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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휩싸인 남자가 있었다.
굴지의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한 여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었다. 완전 범죄를 꾸미기 위해 기업의 딸 곁에서 키다리 아저씨로 살았고 둘은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 한 지난 6년. 남자는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사랑을 느꼈고 결국 결혼식 날 자신의 조직을 등지고 파멸의 길을 오르는데… 사랑을 몰랐던 한 남자의 절규. 끊을 수 없는 사슬에 묶인 남자와 여자. 그들의 사랑은 격정적이고 처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