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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길
박승원과 함께가는 공공, 공정, 공감의 길
박승원
오르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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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국회의원 임오경 · 06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양기대 · 08
전 광명시장, 전 광명 갑 국회의원 백재현 · 10

들어가는 말
출발 · 12
공공, 공감, 공정의 가치로 · 17
위대한 도시는 위대한 시민이 있습니다.(40주년 연설문) · 23

1장 늘, 사람이 희망이다

늘 사람이 희망이다 -코로나19 3년의 기록 · 40
바이러스의 역습과 우리사회의 변화(대담) · 55
“변화의 시대, 어떻게 살것인가 -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대전환을 생각하며 · 79

2장 광명의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광명의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 90
광명 3기 신도시 그리고 변화 · 93
개발과 보존의 이분법을 넘어선 광명시의 도시재생 · 102

3장, 사람, 공간, 가치

시민이 주인인 도시 광명 - 주민자치의 시대를 열다, 시민참여 자치분권도시 · 120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시대를 만들자 - 자치분권 도시 · 128
‘시민의 한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는 것 같아 기뻐요.’ -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 · 136
지속가능발전도시를 위한 민선 7기의 도전 - 지속가능도시 · 145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 없는 쾌적한 광명을 물려주자 - 탄소중립 선도 도시 · 155
주권자가 똑똑해야 나라가 편하다 -평생학습도시 광명 · 168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시대를 열자 -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광명 · 180
사는 곳이 바로 휴식공간이 된다 - 정원문화도시 · 186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광명시 - 경제도시 · 193
광명시 사회적경제의 꽃이 피어납니다 - 사회적 경제 도시 · 203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함께 잘사는 복지도시 광명 · 209
KTX 타고 평양으로 소풍가는 날을 꿈꾼다 - 평화도시 · 220
청년이 광명의 미래다 -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청년 공감 정책」 · 224
사통팔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교통도시 광명 · 232
퇴근길이 힐링의 공간이 된다 - 도시 비우기 · 235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합니다 - 인권도시 광명의 미래 · 238

4장 함께 가는 길 박승원 시장의 말과 글 모음

이 도시의 미래를 함께 책임질 청년들을 많이 만들어갈 것
- 광명시 청년정책 토론회 · 250
끊임없이 토론해나가면 그것이 지역사회를 바꾸는 힘이 된다
- 시민과 함께하는 청년 토론회 · 253
자치분권은 민주주의의 하나의 과정
- 광명시 자치분권 네트워크 간담회 · 256
주민자치회 전환의 가장 큰 의미는 그 안에서 모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
- 자치분권대학 수료식 및 간담회 · 258
자원봉사란 우리 스스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는 활동
- 희망 나눔 행복 광명 ‘자원 봉사 리더 양성’ 특강 · 261
자랑스러운 우리의 지난 100년은 수많은 평범한 영웅들이 만들어 낸 것
- 광명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 264
남북협력기금을 모아 평화통일 준비할 것
-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268
새로운 100년은 평화를 위한 역사여야 합니다
- 제64주년 현충일 추념식 · 272
공공일자리는 또 하나의 복지
- 일자리 위원회 위촉식 · 276
예산의 쓰임엔 공공성이 있어야
-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종합 설명회 · 279
늘 희망을 만들어가는 청년이 되었으면
-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 · 282
철학이 담긴 교육도시 광명을 지향합니다
- 청소년 정책협력사업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 284

5장 기고문 신문에 기고한 글 모음

평화의 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 - 경기신문 · 290
지방정부, 일자리 힘 모아야 할 이유 - 경인일보 · 293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자 - 중부일보 · 296
공감의 1년, 공공성 강화의 시작 - 중부일보 · 300
함께 잘 사는 광명, 사회적경제로부터 - 중부일보 · 303
지방자치단체의 코로나 선제적 대응 - 경기일보 · 307
공정한 배움의 기회, ‘광명시 평생학습장학금’ - 경향신문 · 311

에필로그 - 함께 길을 내자 ·314

저자 소개 1

현) 민선7기 경기도 광명시장 현) 전국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현) 더불어민주당 필수노동자 TF 지방정부추진단 위원 현)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현)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현)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사무총장 현) 한국인권도시협의회 부회장 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현)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처장
현) 민선7기 경기도 광명시장
현) 전국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현) 더불어민주당 필수노동자 TF 지방정부추진단 위원
현)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현)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현)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사무총장
현) 한국인권도시협의회 부회장
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현)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처장
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명(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전) 제9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전) 제8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전) 노무현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전) 제4대 광명시의회 의원

저 서
2014년 <배워서 나눠주자>
2017년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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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7쪽 | 665g | 170*230*30mm
ISBN13
9791197734205

책 속으로

공자(孔子)의 논어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느 날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물었다.

