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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탈 출 2. 새 세상 3. 취 직 4. 출 발 5. 새 안식처 6. 첫 출근 7. 그리워라, 내 사랑 8. 재 회 9. 반공 국시의 나라 10. 새 가족 11. 새로운 만남 12. 운전 연습 13. 덤터기 씌우기 14. 흔들리는 세상 15. 저무는 1978년 16. 떠오르는 1979년 17. 초짜의 삶 18. 어이쿠야! 19. 갈매기의 꿈 20. 안녕! 이 세상 21. 설상가상 22. 새봄의 시작 |
金洪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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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로 급격하게 변하는 1970년대의 사회상을 철저한 고증으로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소시민의 생활을 작가는 담담한 어조로 읊조리고 있으며, 독자의 마음을 은은하지만 크게 울리는 힘이 전해진다.”
- 사서교사 정병복 “여러 번 출판한 수필로는 더는 채워지지 않는 어떤 것이 있어, 그런 의미로 작가의 글쓰기가 소설에 도전하고 창작함은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다는 것이다. 그의 처녀작이지만 1970년대의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자료를 모아 시사적인 내용을 잘 담아냈고, 트럭과 관련된 용어와 자연에 대한 묘사가 세세하고 정겨운 면이 있다. 경구와 순덕, 박 기사와 갑례에 이어지는 러브스토리도 잔잔함과 애절함을 준다.” - 당진열린내과 이혁 “1990년대 생(生)에게 반올림이 있다면, 1960년대 생(生)에겐 퉁소 소리가 있다. 1970년대 후반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고, 충남을 공간적 배경으로 삼아 잔잔하게 주인공 김경구의 성장드라마를 풀어간다. 주인공 ‘경구’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버지의 어릴 적이고, 그의 짝 ‘순덕’이 우리 어머니의 소싯적일 것이기에 그들의 성장 스토리를 읽어가는 것은 마치 부모님의 오랜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아 흥미롭다. 소설로서는 처녀작임에도 이러한 흡입력 강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아 기염을 토해낸 작가에게 아낌없는 갈채를 보낸다.” - 유튜버 치과의사 닥초 “서정적이고도 세밀한 묘사가 마치 1907년대의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이다.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사회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경구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경구의 인생을 응원하게 된다.” - 국어교사 김경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