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어서 즐거웠던 연애의 시간을 지나 부부가 되었고, 이제는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세 사람의 하루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연애에서 결혼으로, 그리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기까지 함께 살아가는 평범하고도 특별한 순간들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담아 왔다.
두 사람은 잘 맞아서 행복한 부부라기보다, 서로 다른 마음을 끊임없이 묻고 들으며 자신들만의 답을 찾아 가는 부부에 가깝다. 아이가 태어난 뒤에는 달라진 역할과 삶의 속도 속에서도 한 사람이 모든 것을 감당하지 않도록 서로의 시간을 벌어 주고, 부모이기 전에 김지원과 안지희라는 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의 삶을 지켜 주려 노력하고 있다.
완벽한 가족보다는 서로의 서툶을 다정하게 받아 주는 가족, 한 사람이 희생하기보다 서로의 삶을 지켜 주는 가족으로 오래 살아가고 싶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이 나눈 가장 솔직한 이야기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