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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 몰운대 해변의 낙조 2. 지리산의 화성인 3. 도회에 뜨는 달 4. 변산 해변의 연가 5. 장사도 해변의 밀어 6. 아카시아꽃, 바람에 휘날리다 7. 인사동길의 여로(旅路) 8. 저녁 안개에 잠긴 달빛 9. 석모도 10. 물안개 11. 그늘과 빛 12. 흰나비들의 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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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에 경남 진주에서 출생한 손정모 작가는 문예지의 신인상을 통하여 등단한 시인이자 소설가이면서 평론가이다. 국립 사범대학 출신의 그는 만 34살에 서울대학교에서 이학박사의 학위를 취득하여, 동부화학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인 과학자로 근무하다가, 22년간 고교 교사로 봉직한 뒤인 2017년에 정년퇴직했다. 그는 등단한 1998년부터 열정적으로 작품 창작에 몰입했다. 창작한 시가 600여 편, 문예지에 발표된 단편소설이 101편, 출간된 장편소설이 14편에 이른다. 문학인들의 결전장인, 대상의 현상금이 1,500만 원씩인 김만중문학상과 직지소설문학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문학인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최대화하고 인간의 정서를 기류의 이동처럼 섬세하게 표현하려는 경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 문학평론가 靑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