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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위에 길을 만들다
김현중 저
심지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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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에세이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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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7개 도시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다
첫 출발지 ‘멜팅 폿’ 뉴욕/다시 가고픈 아프리카의 고향, 와가두구/나는 아직도 대만대학 휴학생, 타이페이/만리장성을 넘다, 베이징/동서양의 접점, 딤섬의 본고장, 홍콩/세계 최초 원폭피해지, 일본 열도의 고향, 히로시마/아쉬운 이별의 마지막 임지, 도쿄

제2부 글로벌 에세이
흙수저 김현중의 글로벌 도전 의지와 여정/무한경쟁의 글로벌 노마드 시대, 도전과 열정이 답이다/글로컬시대, 지역의 국제화를 위하여/750만 한민족네트워크는 소중한 자산이다/세상은 넓고 갈 곳도 많다/5천만의 해외안전여행 지킴이 ‘외교부 영사콜센터’

제3부 100세 건강인생시대를 살아가는 지혜
롤 모델 명곡 김희수 의학박사/효자가 된 글로벌 소품관 ‘명곡(明谷)’/은퇴자의 삶도 나름이다/인맥이 금맥이다/‘나’스타일의 시골생활이 좋다/70세, 나의 도전은 계속된다

제4부 김현중 컬럼, 기고문, 보도기사
글로벌 창업 꿈꾸는 중국 동북지역의 한인청년들/영화‘봉오동 전투’를 보고/지구촌 시대, 글로벌 교류 위축은 해롭다/사돈의 나라, 베트남을 내수시장으로 키우자/‘글로벌 대전’을 위하여/위기의 지방대 지역에서 살리자/재일동포의 남다른 고향사랑/조선통신사, 이젠 ‘한·일우호사’로/재외동포는 귀중한 ‘민족의 자산’/뉴커머 한인들은 재일동포사회의 활력소다/21세기 동북아시대… 차세대 코리안이 나간다/고려인과의 만남… 기회의 땅 연해주/한일관계, 민간교류로 치고 나가자/‘정글만리’ 견문록/실속 있는 여행지 ‘괌 아일랜드’/중국혁명의 성지 ‘난창’/해외안전여행은 각자의 몫이다/‘건강 100세 시대’ 글로벌 전략과 지역 사회봉사로 돌파하자/100세 건강인생시대, 100년 인맥이 필요하다/새로운 30년 ‘인생후르츠’로 준비한다/고향서 봉사, 기쁘고 감사/글로벌 리더, 끊임없는 도전에서부터/청소년의 글로벌 진로탐색 프로젝트/“등골마을 명곡갤러리를 아시나요”/뜻 위에 길을 만든다/김현중 원장의 고향을 찾다/‘인재 큰꿈 꾸도록’ 건양대-세계한인무역협회 동경지회 협약/건양대, 흑룡강성에서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건양대, 베트남 HPC대학과 교류 협약/직접 모은 해외 토속품 전시하는 전직 외교관, ‘눈길’/등골마을 대보름제 ‘다문화 교류 장’/‘외교관서 농부로’ 김현중 전 국제교류센터 소장 화제/“우체통서 태어난 아기딱새들, 정들자 이별이네요”/대전국제교류센터장 인터뷰/김현중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 소장 ‘고운문화상’ 수상/코로나 팬데믹의 시대, 커뮤니티가 중요하다/인재양성의 맥을 이어가는‘놀뫼’/대전 ‘흑석리’를 아시나요/사회복지, 누구나 필요한 시대다

