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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희망의 정치
김민석
더난출판사 200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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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글로벌시대의 새천년
2. 경제, 시장 그리고 경쟁
3. 다양한 사람들의 새로운 사회
4. 희망의 정치

저자 소개 1

역사와 미래에 관한 책을 즐겨 읽는다. 젊은 시절 차세대 지도자로 기대를 모았지만 여러 차례 정치적 고비를 넘기며 풍운아가 되었다. DJ는 그에게 “오래 정치할 사람이니 퇴수를 잘하라”고 했다. 퇴수란 조용히 내공을 닦는다는 뜻이다. 2002년 서울시장 낙선 후 10년째 야인으로 살고 있으며, 세상에 기여하는 새 길을 찾아 하방([K)하고 공부하고 있다. 20대 이후 그의 한결 같은 화두는 ‘국가전략’이었다. 민주진보세력의 3승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숭실고, 서울대 사회학과,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칭화대 로스쿨, 뉴저지주립대 로스쿨 졸업, 서울대 총학생회
역사와 미래에 관한 책을 즐겨 읽는다. 젊은 시절 차세대 지도자로 기대를 모았지만 여러 차례 정치적 고비를 넘기며 풍운아가 되었다. DJ는 그에게 “오래 정치할 사람이니 퇴수를 잘하라”고 했다. 퇴수란 조용히 내공을 닦는다는 뜻이다. 2002년 서울시장 낙선 후 10년째 야인으로 살고 있으며, 세상에 기여하는 새 길을 찾아 하방([K)하고 공부하고 있다. 20대 이후 그의 한결 같은 화두는 ‘국가전략’이었다.

민주진보세력의 3승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숭실고, 서울대 사회학과,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칭화대 로스쿨, 뉴저지주립대 로스쿨 졸업, 서울대 총학생회장(1985년), 15,16대 민주당 국회의원(1996∼2002),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2002), 국제변호사(미국 뉴저지주) 시험 합격(2011), 공익법인 공유 프로보노코리아 상임이사(현), 단국대학교 교양학부,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현재 민주당 대표이다.
저자 : 김민석
김민석을 차세대 리더로 꼽는 데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언론을 비롯 각종 기관의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여론조사에서도 그렇고,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치인 주신시장인 포스닥에서도 2위를 점하고 있다.15대 국회의원 당선 뒤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국민의 기대에 충실히 부응해오고 있다. IMF 이후 그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진 경제문제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위해 김민석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경제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1985년 서울대 총학생회장, 전국학생총연합의장,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공천으로 15대 국회의원에 당선, 새천년민주당 총재비서실장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8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050693

책 속으로

최근들어 그 동안 소홀히 취급된 여성의 가사노동을 정확히 계산해서 국내총생산(GDP)에 포함시키자는 소리가 많다. 물론 가사노동을 수치화하고 정확히 계량화해내는 것은 필요하다. 대다수 여성들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키우고 노부모를 봉양하는 막중한 임무를 떠맡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여성의 권익이 높아지고 지위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궁극저긍로 여성의 권익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여성들이 얼마나 많이 진출하고 활약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정치든, 경제든, 어디서든 남녀의 인력비율이 1대 1이 될 때, 혹은 지금의 남성처럼 여성 우위가 될 때 진정한 여성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심리학에 '슈드 비(should be) 콤플렉스'라는 게 있다. 남자는 용감해야 한다. 여자는 다소곳해야 한다는 식으로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콤플렉스가 심한 편이다. 우선 이 콤플렉스부터 극복해야 한다. 남자와 여자는 태어날 때부터 다르고, 역할도 다르다는 식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 남성은 생계를 책임지고, 여성은 가사와 양육을 책임져온 전통적 역할 분담 관습도 개선되어야 한다.

대다수 여성들조차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남성 가장 이데올로기'는 하루 빨리 극복되어야 한다. 가정에서도 여성의 역할을 제한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남아선호라든가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식의 교육도 더 이상 곤란하다. 이러한 콤플렉스가 생활의식 차원에서 극복될 때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촉진되고, 여성이 진정한 주류가 될 수 있다. 국가 차원의 제대로 된 여성정책 마련과 집행도 필요하겠지만, 이것은 오히려 그 다음의 문제일지 모른다.

--- p. 278

출판사 리뷰

디지털 혁명이 세상을 바꾼다 - 한국 경제는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인터넷 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한다. 오늘의 강자라고 해서, 내일도 강자이리라는 보장이 없다. YAHOO와 소프트 뱅크의 초강세 주가, 인터넷 매체인 AOL.COM과 전통적 미디어 강자 TIME WARNER와의 합병 등은 '디지털'이 경제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생생한 예이다.

저자는 디지털이 중요시되고 점점 더 국경이 없어지는 글로벌 경제 시대에서 한국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는가를 고민한다. 외국의 유수한 언론과 국제기관이 발표한 한국의 국가 경쟁력, 기업 경쟁력 자료를 통해 한국경제를 분석하고, 한국경제의 주요한 부분, 산업정책, 벤처기업 육성, 금융 산업, 실업문제, 각종 경제 개혁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고 토론하는 희망의 정치
21세기는 시민의 시대, NGO의 시대라고 말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회, 시민이 참여하고 토론하는 사회를 지향한다. 저자는 한국사회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진단한다.

저자는 결과에서의 일등주의만을 고집하는 우리 사회의 못된 습관을 지적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한 세대간, 계층간의 차이를 지적하고, 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 명의 정치인으로서 이러한 경제, 사회, 문화의 변화에 발 맞추어 정치도 거듭나야 한다고 진단하고 있다. 국민의 외면을 받는 정치에서 참여와 토론의 정치로, '그들만의 정당'에서 민주주의적 네트워킹 정당으로 가야 한다고 제안한다.
변화의 시대, 한국에는 싱크탱크가 필요하다
2000년을 맞이하며 많은 사람이 21세기를 이야기하고 전망했다. 한 해가 바뀌는 것을 가지고 너무 호들갑스럽게 떠들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그 비판의 목소리도 세상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세계화, 디지털 혁명에서 시대의 변화를 감지한다. 누가 무엇을 준비하고 계획하느냐가 미래를 확연하게 바꾸어줄 시대, 저자는 합리주의와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저자는 서문의 이 책의 집필동기를 밝히고 있다. 선진국들이 수많은 싱크탱크를 중심으로 21세기에 대비한 연구와 토론을 계속하고 있고, 이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반해서 우리에게는 싱크탱크라 불릴 만한 곳이 거의 없다는 점, 격변의 시대를 헤쳐가기 위해서는 명실상부한 싱크탱크를 세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에서부터 이 책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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