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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자유로운가 속박되어 있는가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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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사람들 총서

책소개

목차

기획자 서문·5
의지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편집자 서문·9
인간 행위의 본질은 무엇인가

{초기불교} 의지, 레고 조각을 이어 세상을 만들다(이필원)·45

1. 무엇을 ‘상카라(의지)’라고 하는가?·46
2. 초기경전에 나오는 상카라의 다양한 용례·48
1) 오온의 하나로서 등장하는 행온·50
2) 연기의 지분으로 등장하는 행·58
3) 삼법인의 하나로 등장하는 행·69
3. 까르마를 형성하는 힘은 무엇일까?·74
1) 까르마와 의도·74
2) cetan?(意圖)를 품은 sa?kh?ra(行)·83
4. 수행과 행의 관계·87
1) 번뇌와 ‘행’·88
2) 선정과 ‘행’·93
5. 의지의 과정이 만들어 낸 레고의 세상·97
참고문헌·101

{선불교} 수행이 내 의지대로 되는가(김호귀)·103

1. 불교에서 의지의 속성·104
1) 교리적인 바탕·104
2) 대승불교 신앙 형성의 근거·106
2. 선수행의 출발점으로서 발심·109
1) 발심의 형성과 의미·109
2) 발심의 지속과 궁극·113
3. 선수행에서 의지의 기능·116
1) 간화선 수행의 대분지·116
2) 묵조선 수행의 지관타좌·124
4. 깨달음에서 의지의 속성·132
1) 의지의 결과로서 깨달음·132
2) 의지의 속성으로서 신심일여·141
5. 의지의 표출로서 수행법과 오후보림·150
1) 다양한 수행법의 출현·150
2) 깨달음의 완성으로서 오후보림·158
6. 수행과 의지의 상의상관·166
참고문헌·175

{심리학}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는가?(조긍호)·177

1. 동기의 종류: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는가?·181
1) 생리적 욕구·182
2) 심리적 욕구·190
3) 사회적 욕구·200
2. 동기 행동의 기제: 목표 대상의 획득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가?·205
1) 기계로서의 인간: 긴장 감소·206
2) 신의 모상模像으로서의 인간: 자극 추구·209
3) 자기개발 지향자로서의 인간: 욕구 위계·211
3. 동아시아의 욕구 이론: 성리학의 인심도심설人心道心說을 중심으로·217
1) 욕구의 유형과 그 충족 조건·219
2) 성리학의 욕구 이론: 인심도심설·227
4. 동기 문제를 보는 동·서 관점의 회통會通·242
1) 욕구의 종류에 대한 동·서의 유사성과 차이점·242
2) 욕구를 보는 기본 관점의 동·서 차이·245
3) 욕구의 위계·252
4) 욕구의 억제와 권장의 문제·255
5) 욕구와 의지의 문제: 동기 행동은 항상 의식적이고 자기주도적인가?·261
참고문헌·268

{서양철학} ‘자유의지’는 정말 자유로운가?(이진우)·275

1. 왜 ‘자유의지’가 문제인가?·276
2. 자유의지에 대한 두 가지 도전: 뇌와 유전자·282
1) 신경과학의 도전: 의식적 자아는 없다·282
2) 유전학의 도전: 궁극적 책임은 없다·287
3. 자유의지의 역사·293
1) ‘행위 능력’으로서의 의지: 아리스토텔레스와 아우구스티누스·293
2) 역사의 동인으로서의 의지: 칸트와 헤겔·300
4.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갈등: 우리는 도덕적 책임이 있는가?·304
5. 자유의지의 두 가지 특징: 자기 결정과 대안 가능성·312
1) 자기 결정: 행위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가?·312
2) 대안 가능성: 미래는 완전히 열려 있는가?·319
6. 자유의지는 허구인가?·326
참고문헌·331

{뇌과학} 자유의지, 실재인가 환상인가(정준모)·335

1. 자유의지, 신경과학에 둥지 틀다·336
1) 자유의지, 물리과학과 만나다·336
2) 자유의지, 이번에는 생명과학과 만나다·343
3) 자유의지, 기어이 뇌와 만나다·349
4) 리벳, 돌을 던지다·357
2. 명쾌한 데이터, 다양한 해석·360
1) 리벳의 제안 요약·360
2) 리벳 연구의 허와 실-리벳의 타이머·362
3) 리벳 연구의 허와 실-윈위의도·374
4) 리벳 연구에 대한 가설적 제언·375
3. 자유의지, 자아, 그리고 뇌·383
1) 자유의지는 없는가?·384
2) 자아는 있는가?·391
3) 노브레인!·395
4. 멈추면 비로소·397
참고문헌·414

찾아보기·419

저자 소개 7

일본 북쿄대학에서 ‘아라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상제 팔정도』(민족사), 『명상, 어떻게 연구되었나?』(공저, 올리브그린), 『인생이 묻고 붓다가 답하다』(마음의 숲), 『불교입문』(공저, 민족사)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사무량심의 ‘해탈도’적 성격 고찰」, 「초기불교의 정서이해」, 「사띠의 심신치유적 기능에 대한 고찰」, 「초기불교의 인성교육적 특성 고찰」 등이 있다.

