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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도화지가 된 가전들
턴테이블은 있고, 밥솥은 없는 집 풀 옵션과 현생 사이 나의 1인 가구 가전 답사기 가전 쇼핑이 어려운 이유가 다 있어요 우리 집에 사는 AI가전, 동거할 준비 됐나요? 감각의 가전들 채움과 비움 사이에 청소가 있었다 브랜드 가전을 고르는 이유 우리 이제 가전을 이야기합시다 MZ 밀착형 전자 제품 관찰기 CES에서 그거 봤어? 하이테크 가전 그 시절 첨단을 달리던 것들 빈티지 전자 제품을 사랑하는 이유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빵 냄새 최초의 가전을 모으는 마음 테크 유튜버의 휴식을 돕는 가전 집 곳곳에 자리한 나의 실험 가전 가전 공구러는 물건을 어떻게 고르나요? 디자인 가전의 인테리어 효과, 정말일까? 가전 크리에이터 채널 판독기 가전 리뷰 키워드 독해 MZ세대가 궁금해하는 렌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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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집을 유영하며 자기다움을 배워가는 MZ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디렉토리』 『디렉토리』는 직방과 볼드피리어드가 함께 만드는 직방의 브랜드 매거진으로 MZ세대 1~2인 가구의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기록합니다. 원룸,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집을 유영하며 자기다움을 배워가는 이들의 생활과 생존 사이, 오늘을 기억하고 수집합니다. 이번 12호 『디렉토리』의 주제는 ‘나의 가전 생활(My Home Appliances)’이다. 밀레니얼 1~2인 가구들의 가전을 탐구한다는 점 자체는 무척 흥미로웠다. 특히 이번 호에는 LG전자와 함께 진행한 ‘우리 이제 가전을 이야기합시다’ 워크숍을 분석한 기사도 실린다. 기술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지만 우리의 삶 또한 제품과 서비스를 변화시킨다. LG전자에서도 커져가는 1~2인 가구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가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힌트를 얻고 싶었던 것 같다. 원래 가전제품이 처음 나왔을 때에는 전선의 끝이 전구 소켓 아웃렛 모양으로 되어 있어, 전구를 빼고 그 자리에 끼워 넣어야 작동했다고 한다. 밤에 불을 밝히기 위한 전구가 가정에 전기를 공급한 가장 중요한 이유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혁신적인 발명가들은 이러한 가정용 전기로 제품을 발명해 인간의 노동력을 아끼게 해주었다. 이제 가전제품은 본래의 기능적 측면을 넘어 인간의 다양한 니즈를 해결해주고, 자아실현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태어나면서부터 가전제품을 익숙하게 사용해온 밀레니얼 세대는 더욱더. - 직방 CMO 김필준 『디렉토리』 12호는 여러 기업에서 내놓고 있는 MZ보고서와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생활을 들여다보고 싶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집을 찾는 성장 과정에서의 소비를 말이죠. 여전히 자신에게 맞는 삶을 탐색하고 있는 이들 세대가 소비의 주체가 되어 선택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은 무엇일까? 기술과 정보로 확장된 스마트폰의 세계와 평균 33m²로 주어진 물리적 주거 공간의 괴리는 무엇으로 어떻게 채우고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 질문들은 ‘가전’이라는 키워드로 자연스럽게 연결됐습니다. 가전제품 고를 때를 생각해보세요.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잖아요. 제품의 성능은 물론이고 주거 환경과 가용 예산, 개인의 취향을 모두 만족해야 하지요. 다양한 자립 터전에서 만난 이들의 가전 생활은 잡지책에서 볼 법한 최신 가전이나 첨단 라이프스타일과는 거리가 멉니다.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욕망이 아닌, 스스로의 필요와 취향으로 선택한 도구들이니까요. 소비자가 아닌 사용자로서 가전 기기가 제공하는 편의를 누리며, 가꿀 수 있는 삶의 형태가 더욱 다채로워지길 기대합니다. - 볼드피리어드 CX팀 디렉터 원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