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이자 사진 작업을 이어가는 창작자. 영화 〈우리의 시간〉, 〈사랑의 기록〉 등을 연출했으며, 〈사랑의 기록〉으로 메사추세츠 독립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 빛과 시간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영화와 사진으로 기록한다. 익숙한 장소를 오래 바라보며, 무심코 지나쳤던 장면 속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집 『SCENE 2025 : Recorded Scenery』에서는 사진 촬영과 편집, 디자인을 직접 맡았다. 2025년 한국의 거리를 걸으며 마주한 풍경들을 통해, 주변의 세계를 천천히 바라보는 경험을 독자와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