이필원의 다른 상품

동국대학교 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논문 「묵조선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한문불전번역학과 교수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 「조선중기 선교관의 변천과 특징 고찰」, 「선종에서 조사신앙의 유형과 그 특징」, 「선종의 법맥의식과 전등사서의 형성」, 「『금강삼매경』과 무언 및 침묵의 선리 고찰」 등이 있고, 저술로 『선리연구』, 『선의 어록』 등 다수가 있으며, 번역서로 『금강삼매경주해』, 『통록촬요』 등 다수가 있다.

김호귀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나왔다.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이다. '한국 사회 및 성격심리학회' 회장과 '한국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 학술원상'(1999), '한국심리학회 학술상'(2008), '과학기술 우수논문상'(2010)을 수상하였다. 서구와 동아시아 사회의 문화차와 그 사상적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동아시아인의 특징적인 심리와 행동의 근원을 유학의 고전에서 찾아 그 심리학적 의미를 천착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평등사상의 연구』(1992), 『유학심리학: 맹자, 순자 편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나왔다.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이다. '한국 사회 및 성격심리학회' 회장과 '한국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 학술원상'(1999), '한국심리학회 학술상'(2008), '과학기술 우수논문상'(2010)을 수상하였다. 서구와 동아시아 사회의 문화차와 그 사상적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동아시아인의 특징적인 심리와 행동의 근원을 유학의 고전에서 찾아 그 심리학적 의미를 천착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평등사상의 연구』(1992), 『유학심리학: 맹자, 순자 편』(1998), 『한국인 이해의 개념틀』(2003), 『동아시아 집단주의의 유학사상적 배경: 심리학적 접근』(2007), 『선진유학사상의 심리학적 함의』(2008), 『사회계약론: 홉스, 로크, 루소를 중심으로』(2012) 등이 있다.

조긍호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 철학과 전임강사,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총장, 니체전집 편집위원, 한국 니체학회 회장,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포스텍 인문기술융합연구소 소장, 한국 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포스텍 명예교수다. 니체 철학 최고의 권위자로, 니체가 그랬듯 인간 실존을 둘러싼 문제들에 대해 끊임없이 답을 찾고 있다. 『니체의 사악한 말』 『화내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AI 시대의 소크라테스』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착각』 『개인주의를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 철학과 전임강사,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총장, 니체전집 편집위원, 한국 니체학회 회장,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포스텍 인문기술융합연구소 소장, 한국 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포스텍 명예교수다. 니체 철학 최고의 권위자로, 니체가 그랬듯 인간 실존을 둘러싼 문제들에 대해 끊임없이 답을 찾고 있다.
『니체의 사악한 말』 『화내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AI 시대의 소크라테스』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착각』 『개인주의를 권하다』 『균형이라는 삶의 기술』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니체: 알프스에서 만난 차라투스트라』 『의심의 철학』 『니체의 인생 강의』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고, 『공산당 선언』 『인간의 조건』 『글로벌 위험사회』 『권력에의 의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철학으로 사유하는 힘을 전하고 있다.