“스승님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민병(民兵), 민식(民食), 민신(民信)이다. 백성을 지키기 위해 군사를 길러야 하고, 백성을 풍요롭게 하려면 식량을 준비하고, 백성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 그러자 제자가 다시 물었다. “부득이하게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제일 먼저 무엇을 버려야 합니까?” “민병이다.”

제자 자공은 다시 물었다. “부득이하게 두 번째로 버려야 한다면 무엇입니까?” “민식이다.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민신이다, 백성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백성의 신뢰만 있다면 군대도 먹을 것도 얼마든지 다시 취할 수 있다.”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이 바로 시민 중심 사회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사회적자본이다. 나는 이것이 시정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장에게 가장 중요한 시정 철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p.14

먼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주권시대를 열겠습니다. 자치분권은 민주주의이고 민생입니다. ‘광명시의 모든 주권은 광명시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 p.118

‘시장님! 저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내가 내 생각을 말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뻐요. 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는 것 같아 기뻐요.’
--- p.136

97년 어느 강연에서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옛날에는 왕이 똑똑해야 나라가 편했습니다. 지금은 주권자가 똑똑해야 나라가 편하지 않겠습니까? 주권자로서 책임을 다합시다” 노무현 대통령은 깨어있는 시민의 역할에 대해 자주 말씀하셨다. 시민이 똑똑해져야 그 도시에 사는 시민이 편하고 시 행정부가 올바로 일할 수 있다..(중략)..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특정한 세력에 의해 지방정부가 통제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시민, 깨어있는 시민에 의해 통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데 아직 우리 현실은 중앙집권적인 통제 방식에 익숙해져 있고, 지방자치의 역사가 짧다 보니 시 행정부 정책에 참여하거나 지역문제 해결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못하다. 문제는 참여의 경험이 적고,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기 때문이다. 이것을 극복해야 한다. 이것을 극복해야 도시도, 나라도 제대로 성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문제를 서로 협력하고 해결하려는 자치 리더가 많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자치 리더 양성을 위한 마을자치대학을 시작했다
--- p.173

광명시를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로 만들기 위해 속도보다는 방향을 먼저 생각했고,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결정인가를 고민했다.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를 생각했다. 그동안 시민 원탁 토론회나 주민참여 예산제같이 시민이 주권자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내어 뿌듯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시민이 입법자가 되어 스스로 통제하는 체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남아 있다

--- p.315

출판사 리뷰

광명시는 인구 30만의 도시이다. 복잡한 시정을 집행하다 보면, 서로의 이해와 요구가 달라 갈등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저자 박승원은 도시를 이끌어 가는 시장으로 흔히 말하는 행정가라기보다는 ‘철학이 있는 지방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함께 걷는 길’은 2014년 “배워서 나눠주자”와 2017년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에 이어 세 번째로 낸 책이다. 한양대 학생운동의 주역으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얻어낸 1987년 민주항쟁에도 지대한 역할을 했던 저자는 광명시에 정착하여 25년 동안 시민운동가로, 시장 비서실장으로, 시의원과 도의원을 거쳐 현재 광명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의 신념은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식의 고양에서 시작한다. 시민운동가로서 그는 광명시를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4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배워서 나눠주자’는 책을 펴냈다.

시의원과 도의원을 거치며 그는 ‘자치분권 전도사’가 되었다. 광명시장 출사표를 던지며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책을 펴냈는데, 지역에서 주권자인 시민들이 지역 정치에 직접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엿보인다.

실제로 그가 시장으로 있으면서 광명시는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나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센터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과감한 정책을 시도하였으며 다른 도시들로부터도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함께 가는 길’에서 저자는 ‘그동안 시민 원탁 토론회나 주민참여 예산제같이 시민이 주권자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내어 뿌듯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시민이 입법자가 되어 스스로 통제하는 체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남아 있다’ 며, 이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 걸어 갈 것이라고 말한다.

‘늘 사람이 희망이다’라고 글을 시작한 저자의 책은 ‘위대한 도시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어’ 감사 드리며‘,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템포를 높이다가 ’민무신불립, 백성의 신뢰를 일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이 시정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철학이 되어야 하고, 이 모든 과정에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는 말을 언급하며 동행의 가치를 역설할 때 정점을 찍는다.

지방자치(地方自治, Local Autonomy)는 지방분권을 위하는 행정형태. 전국이 아니라 일정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단체나 주민이 선출한 기관을 통해서 스스로 그 지방을 통치하는 정치체제이다.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시작은 1991년에 본격화 되었으니 30년이 넘는 역사를 갖는다.

전통적으로 중앙권력이 강한 우리나라에서 시민권력을 중심으로 하는 자치분권을 역설하는 저자의 철학과 그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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