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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i Yura,ゆら カイリ,由羅 カイ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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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사람 역시 심술쟁이야. 착한 아이로군. 이거 서두르는 편이 좋겠는데. 아... 또야. 이상스런 시선. 심한 뇌우... 마치 줄리어스님 같아. 강렬한 눈빛에 움츠러들어. 너무나 무섭지만 눈이 떼지질 않아. 아가씬, 줄리어스님이 무서운가?... 그분은 입장상 엄격한 말슴을 하시지만 결코 차가운 분은 아니야. 비가오는 군. 꼬마아가씨, 좀 참으라구.
펄럭. 꺅. 쏴아. 두근. 오스카님의 심장소리가 들려. 아. 자 그럼, 고마아가씨. 고맙습니다. 오스카님, ...이것을. 땡큐 아가씨. 다리는 얼른 치료해야해. 으응? 저애가 오스카님과?! 콰앙. 안젤리크! 휴일에 오스카님이 데려다주시다니! 도대체 무슨... 어머나 왜 그래? 정말 둔하기는. 말에 놀라서 발을 삐다니! 자, 다 됏어. 이 내게 치료를 받다니 영광으로 생각해. 서툴러서 보고 있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 고, 고마워. --- p.129-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