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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장화, 홍련 - 강규희
넌 알 수 있어? - 고나경
세상의 끝 - 박경숙
7급 공무원 귀옥 - 김은영
거미줄 - 노찬균
MEMO - 고가람
영어 98점 - 김상식
작가의 말

저자 소개 7

나는 양파처럼 여러 겹의 자화상을 가진 사람이고, 내보이는 껍질과 굳이 드러내지 않는 껍질이 그때그때 달라지는 사람입니다. 처음도, 지금도 나는 내 이야기가 아닌 허구의 삶을 써내려가지만, 그 속에 담겨지는 1%의 자신을 보고 종종 흠칫 놀랍니다. 어쩌면, 살면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을 나름대로 풀어나가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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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 성장하며 가르치는 일, 내 안에 담긴 이야기를 꺼내 쓰는 일 모두 사랑해서 어느 하나도 포기하기 싫은 사람. 지나가는 어느 사람의 마음에 스며드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가르치고 싶다.
30년 직장생활에서 병을 얻었다. 1년 병가를 내고 많은 책을 읽게 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여러 가지 주제로 쓰고 있으며, 특히 70개 나라를 여행했던 기록, 교직 생활 중 에피소드를 주로 쓰고 있다.
생각해보면 글쓰기에 대한 갈망은 늘 나를 허덕이게 했었지만 게으름과 자신 없음으로 한편으로 접었던 것 같다. “7급 공무원 김귀옥”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 내 첫 단편 소설이다. 육십이 가까운 나이에 새로 시작한 나에게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즐기는 소설을 쓰는 해피한 내가 되길 바란다.
집 근처 야구부가 있는 중학교에 진학하려 했으나 멀리 이사하게 되어 야구선수의 꿈을 일찍 포기, 그 후엔 음악가가 되고 싶었으나, 악기 살 돈을 음반에 쏟아붓느라 포기. 어렸을 적 무던히도 싫어했던 글쓰기였지만, 연필 한 자루로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는 세 번째 꿈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설렁설렁 노력하는 중이다. 『보통인의 비일상』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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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 글을 써가고 싶습니다. 부디 잘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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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낳고 자라고 살고 있다. 매일 수평선을 허리에 두르고 한라산을 올려다본다. 한라산은 늘 산이 되라고 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148*210*20mm
ISBN13
979113728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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