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생. 정안(正眼)은 열여덟 살에 성철(性徹) 큰스님께 받은 법명(法名)이다.
열일곱 살에 속리산의 한 산비탈 암자에서 첫 기도를 올린 것이 인연이 되어, 이듬해 해인사 백련암에서 3000배 끝에 성철 큰스님을 뵙고 법명과 네 가지 가르침을 받았다. 그 뒤 마흔 해 가까이 그 가르침을 붙들고 살아왔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고, 청주대학교 인문대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인도 바라나시 힌두 대학에서 국제요가 지도자 자격을 얻었고, 사르나트의 티벳대학에서 불교 명상을 연수했다.
서울의 동아일보 문화센터, 한국일보 문화센터, 경방필 문화센터에서 명상을 강의했고, 해운항만청과 중소기업은행 본점 등에서 임직원 명상을 지도했다. 충북대학교와 충청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서 교직원 연수를 맡았다. 충북대학교병원 암센터와 청주시·보은군 보건소에서 명상·호흡 강좌를 이어 왔다.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주시장애인복지관과 충북 장애인 부모회, 보건복지부 장애아동 가족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지금은 속리산을 중심으로, 큰스님께서 일러 주신 자기를 바로 보는 공부에 명상과 호흡을 더해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