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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7
감사의 말씀 · 9
프롤로그 · 10

제1부
고향과 여행 8
오리지널 펑크 33
아버지와 학계 47
할머니에 대한 추억 67
나를 형성시킨 가풍 80
우리집의 독특한 교육방침 95
데포대학 116
버너드대학 135
학생결혼과 대학원 생활 153

제2부
사모아 : 사춘기의 소녀 178
사모아에서 돌아옴 203
마누스 : 미개사회 어린이들의 사고 223
다시 필드로 떠날 때까지 239
아라페시아 문두구모르 : 문화에 있어서의 남녀의 역할 260
챔불리 : 성과 기질 280
발리와 이아트물 : 조사방법의 양적 비약 301

제3부
아기를 갖는다는 것 326
전쟁중에 태어난 캐더린 346
할머니가 되어 363

에필로그 : 얘기의 간추림 377
부 록 : 가계도 395

저자 소개 3

마거릿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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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Mead (1901~78)

마거릿 미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경제학자이자 재정학 교수인 아버지 에드워드 미드와 사회운동가이며 교사, 여성 참정권론자인 어머니 에밀리 포그의 다섯 자녀 가운데 첫째로 태어났다. 마거릿 미드는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프란츠 보아스와 루스 베네딕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주로 육아양식을 통해 문화가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성역할의 문화적 변이, 국민성, 문화변동 등을 연구했다. 1925년부터 1939년까지 사모아섬·애드미럴티제도·뉴기니·발리섬 등의 미개민족의 현장 탐사를 결과로 『사모아의 성인식』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이 연구는 사람들
마거릿 미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경제학자이자 재정학 교수인 아버지 에드워드 미드와 사회운동가이며 교사, 여성 참정권론자인 어머니 에밀리 포그의 다섯 자녀 가운데 첫째로 태어났다. 마거릿 미드는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프란츠 보아스와 루스 베네딕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주로 육아양식을 통해 문화가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성역할의 문화적 변이, 국민성, 문화변동 등을 연구했다.

1925년부터 1939년까지 사모아섬·애드미럴티제도·뉴기니·발리섬 등의 미개민족의 현장 탐사를 결과로 『사모아의 성인식』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이 연구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줘 많은 젊은이들을 인류학자의 길로 이끌었다. 1929년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령 사모아에서 청소년들을 연구하고 펴낸 『사모아의 청소년』(1928)으로 대중적인 성공과 학문적인 명성을 얻었다. 파푸아 뉴기니와 발리 등지에서의 현지조사는 『뉴기니에서의 성장』(1930), 『세 원시사회의 성과 기질』(1935),『발리인의 성격: 사진을 통한 분석』(1942) 등 문화와 인성연구에 중요한 저작들로 이어졌다. 1926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민족학분과 학예관을 지냈으며 1954년부터 컬럼비아대학교 인류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그녀는 또한 정력적인 강연, 저술, 대담활동으로 인류학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녀는 대중매체의 힘을 잘 알고 그것을 이용하여 여권, 가족, 육아, 성도덕, 핵무기 확산, 인종관계, 마약남용, 인구통제, 환경오염, 기아 등 현대사회에 관련된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비판하고 논평함으로써 여론과 정책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미국 정부의 여러 주요 위원회와 국제적인 위원회에서 일했으며, 1960년대 이후 미국 인류학회, 미국과학진흥협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1969년, 『타임』지는 그녀를 '올해의 어머니'로 선정했으며 1978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사후 1979년에 미국에서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훈장인 대통령자유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뉴기니에서의 성장』(1930), 『세 원시사회의 성과 기질』(1935), 『발리인의 성격』(1942), 『남성과 여성 : 변화하는 세계의 남녀에 대한 연구』(1949),『오래된 문화의 새로운 삶:마누스의 문화적 변모』,『인류학:인간과학』(1964),『문화적 진화의 연속성』(1964),『문화와 참여』(1970),『블랙베리의 겨울:나의 젊은 시절』(1972) 등 40여권 정도가 있다.
1933년 강원도 삼척 출생. 1945년 해방 후 서울로 와 지냈다. 18세(고1)에 6.25가 발발해 입대, 참전하였다. 제대 후 배재고 3학년으로 편입학하였고, 고려대학교 철학과에 다녔다. 전업 번역가로 활동 중 휘문출판사 기획위원으로 발탁되어 박맹호(민음사 설립자)와 임인규(전 동화출판사 대표 회장) 등과 함께 일했다. 이때 기획한 〈나의 교양정선집〉과 서머싯 몸의 〈세계문학 100선〉 등은 당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양병탁(2대 회장)과 방곤(4대 회장) 등과 함께 ‘한국번역가협회’를 창립하였다. 서문당 기획위원으로서 ‘서문문고’에 새로운 장르를 도입하여 문고본의 새로운
1933년 강원도 삼척 출생. 1945년 해방 후 서울로 와 지냈다. 18세(고1)에 6.25가 발발해 입대, 참전하였다. 제대 후 배재고 3학년으로 편입학하였고, 고려대학교 철학과에 다녔다. 전업 번역가로 활동 중 휘문출판사 기획위원으로 발탁되어 박맹호(민음사 설립자)와 임인규(전 동화출판사 대표 회장) 등과 함께 일했다. 이때 기획한 〈나의 교양정선집〉과 서머싯 몸의 〈세계문학 100선〉 등은 당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양병탁(2대 회장)과 방곤(4대 회장) 등과 함께 ‘한국번역가협회’를 창립하였다. 서문당 기획위원으로서 ‘서문문고’에 새로운 장르를 도입하여 문고본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고, 삼성출판사 기획위원으로서 〈세계문학전집〉 〈세계사상전집〉 〈아카데미 총서〉 등을 기획했다. 범우사 편집국장으로 재직 시 오늘의 범우사의 기틀(책의 분류: 문고, 신서, 전집 등)을 마련했으며, 장정을 새롭게 하였다. 1980년 미국으로 이민 후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미국에서 사는 법》 《유학생을 위한 미국에서 사는 법》 《한눈에 보는 미국》 《필수 여행자 영어》 《현대인을 위한 마음의 샘터》 《지성의 거울》 외 다수가 있다.

