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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그래도 지구는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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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부터 지구와 함께 해온 달, 그 달의 비밀과
지구에 군림했던 공룡들에 대해 낱낱이 밝혀진다! 옛 사람들은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고 꿈을 그렸다. 그리고 그건 수 세기가 지금에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지구와 달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역사가 시작한 이래로, 아니 지구의 탄생과 함께 쭉 운명을 같이해온 지구의 형제 달, 가장 가까이 있지만 늘 신비롭게 남아 있는 달. 《좌충우돌 우주 탐험대의 달 완전정복》에서는 바로 그 달에 대한 비밀을 낱낱이 밝힌다. 달의 여러 가지 탄생설과 특징을 소개하며, 월식과 조수간만에 얽힌 우주의 신비를 찾아보고, 여러 나라에서 본 달의 모습도 소개해 흥미를 끈다. 또한 인간이 출현하기 전 지구에 살았던 생명체들을 뒤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그중에서 가장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지구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공룡의 멸망 원인을 다각도로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은 우리가 지구의 영원한 주인은 아니며, 지구에 속한 한 생명체로 다른 생명체들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함을 배운다. 만화적 상상력과 과학 지식의 유쾌한 만남, 책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나도 우주 박사! 《좌충우돌 우주 탐험대의 달 완전정복》은 지구와 우주, 별과 달에 대해 파고드는 본격 우주과학만화다. 어려운 과학적 지식은 다소 엉뚱하고 기발한 만화적 상황과 어우러져 쉽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어린이에게 다가간다. 주인공 역시 어린이들의 또래인 초등학생. 우주 비행사가 꿈인 하늘이와, 마찬가지로 우주를 좋아하는 미래는 <우주 정복 위원회>를 만들고 친구들과 선생님 등 여러 조언자들과 함께 우주 탐험에 나선다. 엉뚱하지만 우주에 관련된 지식만큼은 해박한 미래의 형 우주, 유쾌한 수업으로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러브 선생님, 그리고 가끔씩 내뱉는 한마디의 말로 허를 찌르는 4차원 소녀 나리 등은 우주 정복 위원회에 도움을 주는 인물들로,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발판이 된다. 더불어 이러한 탐험의 과정에서 대륙이동설, 만유인력의 법칙, 천동설, 지동설 등 여러 가지 이론을 소개한다. 막연한 믿음과 위대한 발견이 여러 오류를 거치며 과학적 이론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며 인류에 길이 남을 지대한 공을 세운 뉴턴, 갈릴레이, 아르키메데스 등의 역사적 인물도 만난다. 책 속에서 만나게 되는 이러한 인물들은 늘 딱딱하고 어렵게만 생각되던 인물들이 아닌, 친근한 존재로 그려진다. 지구와 우주, 별과 달의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지는 그 흥미진진한 모험 속으로 모두 함께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