저자 소개 1

1951년 대전의 끝자락 명막산 아래 흑석동(구 충남 대덕군 기성면 흑석리) ‘등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일찍 이 ‘조국근대화의 기수’ 로 취업전선에 나섰다. 지방에서 공직의 문에 들어선 후 수산청 등을 거쳐 1979년부터 외교부에서 32년간 근무했다. 해외는 뉴욕, 와가두구(부르키나파소), 타이페이, 베이징, 홍콩, 히로시마, 도쿄에 20여 년간 주재했다. 2011년 6월 퇴임 후 외교부 재외동포재단 감사, 대전국제교류센터 센터장, 건양대학교 국제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건양교육재단 건양역사관장으로 있다. 대전시 외국인투자유치자문관, 충남도 경제외교전략위원으로 활동하고
1951년 대전의 끝자락 명막산 아래 흑석동(구 충남 대덕군 기성면 흑석리) ‘등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일찍 이 ‘조국근대화의 기수’ 로 취업전선에 나섰다. 지방에서 공직의 문에 들어선 후 수산청 등을 거쳐 1979년부터 외교부에서 32년간 근무했다. 해외는 뉴욕, 와가두구(부르키나파소), 타이페이, 베이징, 홍콩, 히로시마, 도쿄에 20여 년간 주재했다. 2011년 6월 퇴임 후 외교부 재외동포재단 감사, 대전국제교류센터 센터장, 건양대학교 국제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건양교육재단 건양역사관장으로 있다. 대전시 외국인투자유치자문관, 충남도 경제외교전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이바라기현 및 도치기현 닛꼬(日光) 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고향에서 논밭 가꾸며 강의와 자기개발을 하고있다. 그리고 사랑채 외양간에 꾸민 글로벌 소품관 ‘명곡’ 에 해외 민속 가면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내외국인, 재외동포,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52g | 153*224*18mm
ISBN13
9788966272211

책 속으로

아프리카는 미래의 보고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식민지배, 내전, 독재, 가난 뿐이다. 시간이 멈춘 땅이다. 지금 지구상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든 한국인이 있다고 보아도 무리는 아닐것이다. 우리 젊은이들이 아프리카 곳곳에서 창업하여 성공하고 있는 케이스가 많이 들리고 있다. 아프리카에 대해 아직 생소한 것들도 많다. 인류가 최초로 태어난 곳, 문명이 처음 시작된 곳, 펭귄이 살고 있는 곳, 노벨상 수상자가 20명 이상 나온 곳, 전 세계대륙 중 가장 많은 국가가 모여 있는 곳……. 특히 도전과 열정의 DNA를 가진 우리 청년들이 더 관심을 갖고 도전해 보면 좋겠다. 나도 누구든 힘껏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
--- 「다시 가고픈 아프리카의 고향, 와가두구」 중에서

글로벌소품관은 ‘명곡(明谷)’이다. 마을이 명막산(明幕山 330m)계곡 아래 있어 붙인 것이다. 여기에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등 7개 해외근무지와 베트남 등지를 여행하며 수집한 공예품과 가면이 있다. 지도 등 여행자료 코너도 있다. 근무지에서 받은 기념패와 행사 참가 출입증 같은 소품도 있다. 30여 개국 300여 점의 소품이 걸려있다. 70년 삶의 증거물이다.
‘명곡’은 올해로 11년째다. TV, 신문, 잡지와 유튜브 등 SNS를 타면서 꽤 널리 알려졌다. 방명록을 넘겨보니 나라 안팎의 다양한 분들이 다녀갔다. 가끔 고등학교에서 나의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이 소품관을 보고 싶다며 찾아오기도 한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 해외로 진출하고 싶다는 학생들도 있다. 글로벌 진출에 대한 멘토링을 해오며 작은 보람을 느끼곤 한다.
--- 「효자가 된 글로벌 소품관 ‘명곡(明谷)’」 중에서

나는 지난 20여 년간 북미,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등 3개 대륙 7개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다. 이를 통해 느낀 점들, 글로벌 비즈니스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중에서 3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Localization(현지화)이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듯이 현지의 문화와 관습, 법률을 정확히 알고, 지키며 또 존중해야 한다. 다음에는 Networking(인맥쌓기)이다. 아무리 정보화시대라고 해도 직접 만나 교류하며 서로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좋다. 셋째로는 Communication(소통)이다. 연락 올 때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전화, 메일 보내고 점심 먹으며 소통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안될 일이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문읽기를 권했다. 4차 산업혁명이나 고령화, 기후변화 등 오늘날의 변화무쌍한 트렌드를 잘 파악하기 위해서는 신문을 읽어야 한다. 신문 읽기는 인생의 나침판이다.
--- 「글로벌 창업 꿈꾸는 중국 동북지역의 한인청년들」 중에서

지난 칠십 년의 세월…. 뜻 위에 길을 만들며 걸어왔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 정답은 없을 것이다. ‘지금’에 충실하며 열심히 사는 것이 도전일 것이다. 그러면 건강도 따라줄 것이다. 멀리서 나이와 관계없이 활동하고 있는 소식이 들려온다. 캘리포니아 리치먼드 공원의 ‘100세 역사해설자’ 베티 라이드 소스킨, 퇴임 땐 101세가 되는 뉴저지 틴틴폴스 시 비토 페릴로 시장 등….
오늘도 새벽 5시 EBS 라디오 중국어, 일본어, 영어 그리고 베트남어 강좌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벼농사, 밭작물 파종으로 바빠진다. 사랑채 외양간의 글로벌 소품을 위한 멋진 전시실, 향토자료와 책들로 채워진 카페…. 70세, 나의 도전은 계속된다.

