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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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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5월 07일
- 판형
- 양장 ?
- 쪽수, 무게, 크기
- 38쪽 | 374g | 230*260*7mm
- ISBN13
- 9791170287803
- KC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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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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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성큼 자라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
봄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꿈을 안겨 주지요. 송이도 뭔가 새로운 일을 꿈꾸고 있는 듯해요. 노란 개나리, 민들레, 괭이밥 꽃, 꽃다지처럼 노랑 옷을 입고 어딘가 갈 곳이 있나 봐요. 엄마에게 자꾸만 노랑 옷을 사 달라고 졸라대는 송이의 마음을 상상해 보세요. 봄을 맞아 학교나 유치원에 가게 되는 아이들,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게 되는 아이들, 새로운 동네로 이사 가게 되는 아이들, 그냥 성큼 키가 더 크고 싶은 아이들, 더 예뻐 보이고 싶은 아이들...모두모두 송이와 같은 마음일 거예요. 책 속에 담긴 ‘노랑 옷’ 노래를 함께 부르며, 즐겁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봄을 맞이해 보세요.(*책 속에 악보와 함께 음원이 수록된 QR코드가 있습니다.) 송이 배고프겠다, 밥 먹어야지. 힝! 배 아프다! 송이 약 먹을까? 으앙~! 새 옷 입으면 안 아플 텐데……. 우리 송이 울면 안 예쁜데! 으앙~! 새 옷 입으면 예쁠 텐데...... 귀여운 투정쟁이 송이와 그런 송이를 어르고 달래는 엄마의 모습이 함께 어우러져 화사한 봄날처럼 즐거운 풍경이 그려집니다. 성큼 자라고픈 우리 아이들의 귀여운 마음이 노란 꽃보다 더 예쁘게 마음속에 들어와 박히는 노래와 그림입니다. |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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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 글 / 김윤경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가 '봄'을 부르고 있네요. 봄,봄,봄, 봄이 왔어요~ 노랑꽃과 어울리게 입은 아이가 제 눈에 쏙 들어와요. 봄이라 나들이를 왔나 봐요. 한껏 노랑 옷을 뽐내며 걸어가는 아이처럼 내 마음속 '노랑 옷'이 찾아왔어요. 봄을 맞아 성큼 자라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
작가님의 창작 동요가 그림책을 만들어졌어요. 읽기 전 맨 뒤 책 속의 악보와 함께 음원이 수록된 QR코드가 있으니 들어보세요.^^참 좋아요~
아이와 엄마는 함께 한적한 시골길을 걸어가요. 엄마.엄마. 엄마 ! 응.... 아이가 꽃을 보며 이야기해요. 개나리꽃, 민들레 꽃, 괭이밥 꽃, 꽃다지... 주인공 송이는 봄에 핀 꽃들을 보며 한껏 신이 나 보여요. 누가 가르쳐준 건지 꽃 이름들도 척척 알아보네요.
송이는 자라나는 꽃들을 보며 다들 새 옷을 입었다며 자기도 새 옷을 사달라고 조르는데 엄마는 그런 송이를 달래봅니다. 너무 돌아다녔나 봐요. 송이 배에서 꼬르륵~~ 엄마는 밥 먹자! 하지만 배가 아프다고 투덜거리는 송이. 보고만 있어도 봄 내음이 가득한 책이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특히 송이의 모습에 엄마 웃음이 피어나게 하네요. 봄이라는 건 모든 만물이 잠에서 깨어나며 새로운 성장을 하는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의 모습과 같다는 표현이 제 가슴속에도 스며들 있네요.
노랑이 주는 밝음과 따뜻함이 온 세계에 퍼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게 됩니다. 창작 동요 와 그림책을 만드신 김성범 작가님의 아이스러운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 에 남을 것 같아요.
