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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길
姜萬吉, 호는 여사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33년 10월 25일
사망
2023년 06월 23일
출생지
경남 마산
직업
역사학자
데뷔작
조선후기 상업자본의 발달
작가이미지
강만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근현대사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진보적 민족사학의 발전에 힘을 쏟았다. 1998년부터 약 10년간 통일고문을 역임했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위원회 위원장,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광복6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재단법인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을 설립해 젊은 한국근현대사 전공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조선후기 상업자본의 발달』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일제시대 빈민생활사 연구』 『통일운동시대의 역사인식』 『고쳐 쓴 한국근대사』 『고쳐 쓴 한국현대사』 『20세기 우리 역사』 『역사는 이상의 현실화 과정이다』 『역사가의 시간』 등의 저서로 학계 곳곳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향년 90세로 별세하였다.
1933 경남 마산 출생
1967 고려대 교수
1980 고려대 교수에서 해직
1998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2000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고문
2001 제5대 상지대학교 총장
2003 월간 민족21 공동발행인
2005~2007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분단된 민족사회의 다른 한쪽을 적이 아닌 동족으로 생각하는 역사인식의 소유자로서, 그리고 평화주의자로서, 냉혹한 민족분단시대를, 그것도 엄혹했던 군사독재시기를 살지 않을 수 없었던 역사학 전공자는 모름지기 불행한 사람들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역사가의 시간

수상경력

2000 제2회 한겨레통일문화상
2005 제3회 민족화해상
2010 만해문학상 제25회 학술상 『역사가의 시간』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백범의 삶은 민족 해방을 위한 처절한 투쟁의 역사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남북통일의 당위성을 너무나 잘 설명해주는 메시지이다.
  • 수난이 심했던 우리 근-현대사를 통해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인물들이 많지만, 역사 개설서는 물론, 시대사류를 통해서도 그 인물들의 업적이 상세히 논급되기는 어려운 일이다. 지금의 역사서술체에는 옛 사서史書들이 갖추었던 열전列傳 부분이 없어서 더욱 그렇다. 비교적 상술된 역사서라 해도 “민영환”하면 그의 외교활동, 을사조약, 자결과 유서 특히 혈죽血竹, 충정공 시호 정도가 서술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민영환의 가까운 집안사람이나 후손이 아니고는 도저히 쓸 수 없는 상세한 역사서라 하여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저자가 충정공의 증손녀로서 집안에 내려오는 많은 이야기를 풀어 놓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소설은 조선왕조말기 귀족집안의 풍속과, 그 집안에서만 전해 왔으리라 추측되는 많은 일화를 담고 있어 그 시대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한편 소설로서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민충정공과 관계있는 당시 정계인물들과 그의 외교활동에서 만난 인물들, 예를 들면 세오돌드 당시 미국 대통령의 딸에 얽힌 이야기, 훗날 대통령이 되는 이승만의 이야기 등이 읽는 재미를 더하게 한다. [민충정공유고집]과 동시대의 [윤치호일기] [독립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이 인용되면서 충실한 주(註)가 붙어있어서 역사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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