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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수업하는 학교엄마 배추흰나비 키우기 - 현미경으로 장점 찾기 금붕어가 죽었어요 - 멸치 이야기 원래부터 그래요 - 코끼리 이야기 나의 임무는? 영화 〈월-E〉 유튜버 될 거예요 - 인생 1/10 꼭 해야 돼요? - 마음 뚜껑 열기 STOP - 왕이 타는 말 이야기 온몸으로 이야기하기 2부 잔소리하는 학교엄마 아무 짓도 안 했어요 - 시소 이야기 반장 선거 후 - 링컨 이야기 11자 걷기 - 사과나무 가지 유인하기 코딱지 맛 이 정도는 괜찮겠지? - 냄비 속 개구리 한 점으로 모이면 - 집중의 힘 어떤 욕심? - 원숭이 사냥 3부 책 읽어 주는 학교엄마 햇빛과 비 - 《만복이네 떡집》 참 재미있었다, 뭐가? - 《오즈의 마법사》 지식 & 지혜 - 《빈둥빈둥 투닉스 왕》 달콤한 유혹 - 《바삭바삭 갈매기》 네 마음만 있니? - 《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 선생님 무서워요 - 《바보 이반》 말한 대로 자란다 - 《에드와르도》 4부 고민하는 학교엄마 학부모 민원 1 - 도둑 학부모 민원 2 - 실내화 학부모 민원 3 - 급식지도 학부모 민원 4 - 사과하기 고마운 글 |
교장으로 같이 근무하면서 옆에서 본 선생님은 요즘 보기 드문 회복탄력성을 지닌 분이다. 웬만한 시련 앞에서도 꿋꿋이 자기 삶을 살아간다. 오히려 시련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강한 성취를 만들어 낸다. 어쩌면 선생님의 회복탄력성 뒤에는 기쁨과 행운에 대해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습관처럼 따라다니기 때문일 것이다.
글 속에 담긴 이야기들 하나하나에 특별한 의미와 가치가 담겨 있었다. 그리고 그 일에 만족하고 즐거움을 얻는 소명(calling) 의식이 있었다. 뭉클했다. - 황석수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연구관) |
학교엄마!
제목은 짧고 딱딱한 인상을 주긴 하지만 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일단 너무 재미있었다. 소재는 제목에서 읽히듯 교사로서, 엄마로서 교직 삶을 풀어내고 있어 양쪽의 가교 역할도 충분히 하는 것 같다. 최은희 선생님만이 풀어낼 수 있는 스윗한 화법이 거침이 없어 재미를 더한다. 글을 읽는다기보다 참 괜찮은 친구와 마주 앉아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다. - 차영주 (수석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