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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들어가는 글 PART 01 유아 생활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01 야생의 세계 같았던 유아들과의 첫 만남 02 이론과 실제는 왜 다르게 느껴질까? 03 유아 생활교육, 해답은 경력이 아니다 04 교사는 유아의 성장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PART 02 다양한 행동 유형과 접근방법 01 발달과정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문제 행동’ 02 ‘놀이’의 가치로 연결하기 03 세심하게 관찰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기록하라 04 질문을 던져라: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 05 두 개 이상의 가설을 세워라 06 결국, 신뢰가 답이다 PART 03 START! 놀이중심 유아 생활교육 01 정리정돈을 잘해요 01 노래 들으면서 모두 제자리에/ 02 정리하는 내 모습은 멋져요 / 03 내 옷과 신발은 스스로 척척/ 04 놀잇감의 집을 찾아주세요/ 05 끼리끼리 차곡차곡 모아요/ 06 내 물건에 내 이름을 붙여요/ 07 제자리에 쏙쏙 정리해요/ 08 또 그러면 안 돼/ 09 신발 정리왕 뽑기/ 10 책의 자리를 찾아주세요 02 질서를 지켜요 01 가위바위보! 징검다리 건너기/ 02 칙칙폭폭, 기차가 출발합니다/ 03 모두 모두 문지기예요/ 04 첫 번째는 누구?/ 05 친구야, 쉿! 잘 들어보렴/ 06 자전거 면허증 OX퀴즈/ 07 약속카드에 꼭 꼭 약속하자/ 08 멈추세요! 움직이세요! 신호등놀이/ 09 꼼지락꼼지락 터널 통과하기/ 10 지진대피훈련을 해요 03 바른 식습관을 만들어요 01 친구랑 과일?채소 빙고놀이/ 02 모두 함께 과일?채소 빙고놀이/ 03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요/ 4 싹둑싹둑 컵 샐러드/ 05 무지개 야채를 찾아라/ 06 우리 몸속 소화과정을 알아보아요/ 07 아잉~, 맛있는 박수 짝짝! 08 나도 냠냠, 친구도 냠냠/ 09 미끌미끌 미역 놀이/ 10 오이일까, 당근일까? 카드 뒤집기 04 청결하게 생활해요 01 랄랄라 손씻기 송/ 02 우리 모두 다 같이 세수해/ 03 충치 왕국에 치카치카 군단이 간다!/ 04 화장실을 바르게 사용해요/ 05 치카푸카 이를 닦아요/ 06 앗! 따끔! 동극놀이/ 07 후추 세균 물리치기/ 08 피해라, 잡아라! 세균 탱탱볼 놀이/ 09 깨끗이 목욕을 해요/ 10 화장실에 가면, 화장실에 가면 05 공격적 행동을 줄여요 01 마음을 다스리는 장소를 만들어요/ 02 나만의 화 푸는 방법을 소개해요/ 03 점점 앞으로! 줄다리기/ 04 뱅글뱅글 달팽이집 놀이/ 05 나쁜 말 괴물아, 사라져라!/ 06 씽씽! 이불 썰매를 타요/ 07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요/ 08 괴물나라의 왕은 나야, 나!/ 09 공룡 손인형 술래잡기/ 10 8자 안에서 빙글빙글 07 관심을 채워주세요 01 나는야 손소독제 도우미/ 02 꼬마 선생님이 될래요/ 03 우리 반 갤러리에 어서 오세요/ 04 피겨 스케이팅 선수처럼/ 05 두 손에 사랑을 가득 담아 “사랑해!”/ 06 세계 여러 나라 패션쇼/ 07 나를 따라 해봐! 거울놀이/ 08 모두 보자기 주인공을 주목하세요/ 09 우리는 베스트 드라이버/ 10 토끼야 토끼야 뭐 하니? 09 주의집중력을 키워요 01 밧줄을 따라 걸어요/ 02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03 머리, 어깨, 무릎, 발을 찾아라/ 04 가라사대, 따라 해보세요/ 05 장애물 사방치기/ 06 하나 둘 셋, 산가지 놀이/ 07 너랑 나랑 구슬치기/ 08 훌라후프 안에 신발 던져 넣기/ 09 밧줄을 가만히 손으로 따라가요/ 10 코?코?코?코 코알라 손유희 06 친구와 잘 사귀어요 01 나는 카메라맨, 찰칵!/ 02 손뼉을 짝! 한 발을 쿵!