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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발간사 1부 뿌리 - 우리를 있게 한 8할의 힘 우리를 키운 8할의 힘! 교사 학습 공동체 2부 줄기 ① - 놀이·유아중심 교육 과정 실천하기 | 실내놀이 | 폐지인가? 작품인가? 우리 반 동극 이야기 '학교 가는 길’ 노래만들기 따로 또 같이 종이컵 놀이 네모난 세상 끝나지 않은 공룡 이야기 2부 줄기 ② - 놀이·유아중심 교육 과정 실천하기 | 실외놀이 | 얼음땡~놀이 사방치기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뭐하고 놀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코스모스꽃이 피었습니다 보물찾기만한게 없지 3부 가지 - 우리들은 어떤 변화와 마주하고 있나? 아이에게로 마음을 돌리다 관심이 생기다 우리는 이렇게 달라지고 있어요 수업을 망쳤다 편안한 기록을 찾기 위한 나의 여정 놀이의 맥 짚기 4부 옹이 - 실수와 고민 그냥 가만있자 각본있는 수업, 각본없는 놀이 실수와 고민과 함께 나를 열어젖히다 쉽게 빠지지 않는 굳은살 하강 5부 나무가 되기까지 - 비바람, 햇볕, 양분 도움 주신 분들 기나긴 터널의 출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며 계속된다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온실 6부 이것도 놀이야 선생님 찾아봐요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영화관 놀이 우리는 정말 신나요 종이 놀이 과연 이게 놀이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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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맞나?’
‘이것도 놀이인가?’ ‘기록은 어떻게 할까?’ ‘이렇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 맞나?’ 많은 현장 교사들의 고민은 모두 비슷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실천에는 언제나 아이들이 있고 우리는 그 아이들이 행복하고 자신의 삶을 잘 살아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교육과정 실천사례와 그 이야기가 대단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참 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력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과 맞닿은 교사의 고민은 무엇이고,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교실 현장에서 실천할 때 어려움은 무엇이며, 그 어려움을 딪고 현장에서 어떻게 녹여가고 있는지…. ‘누군가에게는 잘 해낸 현장의 결과물보다 지지고 볶고 고민하는 유치원 교사와 아이들의 목소리가 궁금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나누고 싶었습니다. ―머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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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놀이하며 배우는 교육과정을 강조하고 그 실천의 중요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 무게감만큼이나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놀이가 얼마나 즐거운지, 놀이를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아이들이 배움을 즐기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과정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배움’과 ‘즐거움’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향해 가야 할 이상향 같은 방향성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배움’과 ‘즐거움’이 갖는 어울림을 교사가 자신의 삶에서 실천해 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함께’ 배운다는 것은 관계 속에서 겪어나가야 할 또 다른 과정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여 배움의 즐거움을, 그 실천의 여정을 함께해 오신 선생님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실천에 박수를 보냅니다.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모여서 배운 그 과정들을 오롯이 풀어내고, 그 경험을 다른 분들과 나누기 위해 책으로 펼쳐내 주신 점도 감사 드립니다. 각자의 물줄기가 함께 만날 바다를 마음에 품고 흘러가듯 선생님들의 학습공동체 실천이 우리가 몸담고 있는 교육공동체의 교육에 흘러들어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함께 배움을 실천해 낸’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 - 오채선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