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1989. 미국 유타주 로건에서 스웨덴 이민자 부모의 딸로 태어나, 영어는 그녀의 제2언어였다. 그녀는 기자로도 잠시 일했고 1959년부터는 시인 제임스 러플린이 설립한 독립출판사 뉴 디렉션스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스웬슨은 20세기 중반 가장 위대한 시인들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스웬슨은 비전을 제시하는 시인이자, 취약하면서도 기적적인 자연세계를 정밀하게 관찰하는 대가였다.”(프리실라 롱) “모든 생명체 사이의 상호응답이 그녀의 작품에서 쏟아져 나오며, 어떤 것도 무의미하지 않음을 확인시켜 준다. 우주의 근본적인 아름다움과 균형이야말로 그녀의 시가 지닌 재료이자 영혼이다”(엘로이즈 클라인 힐리) 그녀의 반려묘 보아는 <보아와 함께 자기>를 비롯한 시와 드로잉의 모델이 되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