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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의 사랑, 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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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현대문학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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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나의 사랑, 매기 009
작품해설 125
작가의 말 146

저자 소개 1

金錦姬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했다. 인하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등이 있고,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중편소설 『나의 사랑, 매기』, 짧은 소설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산문집 『사랑 밖의 모든 말들』 등이 있다. 앤솔러지 『놀이터는 24시』에 「첫눈으로」를 수록했다. 2015년, 2017년 젊은작가상, 2016년 젊은작가상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했다. 인하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등이 있고,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중편소설 『나의 사랑, 매기』, 짧은 소설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산문집 『사랑 밖의 모든 말들』 등이 있다. 앤솔러지 『놀이터는 24시』에 「첫눈으로」를 수록했다. 2015년, 2017년 젊은작가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신동엽문학상, 현대문학상, 우현예술상, 2020년 김승옥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애니멀호더에게 방치되어 사람과 멀어지고 야생화된 개 ‘코코’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2019년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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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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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3.62MB ?
ISBN13
9791190885805

출판사 리뷰

사랑은 언제나 위태롭고 혼란스럽다
“덜 사랑하거나 더 사랑해야 했던 것일까?”


여기 14년 만에 재회한 두 남녀 재훈과 매기가 있다. 이들은 2002년 대학에 입학한 동기였고, 선거 출구조사 아르바이트를 함께한 후 연인이 되었다. 그러나 현실적인 여러 이유들로 헤어졌고, 정확히 14년 후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미 가정이 있던 매기와 미혼인 재훈은 완벽한 의미의 지속 가능한 관계로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이다. 한강 변을 걷고 걸으며 그 둘은 숱하게 리비도를 잠재우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아슬아슬한 연인의 관계를 조심스레 시작해나간다.

“선택이란 가능하지 않았다. 마치 빗물이 손바닥을 적시듯 매기가 내 인생으로 툭툭 떨어져 내렸다”는 재훈은 매기와의 사랑이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인 것임을 고백하지만 매사에 조심할 수밖에 없는 매기는 입장이 달랐다. 매기는 그들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엑스 자 문신을 반복해 그리며 극단의 관계로 가는 대신 새롭게 채워질 그들의 시간과 자리를 재훈이 인정해주길 바라며 거리두기를 한다.

그러나 결국 그들의 사랑은 완성될 수 없었다. 그들에게는 돌아가야 할 자리가 있고 각자의 삶이 있었다. 아름답게 이별하고, 좋은 것만 기억하는 것으로 둘의 사랑을 마무리하려 하지만 마지막까지도 서로에 대한 애틋함은 버리지 못한다. “아무리 동산 수풀은 사라지고 장미꽃은 피어 만발하더라도, 모두 옛날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시간이 지나 나의 사랑, 매기가 백발이 다 된 이후라도” 서로에 대한 기억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고백한다.

격하게 맞서 쟁취함으로 이뤄지는 사랑이 아닌 묵묵히 서로를 존중하며 응원하는 이별을 택한 재훈과 매기는, 그 아픔 속에서 성장하고 성숙한다. 때를 놓친 그들의 사랑은 슬프고, 권태롭고, 비감하지만 자신의 지난 시간에 대한 믿음과 앞으로에 대한 희미한 희망을 간직한 김금희 식의 따뜻한 인물은 또 이렇게 탄생한다.

월간 『현대문학』이 펴내는 월간 [핀 소설], 그 여덟 번째 책!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월간 『현대문학』 지면에 선보이고 이것을 다시 단행본 발간으로 이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여기에 선보이는 단행본들은 개별 작품임과 동시에 여섯 명이 ‘한 시리즈’로 큐레이션된 것이다. 현대문학은 이 시리즈의 진지함이 ‘핀’이라는 단어의 섬세한 경쾌함과 아이러니하게 결합되기를 바란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은 월간 현대문학이 매월 내놓는 월간 핀이기도 하다. 매월 25일 발간할 예정이 후속 편들은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 작가들의 신작을 정해진 날짜에 만나볼 수 있게 기획되어 있다. 한국 출판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일종의 ‘샐러리북’ 개념이다.

001부터 006은 1971년에서 1973년 사이 출생하고, 1990년 후반부터 2000년 사이 등단한, 현재 한국 소설의 든든한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렸다.
007부터 012는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 출생하고, 2000년대 중후반 등단한, 현재 한국 소설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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