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객원교수이다. 화폐를 중심으로 경제학설사를 공부해 왔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학파와 마르크스, 슘페터의 화폐 및 신용 이론을 주제로 논문을 썼고, 2001년부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일하였다. 정년 후에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으로 지내며, 기술이 경제를 넘어 언어와 사유 방식까지 변화시키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인지과학의 발전사를 경제학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작업에 마음을 쏟고 있다. 「맑스의 화폐론에 대한 검토」, 「화폐에 의한 상품생산」, 「슘페터의 동학에 내재된 시장제도론」, 『현대거시경제학 - 기원, 전개 그리고 현재』 등을 쓰고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