항해사, 해양수산부 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여행사 가이드부터 상무이사까지 서로 다른 현장을 지나오며, 사람의 선택과 그 뒤에 숨은 욕망을 관찰해왔습니다.
필명 일현(逸現)은
"일상에서 드러나는 특별함, 평범함 속에 빛나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결과를 보기 전에 사람을 보고, 사람을 이해하면 욕망이 보이며, 욕망은 감정과 행동을 거쳐 결과가 된다고 믿습니다.
말보다 행동을, 설명보다 증거를, 숫자보다 그 숫자 뒤에 지워진 사람의 이름을 따라간다.
《발끝명부》는 그 관찰과 질문을 서사로 옮긴 첫 장편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