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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mo Aba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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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가면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어.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말이지. 해변에서는 누구나 지루할 틈이 없어. 너도 풀쩍, 바다로 뛰어들어 봐. 그러다 집으로 돌아갈 땐 저무는 태양을 바라보는 거야. 그리고 별을 세어 보는 거지. 너만의 해변에서. --- 본문 중에서 |
이제껏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했던 해변에 가다.
해변에 가면 다양한 것들이 있다. 바다와 산, 어부와 농부, 야자수와 오렌지 나무, 그리고 태양과 갈매기까지. 그리고 그 해변에는 사람들이 있다. 저마다의 성격을 보여 주듯 화려함을 뽐내는 파라솔과 각양각색의 수영복이 여기저기 있다. 해변에 가면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다. 멋진 모래성을 만들고, 할아버지를 모래 속에 파묻고, 패들볼을 치다 더위에 지치면 풍덩, 파도에 몸을 맡긴다. 해변에서는 누구나 지루할 틈이 없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저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해변에 가면 누구나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
눈부신 해변에 풍덩, 새파란 파도에 풍덩!
나만의 해변에서 잊었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찾다! 한 노인이 모래 속에 파묻혀 있는 어느 해변. 이 해변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해변에 가면 바다와 산이 있다. 당연히 어부와 농부도 있고, 뜨거운 태양과 세상을 조용히 관망하는 작은 갈매기도 있다. 그리고 아침 일찍 해변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해변으로 달려오지만, 곧 해변은 형형색색의 파라솔로 뒤덮이고 만다. 해변에서는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할아버지를 모래 속에 파묻을 수도 있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벌거벗은 채 신나게 놀 수도 있다.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은 식지 않는 땀을 말려 주고, 그러다 지루해지면 바람에 몸을 맡기고 패들보드를 타며 신나게 놀 수도 있다. 노느라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 위해 바다에 풍덩 뛰어들 수도 있다. 《해변에 가면》 속 인물들은 해변에서 끊임없이 신나는 놀이를 찾는다. 해변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나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려는 듯 자신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독자에게 가감 없이 전한다. 자유로 가득한 뜨거운 여름 해변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작가 지모 아바디아가 표현한 우리만의 황홀한 여름 풍경 속으로 풍덩 빠져 보자. 똑같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그림책! 이제껏 막혀 있던 자유라는 갈증을 해소하다! 똑같은 하루하루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여름 선물 같은 그림책 《해변에 가면》은 이제껏 보여 주지 않았던 자유라는 이름의 여름을 선사한다.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아 모래 위를 헤매기도 하고, 따뜻한 모래 속에 파묻히기도 하고, 모래성을 만들고, 미끄럼틀을 타며 놀다가 문득 더워지면 풍덩, 파도에 뛰어드는 모습은 일상에 지치고 전염병에 막혔던 자유라는 이름의 여름 속으로 우리를 내던진다. 《해변에 가면》은 여름 해변의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느끼는 갈증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소시킨다. 더우면 옷을 벗고,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갈증에서부터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싶다는 갈증까지, 해변은 조용히 모든 것을 포용한다. 그러다 바다와 바람의 강렬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감정을 모조리 저 바다 너머로 내모는 것이다. 