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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13
제 1 장 물질의 기원 우리 주변의 물질17 주변을 돌아보기 시작한 인간19 모든 물질의 근본22 원자보다 작은 입자25 원자를 구성하는 입자30 더 작은 입자들34 물질의 시작39 태초의 무한한 에너지42 입자들의 생성45 원자 탄생과 양날의 검49 빠르거나 느린 원자반응53 다양한 원자56 물질이 된 원자61 제 2 장 물질과 생명 생명안의 물질67 생명을 유지하는 결합72 적당한 결합76 물질과 생명78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물질81 생명체의 신호전달과 운동84 제 3 장 물질의 발견 처음 손에 쥔 물질89 깨지는 물질91 갈리는 물질94 가루에서 덩어리로 변하는 물질97 물의 신비101 물질을 모이게 하는 힘105 물질의 변화107 발견되는 물질111 영롱한 물질114 원료가 된 물질118 녹일 수 있는 물질122 처음 사용된 금속126 잘 녹는 물질129 만들기 쉬운 물질132 지식의 산실이 된 재료136 물질과 환경140 높은 온도143 순수해지는 물질146 제 4 장 재료로 진화된 물질 높은 온도와 영롱한 자기151 낮은 온도에서 굳어지는 돌155 정말로 다양한 물질158 아주 작은 물질161 물질과 물질사이163 정말 작은 원자와 분자166 대량 생산되는 재료168 한 곳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전자171 부러지지 않는 금속175 질긴 재료와 단단한 재료180 힘에 반항하는 재료183 물질의 합성187 빠른 물질 변화193 물질의 표면만196 재료의 미세구조199 자연이 만든 물질202 열을 내리는 물질205 인공 물질207 인간이 제조한 실210 폭발에 견디는 재료214 이어지는 물질의 발견218 액체 금속221 녹스는 금속225 가벼운 금속229 더 가벼운 금속233 금속의 강함236 금속내부의 물질239 녹슬지 않는 금속244 빠른 엔진247 녹지 않는 금속250 물질에서 신호를253 신호를 내는 작은 물질256 세라믹의 반란260 자유로운 결정구조 263 건강을 유지하는 물질 266 질병을 예방하는 물질269 맺음말276 발간사 278 참고도서 및 문헌 280 색인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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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22-01-13
한국재료연구원의 한 승전입니다.
과학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썼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질과 재료분야도 생물, 의학, 천문학과 같이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것을 다른 분들께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 책이 여러 사람들에게 읽혀져 재료분야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물질과 재료의 지식과 상식을 가지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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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재료공학을 전공하여 수 십년간 연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모르는 것이 많아진 다는 것이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는 것이 더 기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것을 음미하고 즐기는 과정에 발견한 진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즉 몇 가지 기본적인 원리로 전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과학적 원리는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소요되는 시간을 막대하게 감소시켜줍니다. 중, 고등학교때 배운 물리와 화학적 지식이 연구의 프로가 되어서도 이렇게나 중요한 것이었다니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나 공부하기 싫었던 학창시절에 그 때 배운 과학적 지식이 삶에 도움이 되고 또 너무 재미있다는 것을 누군가가 알려주었다면 학창시절에 공부가 재미있고 성적도 잘 받았을 텐데요. 세상의 모든 것은 과학적 원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비단 물질과 재료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질은 아주 간단한 원리를 기초로 구성되고 변화합니다. 왜, 어떻게, 언제 그리고 누가 물질과 재료를 만들었는가를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인들에게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전문가는 그 들 특유의 전문용어를 사용하고 그 들의 철학과 지식을 후배 전문가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능숙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과 미래의 전문가가 될 청소년들에게 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많은 과학자들이 자기 분야의 교양, 입문서를 집필하여 책을 출판하고 있지만 그 분야가 언론에서 다루는 팬시한 분야에 치중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필자는 일본의 유명대학에 초빙교수로 지낸 적이 있습니다. 재료분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그 연구소에 초빙된 것만으로 영광이었는데, 어느 날 그 곳의 연구원이 자기 연구소에 근무한 사람들이 쓴 책을 보여줬습니다, 130여년의 전통을 가진 그 연구소는 수 십권의 책을 집필한 것이었습니다. 그 중 눈길을 끈 것은 몇 권의 교양과학 서적이 그 연구소 출신들이 쓴 것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책을 쓰나요?라고 질문했더니, 수십년간 연구를 진행하면 다른 분야를 이해하는 통찰력도 생기고,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자기 분야가 이렇게 의미있고 공부할 만하다라는 것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 말에 적잖이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도 연구께나 잘한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일반인에게 과학을 소개하는 것은 사실 엄두를 내지 못해 약간은 창피한 감정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물질과 어떻게 탄생되었는가? 물질은 왜 변화하는가? 어떻게 발견되고 재료로 변화되었는지 고민하고 자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일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책을 쓰는 동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아하! 하고 깨달을 때 그 즐거움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리고 싶었습니다. 물질과 재료뿐만 아니라 그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는 거의 모든 분야에도 사용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물질과 재료 전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 것을 지배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조사하고 저 나름대로의 해석을 붙여 정리한 것입니다. 영민하거나 과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부터 어떠한 원리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 것인가를 음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천성이 과학자라 우리나라에 재료와 물질에 관한 교양과학서적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별로 발견된 것이 없었습니다. 물질과 재료에 관해 망라한 국내 최초의 교양서적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물질과 재료가 중요하고 무엇보다는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미래의 과학자들이 될 청소년들이 더 좋은 책과 업적을 낼 수 있도록 제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승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