엄마와 아이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 독서 다이어리에 남겨봅니다. #한솔수북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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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작가＜노랑옷＞은 봄을 사랑스럽게 노래한 책이라 생각이 돼요. 사실 동요 그림책은 이전에 ＜숲으로 가자＞도 나왔지요. 신나게 숲으로 가는 즐거움을 노래한 책이라 한 번 읽고 노래를 듣게 된다면 입에서 자꾸 흥얼거리게 하거든요. 그래서 ＜노랑 옷＞도 엄청 기대했어요. 기대한 것 만큼 사랑스럽고 예쁜 책이었어요. 짧은 글귀, 사랑이 가득 담긴 그림, 아이와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동요그림책.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이라 생각이 들어요.
개나리 꽃이에요.
엄마와 아이가 산책을 나가요. 몸을 낮추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꽃을 바라봅니다. 노란 개나리 꽃을 들여다 보는 아이의 신기한 눈빛에도 그런 아이와 호흡을 같이 하는 엄마의 모습도 참 다정하게 느껴집니다. 세상이 환해지는 온통 노오란 개나리 꽃밭입니다.
와, 괭이밥 꽃도 꽃다지도 피었어요.
이렇게 아이와 눈을 맞추고 꽃들을 알아가는 순간의 행복이 그대로 전달되어 제 마음도 노랑으로 물듭니다.봄을 알리며 피는 개나리부터 몸을 낮추고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알 수 있는 작은 풀꽃까지 봄의 노랑 속으로자연히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와 엄마가 주고 받는 다정한 모습도, 봄꽃들이 입은 노랑옷이 자기는 없다고 슬퍼하는 아이의 모습도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아이와 엄마를 따라 봄 속에서 실컷 놀다왔더니 제게 어느새 봄기운 가득 싱그러움으로 채워졌어요.
아이와 책을 읽고 노래도 들으며 봄을 담은 시간. 이젠 컸다고 노래는 안된다면서도 지나가는 산책로의 노랑 풀꽃은 죄다 찾아보고 작은 책을 만들어 담아봅니다. 노랑의 마법에 취해 봄의 설렘을 즐겼던 시간. 봄을 노래한 사랑스런 ＜노랑 옷 ＞덕에 자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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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이 오롯이 봄을 담아낸 따뜻한 이야기 아동문학가 김성범 선생님께서 작곡하시고 창작시를 쓰신 그 이야기가 특별한 책이 되었다 완연한 봄, 산과 낮은 주택들, 비닐하우스도 있는 한적한 마을이 펼처지고 주인공 송이와 송이엄마는 산책을 한다 여기저기 펼처진 꽃잔치 익숙하고 친근한 노랑 민들레, 노랑 개나리, 이름이 생소한(송이한텐 익숙한) 괭이밥꽃과 꽃다지는 예쁜 노랑옷을 입은듯 봄의 주인공이 되었다 송이도 그런 노랑꽃들을 보고 새옷이 입고싶다고 투정부린다 어린아이 특유의 칭얼거림, 엄마와의 실랑이가 너무 귀엽게 표현되어있고 책을 읽던 나와 우리 아이는 송이와 송이 엄마가 되어 책 이야기를 노래로 불러보았다 주고받는 가사 속에 읽었던 책의 스토리와 꽃과 식물, 곤충들 그리고 조금은 덥게 느껴지는 송이와 엄마의 긴소매조차 봄의 따뜻함으로 우리가 주인공이 된것처럼 느껴지게 한 힘..감동이었다 결국은 새 노랑옷을 입고 꽃밭에서 웃음짓는 송이 이야기가 더 생동감 넘치도록 그림을 그려내신 김윤경님의 삽화가 동시를 더 동시답게 책을 하나의 액자처럼 만들어낸것 같다 따뜻한 이 계절, 아이와 읽으면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이 새 옷을 갈아 입은것처럼 새로워질 수 있으리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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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해져서 설레이기도 하지만 봄꽃들이 많이서 행복해지는 계절이예요 봄꽃의 대표 개나리와 벚꽃이 생각나는데 봄에 피는 꽃 색깔도 크게 핑크와 노랑으로 분류할 수 있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노란색을 좋아해서 올해는 봄에 피는 노란꽃을 아이들과 많이 봤어요 이제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시점이라 꽃들이 져서 아쉬웠는데 이 책으로 다시 봄을 추억해보았어요
노랑옷은 창작동요그림책으로 창작동요를 그림책으로 엮었어요 그림도 아름답고, 글도 너무 잘 기억되는 그림책이였어요
유치원에서 봄꽃을 관찰해봤던 아이가 노랑만 보곤 엄마 이거 개나리예요~ 라고 아는 척을 하는데 아니라고 말해주기가 미안해서 책을 읽다가 알려주었답니다
엄마, 엄마, 엄마! 응? 아이는 엄마를 애타게 부르고 엄마는 무심한 듯 대답하는 동요를 떠올리며 책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아이가 여러 봄 꽃을 발견해요 개나리꽃, 민들레, 괭이밥 꽃, 꽃다지, 수선화 등 노란색 꽃을 좋아하는 송이예요
그런데 송이에게 문제가 있어요 모두 봄이라 새옷을 입는데 송이는.... 엄마가 새 옷을 사 줬을까요?