이진우의 다른 상품

현 이화여자대학교 뇌인지과학과·생명과학과 교수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서양철학(칸트)을 공부하고,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서 불교철학(유식)을 공부하였다. 계명대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가르치다가 2025년 2월에 퇴임하여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 『칸트와 초월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 『자아의 연구: 서양 근·현대 철학자들의 자아관 연구』, 『자아의 탐색』, 『유식무경: 유식불교에서의 인식과 존재』, 『동서양의 인간 이해』, 『일심의 철학』, 『불교철학의 전개: 인도에서 한국까지』, 『불교의 무아론』, 『칸트 철학에의 초대』, 『나를 찾아가는 21字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서양철학(칸트)을 공부하고,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서 불교철학(유식)을 공부하였다. 계명대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가르치다가 2025년 2월에 퇴임하여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 『칸트와 초월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 『자아의 연구: 서양 근·현대 철학자들의 자아관 연구』, 『자아의 탐색』, 『유식무경: 유식불교에서의 인식과 존재』, 『동서양의 인간 이해』, 『일심의 철학』, 『불교철학의 전개: 인도에서 한국까지』, 『불교의 무아론』, 『칸트 철학에의 초대』, 『나를 찾아가는 21字의 여정』, 『명상의 철학적 기초』, 『한국철학의 맥』, 『불교철학과 현대윤리의 만남』, 『헤겔 정신현상학의 이해』, 『대승기신론 강해』, 『화두: 철학자의 간화선 수행 체험기』, 『선종영가집 강해』, 『심층 마음의 연구』, 『마음은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 공적영지』, 『성유식론 강해 I: 아뢰야식』, 『실체의 연구: 서양 형이상학의 역사』, 『마음은 어떻게 세계를 만드는가: 일체유심조』 등이 있고, 역서로는 피히테의 『인간의 사명』, 『전체 지식론의 기초』와 셸링의 『인간 자유의 본질』, 『철학의 원리로서의 자아』, 『자연철학의 이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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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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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744g | 153*224*30mm
ISBN13
9788957466636

출판사 리뷰

1.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하고자 노력한다. 여기에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의지이다. 그런데 삶은 자신의 의도대로,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우리는 원치 않는 현 상황에서 벗어나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하여 마음을 다잡고 의지를 불태워 보지만,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결과에 도달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는 사실을 숱하게 경험한다. 왜 그럴까?

이 책은 우리 삶의 성숙과 발전을 위한 동기, 의도, 의지라는 마음 현상을 초기불교, 선불교, 심리학, 서양철학, 뇌과학 등의 분야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성찰한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스스로 무엇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지가 자유롭게 발현되는지, 아니면 여러 가지 장애에 속박된 결과로서의 선택과 결정인지, 주어진 인간의 삶의 조건 하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한 삶이고 행복한 삶인지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고, 아울러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해 준다.

2. 모두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편집자 서문〉은 책 전체의 주제를 파악하여 ‘자유의 자각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부제 하에 「인간 행위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편집자는 의지의 근원에 대한 문제를 우리의 심층 마음인 제8아뢰야식의 본각에서 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초기불교: 의지, 레고 조각을 이어 세상을 만들다〉에서는 초기불교에서의 의지와 행의 문제를 고찰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보고 경험하는 세계는 객관적 실체의 세계가 아니고 우리 자신의 행行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라고 말하며, 이 점에서 세계를 ‘레고 조각을 이어 만든 세상’에 비유한다. 레고 조각을 이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그 힘과 활동이 바로 우리 자신의 의지이고 행이라는 것이다.

〈선불교: 수행이 내 의지대로 되는가〉에서는 선불교의 선수행에 있어 수행자의 의지가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표출되는지를 발심, 수행, 이타행(오후보림)의 셋으로 나누어 고찰하고 나서, 발심에서 회향에 이르기까지 불교의 모든 수행과정이 결국은 수행자의 자발적 의지, 자유의지의 발현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심리학: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는가〉에서는 인간의 욕구를 생리적 욕구, 심리적 욕구, 사회적 욕구 셋으로 구분하여 정리하고, 동양 유학에서 욕구의 승화로서의 ‘거경居敬’을 설명한다. 이어 서구 인간관이 개체성을 강조하는 이성중심주의라면, 동양 유학은 사회성을 강조하는 도덕성중심주의라고 대비시켜 논한다.

〈서양철학: ‘자유의지’는 정말 자유로운가〉에서는 서양철학이 논하는 자유의지와 현대 뇌과학과 유전자학이 주장하는 결정론이 과연 양립가능한가 불가능한가의 물음을 던지고 나서, 양립불가능을 주장하는 극단적인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두 입장 모두 문제가 있다고 보며, 자유와 결정론의 양립가능성을 지지한다.

〈뇌과학: 자유의지, 실재인가 환상인가〉에서는 현대과학에서의 결정론 내지 비결정론이 인간의 자유의지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밝힌다. 특히 뇌과학에서 리벳의 실험을 통해 의지를 결정하는 것이 두뇌가 아니라 의식 이전의 마음 활동일 수 있음을 논한다. 그리고 그 마음은 아공법공我空法空의 자리라고 역설한다.

3. 이처럼 이 책에 실린 각 주제와 내용들은 ‘의지’에 관한 동서양의 다양한 학문적 연구 성과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독자들은 인간의 의지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토대로 일상에서 지혜로운 결정과 행복한 삶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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