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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는 시해당하지 않았다 (큰글자책)
신용우
작가와비평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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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기다림과 대답
이모 중전마마
요동(遼東) 묵(墨)씨 왕 서방
중전을 만들어라
갑신정변, 욕망의 시작
욕망, 그래서 둔 자충수
욕망의 종말
폐하, 국망산과 북관종묘를 생각하소서
마마! 백성들이 먼저 아옵니다
피붙이보다 나라가 먼저이옵니다
중전, 아니 홍 상궁의 죽음
마마! 연해주로 가십시오
폐하! 러시아 공관으로 가시옵소서
연해주의 밤
나도 백성들과 같은 삶을 살겠네
일본을 백성들이 싫어해야 마음대로 못한다
대군주가 황제 된다고 국력이 커지나?
명성황후와 사바틴의 재회
패배한 러시아
내가 저승에 가면 이토 히로부미 그 놈부터 데려갈 것이다
폐하께서 러시아로 망명을 하게 하십시오
더 이상 그 누구도 말하지 않았다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1957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제21회 외대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장편소설 『천추태후』, 『명성황후는 시해당하지 않았다』, 『요동묵시록』(상, 하), 『요동별곡』, 『도라산 역』(1, 2), 『철수야! 안 철수?』를 출간했다. 그중 『요동별곡』은 세계일보 스포츠월드 연재소설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라는 역사관을 바탕으로, 역사를 연구하고 배우는 목적은 역사를 거울삼아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한다. 왜곡된 역사는 아무 의미가 없음을 역설하며 일본과 중국에 의
1957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제21회 외대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장편소설 『천추태후』, 『명성황후는 시해당하지 않았다』, 『요동묵시록』(상, 하), 『요동별곡』, 『도라산 역』(1, 2), 『철수야! 안 철수?』를 출간했다. 그중 『요동별곡』은 세계일보 스포츠월드 연재소설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라는 역사관을 바탕으로, 역사를 연구하고 배우는 목적은 역사를 거울삼아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한다. 왜곡된 역사는 아무 의미가 없음을 역설하며 일본과 중국에 의해 찢기고 왜곡된 우리나라 역사바로세우기를 주제로 소설을 쓴다. 요동수복과 대마도 되찾기, 통일에 대한 관심 역시 역사 속에서 그 뿌리를 찾아 글로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고 올바른 역사를 바탕으로 풍성한 삶과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라는 역사관을 소설로만 쓰는 것이 아니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우리 민족의 웅대한 기상을 가슴에 담고, 역사를 거울삼아 현실의 삶에 투영시킴으로써 보다 나은 현재의 삶과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방송, 기업, 관공서, 교사연수회, 학생특강, 포럼 등 각종 매체와 단체 등에서 각각의 눈높이와 특성에 맞게 역사 특강을 하고 있으며 신문과 잡지 등에 칼럼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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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08쪽 | 188*257*35mm
ISBN13
9791155922859

출판사 리뷰

을미사변은 명성황후 시해미수에 그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자존심을 짓밟으려는 왜놈들과
사건 진상조사를 가장한 러시아의 조선침략음모가 맞아떨어져
만들어낸 황후시해 자작극.
그 역사를 바로잡아 민족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감춰졌던 사료들을 바탕으로 역사보다 더 진실된 역사를 밝힌다.

이 소설은 작가가 직접 소설 속에 ‘나’라는 인물로 직접 들어가서 비록 주인공은 아니지만 자신이 수집한 역사자료들을 사건과 대입하여 역사보다 더 역사적인 소설을 쓰는 메타픽션 기법으로 쓰인 소설이다.
이야기는 2002년 국내 언론을 떠들썩하게 한 명성황후 시해에 관한 러시아 외교문서에서 작가가 의문점을 찾아내는 것으로 전개를 시작한다. 외교문서에서 밝힌 내용은 아래와 같다.

“러시아에서 고용한 경호원인 세레딘 사바틴(본래 직업은 건축사)이 을미사변이 일어나기 하루 전에 궁궐에 난동이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그러나 대비를 소홀히 함으로써 을미사변을 당하고 명성황후가 시해됐다.”

하지만 바로 이 대목에서 작가는 의구심을 갖는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났다. 그리고 세레딘 사바틴은 근무태만으로 명성황후를 시해 당하게 했다. 그런데 묘한 것은 그런 사바틴이 고종이 아관파천 이후 환궁한 경운궁(지금의 경복궁)의 중명전, 정관헌, 적조전 등의 설계는 물론 곤축에 관여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고종은 사랑하는 아내를 근무태만으로 시해 당하게 한 사람에게 자신의 집무실인 중명전, 휴식공간인 정관헌은 물론 석조전까지 설계하라고 맡겼단 말인가?
짙은 의구심에 빠진 나는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장면은 물론 그 시신을 제대로 본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 의혹의 꼬리를 풀어가는 것이 바로 이 소설의 전개방식이다.
결국 나는 명성황후는 그 날 시해 당하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되고 소설로 출간할 결심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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