아이와 책을 읽고 노래도 듣고 불러보았어요 책을 볼 때마다 아이의 입에서 동요가 흥얼거려지는게 참 좋았어요
우리가 봄에 만났던 봄 꽃도 떠올려보고 그림에서 다양한 꽃을 찾아보기도 하며 봄을 다시 느껴보았네요
등원길에서 자주 만났던 민들레들은 어느새 다 져버리고 홀씨만 남아 있어서 민들레 씨앗을 불면서 노랑옷 그림책 이야기를 다시 해봅니다
봄마다 이 책과 노래가 생각날 것 같아요 아이들과 아름다운 봄의 기억을 간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솔수북으로 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적은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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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옷을 입고 꽃밭을 뛰노는 아이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봄 기운 가득, 화사한 표지에서부터 봄 내음이 전해지는 듯 하다. 아동문학가이신 김성범 선생님의 창작동요인 ＜노랑 옷＞이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작가님은 제3회 문학동네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아동문학평론〉 동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어린이들과 숲놀이에 푹 빠져 살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 입에서 점점 동요가 사라져 가는 이 시대 꼭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고, 이런 동요 책이 많이 만들어졌음하는 바램이다. ＜노랑 옷＞은 엄마와 대화 형식의 동요이다. 엄마(응) 개나리꽃 피었어요(그러네) 민들레도 피었고요(어쩜) 내가 다 좋아 하는 노랑꽃 피었어요(그러네) 엄마(응) 괭이밥 꽃 피었어요(그러네) 꽃다지도 피었고요(어쩜) 내가 다 좋아하는 노랑 옷 입었어요(그러네) 엄마(응) 봄이면 모두 다 새 옷을 입나 봐요(그렇구나) 봄을 맞아 여기저기 꽃 피운 개나리, 민들레, 괭이밥 꽃, 꽃다지.. 모두 노랑 옷을 입은 꽃들을 보며 아이는 봄이 되면 모두 새 옷을 입는 꽃들이 내심 부럽다. 새 옷이 없는 자신을 보며 엄마를 불러 보지만 엄마는 대답이 없다. 그러고는 “밥 먹어야지.”라며 엉뚱한 대답을 한다. 아이는 “힝, 배아프다”라고 하자 이번엔 엄마가 “약먹을까?”라며 대답을 회피한다. 요 장면에선 엄마와 아이의 밀당이 재미있다. “새 옷을 입으면 배도 안 아플텐데..”라고 말하는 아이의 속내가 귀여운 투정으로 그려지며 그런 아이를 달래는 엄마와의 모습이 어우러져 화사한 봄날처럼 즐거운 풍경을 연출한다. 새 옷을 입은 꽃들을 보며 부러워하고 새 옷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의 귀여운 투정이 재미있고 미소짓게하는 그림책이다. 뒷 부분에 ＜노랑 옷＞악보와 QR코드가 수록 되어 있어 아이랑 함께 노래도 듣고, 피아노를 치며 노래도 불러 보았다. * 한솔수북 서평단 이벤트로 만나 본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