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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thia Ry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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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의식주가 무척 중요합니다. 그중 주에 해당하는 집은 단순히 우리 몸이 피할 벽과 지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작든 크든 우리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게다가 우리는 집에서 먹고 잘 뿐만 아니라 새로운 내일을 꿈꾸고 인생을 설계합니다. 『새들이 노래하는 집』은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시적인 문장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그리운 메이 아줌마』로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가 신시아 라일런트의 글과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아르스 인 파불라 상을 수상한 작가 케이티 하네트의 그림으로 그려진 그림책으로, 우리가 머무는 집이라는 공간을 따뜻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집이라는 공간에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모습은 물론 집이 주는 편안함과 안정감, 그리고 집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우리 이웃들이 전하는 집의 의미를 만나 보세요. 나만의 멋진 집을 찾아서 집은 사람마다 갖는 의미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어떤 사람에게는 목욕하며 장난치는 공간, 어떤 사람에게는 아이와 함께하는 공간이지요. 이 책에 표현된 집은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집은 그 안에 머무는 사람과 그곳에서 지내는 사람마다 쌓은 추억이 모두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중 눈에 띄는 부분은 집이라는 공간을 보여 주는 동시에 그 공간에 머무는 사람을 다양한 인종과 피부색으로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나와 다른 이웃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펜데믹 이후 ‘집’은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다녀왔습니다.’는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집이라는 공간에서 안전하게 쉴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의미와 집이라는 공간 속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는 우리 이웃을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