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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서 경제를 듣다
심승진 저
교학사 20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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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I 음악과 경제, 그 감동의 세계

1. 음악, 그 감동의 세계...
2. 그림에서 들리는 음악, 음악에서 보이는 그림...
3, 음악과 경제: 이로움, 의로움 그리고 아름다움...

II 음악과 인지혁명, 농업혁명, 상업혁명

4. 음악 속 시간의 기억과 농업 혁명...
5. 고대, 음악과 경제...
6. 그리스, 로마시대의 음악과 경제...
7. 중세 음악과 상업 혁명...
8. 해양시대 열리다, 르네상스 꽃피다...

III 음악과 근대 경제사회와 1차 산업혁명

9. 근대의 출발, 음악과 경제...
10. 떠오르는 해/ 지지 않는 해, 영국시대의 음악과 경제...
11. 음악에서 엿듣는 욕망과 투기...
12. 고전주의 음악과 1차 산업혁명...
13. 공공 음악회와 만국박람회...

IV 음악과 2차, 3차, 4차 AI 산업혁명

14. 음악과 2차 산업혁명: 석유화학 시대의 개막...
15. 음악에서 듣는 대량 생산 시대와 세계 대공황...
16. 음악과 3차 산업혁명: 팝아트, 디지털아트 시대...
17. 제4차 산업혁명, AI 아트와 post AI...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지난 30년간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로 재직하였다.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 캐나다의 브리티시콜롬비아 대학, 독일의 함부르크 대학에서 방문교수로 연구하였으며, 방문지역의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 환경과 역사에 관한 연구 병행하였다. 다수의 논문과 저술 가운데 “국제경제관계론”은 매일경제신문사의 정진기언론문화상 경제도서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또 다른 저술인 “일반균형모형의 경제학”(공저)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 전공분야는 국제경제와 산업연관분석 분야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지난 30년간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로 재직하였다.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 캐나다의 브리티시콜롬비아 대학, 독일의 함부르크 대학에서 방문교수로 연구하였으며, 방문지역의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 환경과 역사에 관한 연구 병행하였다. 다수의 논문과 저술 가운데 “국제경제관계론”은 매일경제신문사의 정진기언론문화상 경제도서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또 다른 저술인 “일반균형모형의 경제학”(공저)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

전공분야는 국제경제와 산업연관분석 분야이며, 대학 강의 또는 기업체나 지자체 등에서 외부 강연을 할 때에는 음악, 미술 등 예술 분야와 경제를 접목하여 설명함으로써 재미와 의미를 추구하고 있다. 문화예술 활동으로는 첼로 연주자로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였으며, 현재 현악 더블콰르텟 앙상블 팀에서 배우고 즐기며 활동하고 있다. 한편 미술에서는 국내외 미술관 둘러보기와 함께 유화 그림 그리기를 배우며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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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12g | 152*220*14mm
ISBN13
9788909547406

책 속으로

진화론을 처음 제시한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1882)에 의하면, “음악은 언어보다 먼저 생긴 구애 수단”이었다. 언어보다 먼저 구애 수단으로 쓰였던 음악은 일상의 소리와는 다른 특별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실제로 자연의 세계에서 동물들이 구애할 때에 다양한 음색과 음량과 음정의 소리를 낸다. 종의 보존을 위하여 내는 소리로 매우 특별하며 사랑스러움과 함께 절실함으로 가득 차 있다.
언어보다 훨씬 먼저 생겨난 음악이야말로 450만 년 전부터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종의 보존을 성공적으로 이어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음악으로 시작하여 언어로 이어지면서 인류는 스스로 주체가 되어 더 넓고 깊은 소리의 세계를 활짝 열어나갔다.
--- p.15~16

경제행위란 “유한한 자원을, 합리적으로 선택하여, 만족과 효용을 극대화하는 행위”로 정의된다. 즉 경제행위의 핵심 구성 요소는, (1) 유한성, (2) 선택, (3) 만족/효용의 극대화 등 세 가지이다. 세 가지 요소가 어느 하나 빠짐없이 모두 충족되는 행위를 경제 행위라 한다.
모두에게 이롭도록 협조 조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이로움에만 매달려 상대를 고려하지 않으면 모두의 이로움은 물론 자신의 이로움까지 놓칠 수 있다. 모두가 이로울 수 있도록 조정을 추구해야 하는데 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의로움’, 즉 사회 정의이다.
모두가 함께 잘살게 되는 경제적 진보야말로 가장 이상적이며 규범적인 것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다름 아닌 ‘의로움’이다.
--- p.56~58

음악 행위의 궁극적 목표는 감성의 확대이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감성의 넓이와 깊이를 더해가는 것이다. 호모사피엔스의 출현 이후 지금까지 이어진 음악 행위를 통하여 인류가 경험하는 감성의 폭과 깊이는 끊임없이 확장되었다. 음악적 진보가 이루어진 것이다.

--- p.60

출판사 리뷰

음악에서 경제를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

지은이는 이로움, 의로움, 아름다움과 감동의 네 가지 단어로 음악과 경제를 설명하고 있다.
경제는 만족(효용)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경제행위라고 하면 얼핏 이로움만을 좇는 것으로 보기 쉽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하여 보면 현대의 경제학에는 의로움, 예컨대 빈부의 격차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 등 사회적 정의를 위한 고민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야만 더욱 큰 효용과 만족을 얻기 때문이다. 여기에 음악을 통하여 아름다움과 감동, 설렘을 보탠다면 만족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지은이의 한마디

설렘은 가벼운 마음이 잔잔하게 울리며 생겨난다.
마음이 가벼워지려면 많은 생각과 욕심으로 가득 찬 마음을 비워야 한다.
빈 곳이 있어야 다시 채워지므로 “비움”은 “채움”의 대전제이다.
“비움”을 추구하되 “나눔”으로 실행하면 마음은 더욱 가볍게 된다.
이에 따라 마음이 평안해지며 마음의 정화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음악 속에서 마음은 가벼워지며 설렘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음악 세계는 넓고 깊어서 비전문가가 입문하기 쉽지 않다.
어렵게 발을 들여 놓는다 해도 길을 잃기 쉽다.
다행히 음악과 경제를 연계하니 길이 보이고 음악도 경제도 손에 잡힌다.
쉽고 재미있는 음악과 경제 이야기를 정리하여 책에 담았다.

책에는 농업혁명부터 인공지능(AI)의 시대까지 음악 속 경제를 정리하였다.
음악과 경제를 넘나들며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니 내일이 보인다.
가까운 미래에는 인공감성(AS: Artificial Sensitivity)의 시대가 될 것이다.
음악 속에서 경제 산업사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며
소프트파워를 충전하려 한다면 본서는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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