주요 편역서로 《젊은이를 위한 대화》 《후세에 부치는 메시지》 《우리가 산다는 것은》 《좋은 충고》 《명상록》 《버트란드 러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수상록》 《그리스 로마 신화》 《소유냐 존재냐》 《수상록》 《프랭클린 자서전》 《미래를 살다》 《철학적 사고의 소학교》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영원한 사상의 발자취》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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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98쪽 | 153*225*30mm
ISBN13
9788963653495

출판사 리뷰

나의 조사 연구를 돕기 위해 자기들의 삶을 내게 제공해준
여덟 민족 여러분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 M. 미드


이 책은 세계적인 여류 석학이랄 수 있는 마가렛 미드의 자서전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미드는 1901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러델피아에서 태어나 1978년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인류학자이며, 여성의 능력을 보여준 선구자 그리고 교육학과 육아에 있어서도 깊이 있는 학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에 대한 인간적인 평가에 극단적인 두 가지의 예가 있다.
“일할 때마다 남편을 갈아치우고 쓸모가 없어지면 버린다.”
“30년만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그녀와 결혼하고 싶었을 것이다.”
이러한 평가는 어떻게 보면 그녀에 대한 가장 적나라한 표현인지도 모른다. 그녀는 남태평양 군도 원주민의 생태를 조사 연구하기 위해 그곳 추장 가족과 동거까지 하였으며, 세 번 결혼하여 세 번 이혼한 경력이 앞서의 그녀에 대한 평가의 배경인 셈이다. 이는 바꾸어 말해서 여자로서의 자신에게 충실했다고도 볼 수 있으며, 한편으로는 인생을 만끽한 여성의 측면도 아울러 볼 수 있다.
아무튼 인류학자로서 현장에 뛰어들어 원주민을 모델로 하여 인간의 성문제와 성관계, 가족관계와 사회제도 그리고 자녀 양육 형태와 개인 기질문제, 더 나아가 인종과 종교, 정신위생과 노인문제, 문화의 적응성 등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날카로운 분석과 통찰은 실로 놀랄 만한 것이다.
그러나 이 자서전은 그러한 것과 아울러 ‘인간’ 미드가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겪은 드라마틱한 생애에 대해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때문에 미국에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녀는 ‘그 시대보다 두 세대나 진보해 있던 가정’에서 태어났다. 당시 그녀의 할머니는 젊었을 때부터 교사였고, 결혼 후에도 남편과 같이 대학에 다녔으며, 어머니는 그녀를 낳을 때 박사 논문을 쓰는 중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가 태어난 필라델피아의 문화적인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다.
그녀가 그녀의 젊은 시절을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학자로서, 아내로서 그리고 어머니로서 어떻게 생활을 꾸려나갔는가 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녀는 이 자서전에서 그만큼 생생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당시의 정열을 미세한 부분까지 공개해주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일본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다는 뉴스를 들은 그녀는 그때까지 완성된 원고를 모두 찢어버렸다고 한다. 당시의 세계적 생존문제에 비하면 그때까지의 자신의 연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느낌 때문이었다.
그녀는 몇 년 전에 우리나라를 잠시 다녀갔는데, 그때 그녀는 뉴기니아에서 일곱 번째 재조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녀는 생애의 마지막 몇 년 동안, 문명에 의한 환경 파괴가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열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이 Blackberry Winter는 그러한 인구문제, 환경문제 등 인류가 처한 모든 문제에 눈뜨게 해준 그녀의 전반생의 열매라고 볼 수 있겠다. 번역에 많은 자문과 조언을 준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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