--- 「70세, 나의 도전은 계속된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저자는 시골에서 태어나 멘토라고 할 만한 이도 없던 시절 대전역 앞 은행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문을 꺼내 읽으며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았던 저자는 일찍이 ‘조국근대화의 기수’ 로 취업전선에 나섰다. 지방에서 공직의 문에 들어선 후 서울로 올라와 수산청 등을 거쳐 1979년부터 외교부에서 32년간 근무했다. 해외는 뉴욕, 와가두구(부르키나파소), 타이페이, 베이징, 홍콩, 히로시마, 도쿄에 20여 년간 주재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를 믿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외교관의 꿈을 이룬 그는 지금도 청소년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며 자신의 해외 경험을 전수해오고 있다.
고향 시골집 글로벌 소품관 ‘명곡’에 세계 20여 개국의 민속 가면과 다양한 소품 그리고 우리의 옛 생활 도구를 전시해 놓고 내외국인, 해외동포,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은퇴 후 농사지으며 7년간 대전국제교류센터와 건양대학교에서 국제교류 관련 일을 했다. 그 후 실업급여 받으며 찾아낸 CGV와 공영주차장에 나가며 고객 서비스 경험도 했다. 은퇴하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함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이 많다. 전시관을 더 멋지게 꾸미고, 글로벌 카페와 마을 도서실 그리고 향토역사관을 만들어 폼나게 지구촌 교류해보기, 베트남, 몽골 농촌에 들어가 농사짓고 새마을 운동하며 살아보기……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여행 그리고 농촌 쓰레기 재활용사업, 사회복지사업 도전 등이다.

저자는 뜻 위에 길을 만들어 온 지난 70년이 100세 건강인생시대에 든든한 자산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오늘도 부모님이 남기신 논밭 가꾸는 농부로, 직장에 나가며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으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의 말

‘글로벌 로드’를 완주하고 나서 생각해 보니 몇 가지 잘 선택한 것이 있습니다. 먼저 어렸을 때부터 ‘글로벌 아이’를 가지고 바다건너 외국을 보아온 것입니다. 자연히 글로벌 외길을 걷게 된 것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비교해 보고 또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두 번째는 첫 근무지 뉴욕에서 “사표 내고 주저앉으라” 는 유혹을 뿌리치고 마지막 도쿄까지 굴러온 것입니다. 또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외국어와 역사, 문화를 배우고, ‘현지화(Localization) 제일주의’를 실천해 온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대만 홍콩 등 우리와 가까운 곳에 근무한 것도 은퇴 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나의 글로벌 로드는 계속 이어집니다.
- 「책을 내면서」 중에서

추천평

김현중 관장은 한국동란 중 농촌의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일찍이 사회생활을 하다가 어려서부터 신문을 읽으며 싹튼 ‘해외로의 꿈’을 키워 글로벌 로드를 걸었습니다. 32년간 외교부에 근무하며 뉴욕, 베이징, 도쿄 등 해외 7개 지역에 20여 년간 주재했습니다.
정년퇴임 후 4년간 건양대학교에 몸담아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베트남, 중국 유학생 유치에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협력 업무도 잘 수행해 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관장은 글로벌 외길을 걸어온 삶을 경험 삼아 고향 시골집에 외국의 다양한 소품을 전시해 놓고 교류해오고 있습니다. 대전국제교류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소개하거나 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자세를 강조하며 자신의 해외 경험을 전수해 왔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등의 국제화와 대학의 글로벌 전략 그리고 변화하는 중국, 베트남 등 외국의 사례를 지역 언론에 소개하며 ‘글로벌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김희수 (의학박사, 건양교육재단설립자, 건양대학교명예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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