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선사 시대의 타임캡슐 고인돌
EPUB
박윤규백대승 그림
푸른숲주니어 2022.08.26.
가격
8,960
8,960
YES포인트?
4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상세 이미지

소개

저자 소개2

경남 산청 지리산 끝자락에서 태어나 부산 끄트머리에서 소년기를 보냈고, 지금은 월악산 미륵리에서 동화를 쓰고, 고양시 일산의 대안학교인 다산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으며,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대, 건국대, 서울예술대에서 문예 창작을 강의했고, 오월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던 초등학교 시절, 작가가 꿈인 선생님을 만나 글쓰기를 배웠다. 그때부터 품은 작가라는 꿈을 이루어 시와 동화, 청소년 소설을 쓴다. 우리 역사와
경남 산청 지리산 끝자락에서 태어나 부산 끄트머리에서 소년기를 보냈고, 지금은 월악산 미륵리에서 동화를 쓰고, 고양시 일산의 대안학교인 다산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으며,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대, 건국대, 서울예술대에서 문예 창작을 강의했고, 오월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던 초등학교 시절, 작가가 꿈인 선생님을 만나 글쓰기를 배웠다. 그때부터 품은 작가라는 꿈을 이루어 시와 동화, 청소년 소설을 쓴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이 있어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 시리즈(전 10권)를 모두 엮었다. 이 외에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내 이름엔 별이 있다』를 비롯해 장편 동화 『산왕 부루』 1~2, 『버들붕어 하킴』, 『주문을 외자 아르케옵테릭스!』, 『UFO가 나타났다』, 『소년 사또 송보의 목민심서 정복기』 등이 있다. 그림책으로는 『팥죽할멈과 호랑이』, 『안녕, 태극기!』, 『선사 시대의 타임캡슐, 고인돌』, 『신기한 사과나무』 등을 썼다.

박윤규의 다른 상품

그림백대승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에서 만화예술학을 전공했다.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아트 디렉터로 일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하얀 눈썹 호랑이』 『우리들의 광장』 『동지야, 가자!』 『서찰을 전하는 아이』 『안녕, 태극기』 『나는 비단 길로 간다』 『호랑이 꼬리 낚시』 『열한 살 정오의 선택』, 그래픽 노블 『동물농장』 등이 있다.

백대승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26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20.78MB ?
ISBN13
9791156753377

출판사 리뷰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2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선정작입니다.

두 마을이 하나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큰 고인돌을 만들다!

산꼭마을에 사는 푸르메는 제사장인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몸져눕자 핑매바위로 가서 소원을 빈다. 마을을 이끄는 할아버지의 죽기 전 소원은 핑매바위로 고인돌을 만드는 건데, 너무 크고 무거워서 엄두도 내지 못하는 처지다.

다음날 푸르메는 약에 쓸 물고기를 잡으러 몰래 가람마을에 갔다가 들켜서 마을 신전으로 끌려간다. 그런데 가람마을 제사장이 푸르메를‘귀한 손님’이라 부르며 물고기를 선물로 주는 게 아닌가? 할아버지는 푸르메가 받아 온 물고기를 먹고 병이 싹 낫는다.

그해 여름, 가람마을 사람들이 산꼭마을로 몰려온다. 커다란 홍수가 일어난 것이다! 큰 비를 미리 예측한 할아버지는 가람마을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 준다. 홍수가 지나간 뒤, 산꼭마을 사람들은 가람마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큰일을 마친 푸르메 할아버지는 하늘 고향으로 돌아가고, 할아버지의 죽기 전 당부에 따라 결국 두 마을이 합쳐 산가람마을이 된다. 그 상징으로, 두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핑매바위로 고인돌을 만든다. 드디어 제사장 할아버지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두 마을이 하나가 된 걸 상징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인돌 핑매바위는, 수천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라남도 화순에 꿋꿋이 서 있다.

역사의 발자취와 문학적·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다!

이 책은 고인돌이라는 수천 년 묵은 타임캡슐을 열어서, 그 안에 담긴 조상들의 발자취를 작가의 상상력과 화가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버무린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또 고인돌이 지닌 의미는 물론이고, 고인돌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당시 조상들의 생활 모습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는 알찬 교양서이기도 하다.

선사 시대, 무거운 바위를 옮기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야만 했다. 사람들이 힘을 모은다는 건 그만큼 중요한 일, 예를 들어 제사장이 죽었다든지, 마을과 마을이 합쳐졌다든지 하는 상징적인 사건이 벌어졌다는 의미이다. 또 건축 기술 역시 당시로서는 최첨단이었을 것이고, 누군가는 돌을 다듬고, 누군가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냥하고 밥을 짓는 등 분업을 해야만 했다. 이런 장면장면들을 책 속에서 만나다 보면, 옛사람들의 과학과 문화는 물론, 생활 모습까지 쉽게 머릿속에 그려 볼 수 있게 된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문자가 없던 선사 시대를 배경으로 하기에, 누구나 아는 극적인 사건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에 상상력으로 버무려진 이야기 속에서, 미세한 역사의 흔적들을 놓치지 않고 오롯이 살려낸 점은 이 책이 선사하는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고인돌에 조각된 다양한 문양, 핑매바위의 거대함과 독특한 모양새, 선사 시대 암각화와 움막집 등 실제 모습을 온전히 책으로 옮겨 낸 느낌이랄까? 책을 읽고 나서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들른 독자들은 안내판을 보지 않고서도 핑매바위를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화·화순·고창으로 떠나는 여행

2000년, 유네스코에서 강화와 화순, 고창 등 세 지역의 고인돌을 모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그 이유로‘당시의 문화와 생활상을 잘 보여 주는 인류의 유산’이라고 설명했단다.

이 책의 뒷부분에서는 이렇게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의 모든 것에 대해서 알아본다. 각 지역별 고인돌에 대한 해설은 물론이고, 고인의 종류와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 고인돌과 함께 묻는 유물인 껴묻거리의 의미 등 어린이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빠짐없이 전달한다. 단군 신화의 주인공인 곰과 호랑이가 등장하는 귀여운 장면들은 덤이다!

책장을 덮은 독자들은 어렴풋이‘아주 옛날에 만들어진 돌덩어리’로만 여기던 고인돌을 친근감과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느낌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고인돌은 우리 조상이 남긴 아주 오래된 일기장이면서,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인 셈이다.

리뷰/한줄평15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