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무대와 일상을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온 트롬본 연주자다. 어린 시절부터 좋은 음악이 있으면 한쪽 이어폰을 빼서 친구와 같이 나누어 듣기를 좋아했던 것처럼 청소년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음악을 찾아 나서고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책을 썼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 재학시절에는 서울시립청소년 교향악단 수석을, 졸업 후에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을 역임했다. 국립예술자료원의 ‘체임버 앙상블 하늬바람의 클라스룸 콘서트 시리즈’에서 연주와 함께 진행 과 해설을, 크고 작은 연주회에서 콘서트 가이드로 활동하며 대중과 클래식의 거리를 좁혀왔다. 현재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부수석 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클래식 음악이 지루한 교양이 아닌, 삶의 희망과 행복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더 많은 청소년과 나누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