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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절모를 쓴 사나이 20~34
· 골드러시가 된 명동거리 상인들 36~50 · 양지문고에서 발견된 이상한 고문서 52~70 · 금니 고양이를 찾아라 72~84 · 풀릴 듯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86~104 · 유관순 열사와 사라진 금괴 106~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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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상인들 사이에서 최근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는 천안명동상점가 접수작전문서입니다. - 문체부 직원 허당 팀장 -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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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앞에 위치한 〈청년의 마음센터; 이하 청마〉에 어느 날 밤, 바바리코트를 입은 한 사내가 찾아온다. 자신을 정부 부처 사람이라고 소개한 그 사내는 허당 팀장. 허 팀장은 청마의 박소율 연구원에게 천안역 인근 어딘가에 많은 양의 금괴가 묻혀 있으니 그 실체를 조사해 달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천안 명동거리에서 역사 아카이빙을 담당하고 있는 박소율 연구원은 허 팀장의 말에 긴가민가하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상인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시장 상인 몇 명과금괴의 실체에 대해 파헤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박소율 연구원과 고양지 양지문고 대표는 금니를 한 검은 고양이 미오를 만나 기묘한 일을 겪게 된다. 그리고 또, 유관순 열사에 대한 새로운 역사적 진실에 점점 다가가게 되는데…. 이들은 과연 금괴의 실체를 밝히고,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새로운 역사적 사실과 만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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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등에 올라탄 골드러시』는 천안역 근방에 형성된 상점가 상인들이 일제 강점기 숨겨진 금괴를 찾는 이야기다. 천안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어린이부터 천안 원도심의 추억을 가진 어른들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북이다. 천안에 유명했던 책방과 극장이 AR로 제작되어 책에 수록되어 있다. 천안역의 115년 역사가 배후에 깔린 이야기로 유관순이 만세운동 후 갇힌 일본경찰서에서의 첫날 밤 일어났던 사건을 상상하여 모티브로 삼았다. 100년을 산다는 길고양이 미오가 금니를 하고 있어 천안역 근방에 일제 강점기부터 금이 흔했다는 암시를 주고 있다. 천안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응원하여 도서출판 마음글이 마음을 담아 낸 책이다.
일제 강점기에 천안명동상점가에 금괴 5톤을 숨겼다는데... 100년을 살았다는 고양이 미오와 상인들이 금괴찾기 소동을 AR북으로 만나보세요 등장인물 소개 나미남 여성의류매장 대표로 천안 명동거리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이다. 어린시절 천안의 명동으로 불리는 번화한 상점가에서 자라며 풍요를 누린 추억이 있다. 극장이 몰려있던 명동거리에서 어린시절부터 영화를 많이 보았고, “나때는~~”으로 시작하는 아카데미극장의 추억을 자주 언급한다. 우연히 천안명동골드러시에 합류하게 된 나미남은 이름처럼 잘생긴 외모에 훤칠한 키로 명동거리에서는 꽃미남으로 통한다. 나미남의 증조부는 일제강점기 당시 천안지역에서 금광을 운영해 후손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줬고, 나미남도 그 덕을 봤다. 또, 증조부가 금광을 운영했다는 사실을 통해 금괴 찾기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고양지 독립서점 〈양지문고〉를 운영하는 대표. 항상 후드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다니는 고양지는 항상 책을 들고 다닐 정도로 책 읽기를 좋아한다. 할아버지가 하던 서점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고양이를 워낙 좋아해 길고양이 밥 주는 일을 매일 하고 있으며,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는 금니 고양이의 목줄에서 중요한 단서를 찾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젊은 사람들끼리 대화할 때는 ‘~냐옹’ 투로 대화를 하지만 어른들과는 표준말로 대화하며 예의를 지킨다. 박소율 〈청년의 마음센터: 청마〉에서 역사 아카이빙을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 명동 상인들과 잘 어울리는 열정의 소유자! 정부 부처 공무원에게 천안 명동거리에 묻혀 있을지 모르는 금괴에 대한 실체를 밝혀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매일 야근에 열정은 넘치지만 체력이 따르지 않아 한약을 입에 달고 산다. 금괴의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새로운 역사적 사실도 알아가게 된다. 이억만 명동거리 터줏대감이라고 할 만큼 오랜 시간 명동거리에서 구제 옷가게를 하고 있다. 그래서 구제명품을 많이 하고 다닌다. 54년생인 이억만 회장의 부친께서 이름을 이억만이라고 지어주셔서 아직 부자가 못되었다고 투덜댄다. 천안명동상점가상인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천안역과 명동거리 역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버럭하는 성격이지만 속내는 따뜻한 남자다. 상인회 부회장인 치킨집 사장 서사장 부회장과는 친구 관계다. 금괴의 실체를 밝히는 과정에서 천안 명동거리에 대한 옛 이야기로 실마리를 푸는데 도움을 준다. 서사장 치킨집 사장이자 명동거리 상인회 부회장이다. 이억만 회장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유관순 열사에 대한 새로운 역사적 사실이 드러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천안과 명동거리의 역사를 잘 알고 있어 박소율이 새로운 역사적 사실에 다가가는데 큰 도움을 준다. 허당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무원. 박소율 연구원에게 금괴의 행방을 찾도록 임무를 부여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지만 다소 엉뚱하고 허당끼가 많은 인물이다. 근무 시간에도 다 하지 못할 정도로 일이 밀려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박소율 연구원을 찾아온다. 비밀을 간직한 금이빨 고양이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미오 금괴와 유관순 열사의 비밀을 간직한 기묘한 검은 고양이. 윤기가 흐르는 검정색 털에 빨간 목줄을 하고 있으며 목줄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 고양지가 이름을 묻자 ‘미오옹, 미오옹’하고 대답해 고양지가 ‘미오’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특히, 미오가 100년을 산다는 옛날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