《해변에 가면》 속 해변을 따라 거닐다 바다에 풀쩍 뛰어들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막혀 있던 마음에 청량한 탄산수를 들이붓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는 갈증, 지루하다는 갈증, 따분하다는 갈증, 마스크에 막힌 자유는 어느덧 해변에서 모두 사라지고, 우리 곁에는 뜨거웠던 한여름의 즐거움만이 남을 것이다. 작가 지모 아바디아가 펼쳐 내는 다양한 빛깔의 여름! 뜨거운 자유를 만끽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다! 《해변에 가면》은 《채소밭 농부》, 《나는 토토》 등을 지은 지모 아바디아의 작품으로, 작가의 강렬한 색채와 한여름의 뜨거운 여름이 만나 지금껏 보지 못한 여름의 풍경을 보여 준다. 《해변에 가면》에는 풍부하고 다양한 색채를 이용해 열정적이고 뜨겁지만, 다정한 여름이 묻어 있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그 아래에서 펼쳐지는 금빛 해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 낸 또 다른 빛깔이 모여 《해변에 가면》만의 강렬한 여름을 만들어 냈다. |
마음에 여유를 갖고 느슨하게 지내보기도 해요 해변으로 가요 휴식을 즐겨요 책 속 문장 멋진 모래성을 만들고, 악어와 놀다가, 패드볼을 쳐 보는 거야. 카누를 타다가, 미끄럼틀을 타고, 풍덩, 파도에 뛰어들어 볼까? -중략- 그러다 집으로 돌아갈 땐 저무는 태양을 바라보는 거야. 그리고 별을 세어 보는거지. 너만의 해변에서. |
여름이 끝난 것이 바로 느껴지는 요즘 날씨를 보면서 여름을 다시 그리워하게 됩니다. 여름 날씨를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라 [해변에 가면] 느낄 수 있었던 그 냄새, 온도, 바람, 눈부신 반짝임이 그리운 것이겠지만요. 여름에 봐도 좋고 이렇게 여름이 지나서 그리워질 때 꺼내어 읽고 싶은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제목부터 설레이는 [해변에 가면]이랍니다. 그러면 그림책 표지부터 함께 볼까요? 알록달록 파라솔이 넓은 모래사장위에 우산처럼 보입니다. 하늘 위에서 본다면 정말 딱 이런 풍경이겠지요. 보기만 해도 "와! 바다다!"라고 외치고 싶지 않으신가요?
아이들과 함께 [해변에 가면]을 읽기 전에 해변에 가면 무엇이 있는지 브레인스토밍 해 보았습니다. 조개껍질, 게, 물고기들, 파도, 파도소리 등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낱말들을 이야기하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꺼내어 보았답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 나라의 문화와 외국의 해변 문화도 많이 다르다는 것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외국 그림책에서 해변은 아이스크림을 파는 분들이 자주 등장하더라구요. 우리 나라에는 그렇지 않았을까요? 생각을 해 보니 직접 본 적이 어릴 적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파시는 분들 말이죠. 너무 오래 전 이야기라서 아이들에게 말하고는 같이 웃기도 했네요.
[해변에 가면]은 표지부터 이야기 할 거리가 참 많아서 한참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해변에 가면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어.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말이지.'라는 말에 이번 여름 해변가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좋은 자리란 어디일까를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니 모래와 파도가 함께 하는 곳이면 다 좋다는 아이들이 많았네요. 해변에서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데요.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뭘하고 싶은지 혹은 무엇을 했었는지 이야기 했네요.
[해변에 가면]을 읽으면서 좋았던 기억들이 선물처럼 떠올랐는데, 아이들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이는 마음을 아이들과 나누는 과정이 참으로 따뜻했네요. 어른이 되어서 해변에 가면 움직이기 보다는 바라보게 되는데 아이들은 끊임없이 모래와 파도에 온몸을 다해서 노는 모습에 감탄하게 됩니다. 저 끊임없는 에너지와 호기심을 지켜주고 싶기도 하구요. [해변에 가면]을 가족과 함께 읽으면서 이번 여름을 추억하고 내년 여름을 기약하는 시간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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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해 마음이 먼저 달려가는 뜨거운 여름! 우리는 바다를 꿈꾸고 바다를 기다립니다. 