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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를 건너는 방법
이혜령오승민 그림
별숲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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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작아진 청바지가 터져 버린 날 · 해인_ 9
2. 심해어로 산다는 것 · 겨울_ 18
3.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 · 해인_ 28
4. 반짝반짝 인생 어플리케이션 · 수아_ 34
5. 케이크 하나에 두 개의 고깔모자 · 해인_ 42
6. 생일을 기억하는 또 다른 이유 · 겨울_ 60
7. 웅덩이를 피하는 비겁한 방법 · 수아_ 75
8. 맑은 날, 삼단 우산을 · 해인_ 85
9. 가면을 벗기고 싶어 · 수아_ 103
10. 오해인을 안아 주세요 · 해인_ 111
11. 진흙탕 속이 오히려 편한 이유 · 수아_ 130
12. 우리들이 웅덩이를 건너는 방법 · 해인_ 142
13. 에필로그 · 우리들_ 146

저자 소개2

여름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골목을 걸으며 멍때리기, 아무 버스에나 올라타기, 공항에서 비행기 보기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서 이야기를 짓습니다. 『여름의 비행운』으로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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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오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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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림책, 동화,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200여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의 역할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안내자’라고 생각하며, 각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지향한다.

『우주 호텔』, 『불량한 자전거 여행 3』, 『불량한 자전거 여행 4』, 『이루의 세상』, 『루호』, 『커다란 경청』, 『돌배』, 『초원의 법칙』, 『삶은 여행』, 『찬다 삼촌』, 『나의 독산동』, 『나는 안중근이다』,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시리즈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 『꼭꼭 숨어라』, 『붉은신』,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 『점옥이』, 『소원이 이루어질 거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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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04g | 152*220*10mm
ISBN13
979119237007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오해인은 같은 반이 된 새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너무도 버겁습니다. 운 좋게 반 실세인 조수아 무리의 댄스 팀에 들어가지만, 팀 친구들은 뭐 하나 내세울 게 없고 소심한 해인이를 못마땅해하며 면박을 주기 일쑤입니다. 왜 이렇게 친구들한테 구박받으면서도 눈치만 보고 살아야 하는지, 자기 신세가 한심할 뿐이죠. 해인이는 이게 다 딸을 내팽개치고 멀리 미국으로 일하러 떠난 이기적인 엄마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5학년을 마치고 전학 온 정겨울은 예전 학교에서도 그랬듯이 친구 따윈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외톨이입니다. 겨울이는 엄마가 결혼 안 한 상태에서 자기를 낳아 잠시 보육원에 맡겨졌던 가슴 아픈 과거를 갖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져 친구한테 아빠 없는 아이라고 놀림받은 뒤로, 겨울이는 자기를 놀리거나 손가락질하는 아이가 없도록 처음부터 학교 아이들과의 관계를 차단한 채 심해어처럼 혼자 살아갑니다.

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조수아는 공부든 뭐든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지만, 사실 예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못나서가 아니라 잘나서 튄다는 이유로 말이죠. 엄마의 극성스러운 관리 덕분에 새 학교에서는 인기녀로 거듭났지만, 수아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잘난 척, 착한 척 가면을 쓰고 사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답답하고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저마다 상처를 안은 채 힘겨워하던 세 아이는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차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갑니다. 그리고 단톡방에서 댄스 팀 패거리가 아빠 없는 아이라는 이유로 겨울이를 공격하자 수아가 겨울이 편을 들면서 세 아이의 답답한 일상에 파문이 일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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