누군가는 수영을 하기 위해, 또 다른 누군가는 서핑을 하기 위해, 또 다른 이는 모래성을 쌓기 위해... 모두들 저마다의 이유를 품고 바다를 향해 달려가곤 하지요. 날마다 푸른 바다를 꿈꾸고 바다를 기다리는 순간조차 행복합니다. 그리고 결국 마침내 만난 푸른 바다, 그리고 끝없이 펼쳐지는 해변을 만나면, 우리의 눈은 번쩍! 가슴은 쿵쾅 쿵쾅! 또, 얼굴 한가득 미소가 피어납니다. 해변에 가면 많은 것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알록달록하게 개성이 넘치는 파라솔, 통통하게 잘도 부풀어 있는 튜브, 동글동글 탱글탱글한 비치볼, 여기저기 모래 속에 빼꼼 나온 얼굴과 햇살에 반짝이며 익어가는 사람들, 또 여기저기 쌓아가는 멋진 모래성... 해변 가득 저마다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바라보면 하나같이 모두들 정말로 행복해 보입니다. 해변에 가면, 파라솔도 있고, 튜브도 있고, 비치볼도 있고, 사람들도 있고, 모래성도 있고, 선글라스도 있고, 보트도 있고, 안전요원도 있고, 꽃게도 있고. 조개도 있고, 갈매기도 있고 노을도 있고... 손유희와 함께 모두들 둘러앉아 게임을 하듯 하나하나 떠오르는 해변의 모든 것을 떠올려보니 제가 지금 바다에 있지 않으면서도 바다에서 풍경을 바라보는 듯 마구 신이 나네요. 모두의 마음속에 바다와 해변은 아마도 휴식과 행복을 뜻하는 단어인가 봅니다. 바다를 너무 예쁜 색감으로 나타난 책이라 정말 책장을 넘기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판화로 찍어낸 듯 질감이 느껴지는 그림에서 파도가 느껴지고, 모래가 느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또 하나하나 깨알같이 묘사된 사람들을 찾아보고 사람들이 무얼 하는지,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 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고 좋았어요. 저무는 태양이 페이지 가득 담겨 있는 그림에서는 저도 모르게 입이 쩍 벌어지기까지 했답니다. 저도 며칠 뒤, 푸른 바다를 만나러 갈 예정입니다. <해변에 가면>을 먼저 보아서 그런지, 마음은 저보다 먼저 그곳에 달려가 있답니다. 이번에 바다에 가면 해변에 앉아, 조금 더 천천히 해변의 모든 것들을 눈에 가득 담아보려고 합니다. 저마다의 행복이 소복이 쌓인 사람들의 표정도 사람들을 만나 비로소 행복이 쌓여가는 해변도 천천히 마음으로 느껴보아야겠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여름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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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해변 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가요? 구름 한점없는 하늘, 뜨거운 태양, 넓고 푸르른 바다, 금빛 모래에 가득찬 사람들..너무 너무 많지요. 이 모든 이미지가 다 있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바로 스페인 출신 지모 아바디아 작가의 해변에 가면 입니다. 책을 접했을때 진한 색감의 강렬한 그림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표지 그림이 아주 멋지네요. 저도 그림 속 파라솔에 앉아서 여유있게 바다를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여름에 해변에 가본지가 언제인지 .. 코로나 이전에는 여름이 되면 한번씩 놀러 갔었던 바닷가.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어요. 그런 저에게 그림책 해변에 가면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그때 그 여름을 생각나게 합니다. 해변으로 가는 기차처럼 여행지에서 탔던 트롤리버스, 몇 년 전 아이와 해변에서 즐겁게 만든 모래성. 맑고 투명한 바다속에서 본 물고기들. 해변의 석양 .. 이 아름다운 기억들이 몹시 그리워집니다. 아!!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빼놓을 수 없지요. 해변에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먼저 이 책을 꼭 읽어 보세요. 바빠서 떠나지 못하는 분들도 북캉스로 너무나 좋은 여름 힐링 그림책이 될 거에요. 여름 해변에서의 자유롭고 행복한 모든 이야기들이 다 담겨있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어보니 당장 해변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바닷가에서 신나게 뛰어 놀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지루할 틈이 없겠죠. ㅋㅋㅋ 물론 해변에 가면도 함께요. ^^ 자~ 이제 떠날 준비되셨나요. 해변에 가면!! 우리 이 여름을 마음 껏 즐겨봐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