/ 03 토닥토닥 안마놀이를 해요/ 04 퐁당퐁당 가위바위보/ 05 밧줄을 던지고 받아요/ 06 친구랑 병뚜껑 탑을 쌓아요/ 07 찡긋찡긋 포스트잇 수염 떼기/ 08 힘을 모아 풍선을 전달해요/ 09 그물 속 물고기, 꼼짝 마라!/ 10 나는 흰자, 너는 노른자, 우리는 계란 08 자존감을 높여요 01 햇님과 함께 움직여요/ 02 지금은 1분 발표 시간입니다/ 03 우리 장난감은 우리가 골라요/ 04 내가 앉고 싶은 자리는 여기/ 05 나는 ○○○ 대장/ 06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07 칭찬 목걸이에 하트가 듬뿍/ 08 뒤죽박죽 과일 샐러드/ 09 걱정인형아, 내 이야기를 들어줘/ 10 몰래몰래 인형 돌리기 10 한글에 관심을 가져요 01 내가 만든 출석카드, 매일매일 불러요/ 02 클레이로 만드는 내 이름/ 03 미니 칠판에 글자를 써요/ 04 하루 일과를 함께 읽어요/ 05 다음은 뭘까? 끝말잇기 놀이/ 06 낱말을 찾아 밟아요/ 07 글자를 몸으로 표현해요/ 08 친구와 글자를 만들어요/ 09 물건 이름을 찾아라!/ 10 밧줄로 만드는 한글 11 수학적 감각을 길러요 01 열 마리의 쥐는 어디로 갔을까?/ 02 모양 나라에서 놀아요/ 03 오늘 날짜를 찾아요/ 04 알록달록 젤리 놀이/ 05 놀이 대기표를 만들어요/ 06 어느 쪽으로 가볼까? 동서남북 놀이/ 07 늑대 아저씨, 지금 몇 시예요?/ 08 몸으로 내는 패턴 퀴즈/ 09 모양으로 만드는 나만의 동물/ 10 뒤집어라, 잡아라 딱지놀이 PART 04 학부모와 함께하는 유아 생활교육 01 신뢰 형성하기 02 학부모 상담 전, 미리 준비하기 03 학부모 상담 때, 세심하게 배려하기 04 학부모 상담 후, 관심 갖고 안내하기 05 인내하고 경청하기 06 유아와 부모를 함께 포용하기 부록 Q&A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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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배움이 가득한 교실은, 유아들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며 자리에 앉아서 손을 들어 자기 의견을 발표하고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행복이 가득하고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나는 헛된 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 p.16 생활습관 교육은 아이를 혼내고 큰소리쳐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아직 언어나 인지 발달이 미숙한 유아들한테는 더더욱 그렇다. 큰소리를 내면서 아이들을 나무라면, 야단맞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혼낸 교사도 기분이 좋지 않다. 즉, 꾸짖음은 서로에게 유익한 방법이 아니다. --- p.18 매년 새로운 학년도가 시작될 때마다, 만나는 유아들이 달라진다. 그러나 정리를 안 하거나, 친구를 때리거나, 양보를 안 하거나, 산만하거나, 고집부리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유아들은 비슷하게 나타난다. --- p.22 유아의 행동을 지도할 때, 지시적으로 대응하면 그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친구 때리지 않기’로 규칙을 지정해주었을 때, 유아들은 선생님이 다른 유아와 상호작용하고 있거나 지금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판단하면 친구를 때렸다. 교사가 주시할 때만 규칙이 지켜지고, 유아 내면의 규칙은 형성되지 않았던 것이다. --- p.23 부정적 행동 유형을 보이는 유아에게 흔히 사용하는 ‘문제 행동’이라는 단어. 이 말을 들으면 왠지 그 유아가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특별히 문제가 있는 ‘문제아’인 것처럼 느껴진다. 함부로 사용하기가 참으로 조심스러운 말이다. --- p.30 교사는 우리 반 아이들의 연령에 따른 일반적 발달단계를 알아야 한다. 아직 소근육이 발달되지 않은 유아들에게 젓가락을 바르게 잡으라고 요구하거나, 정교한 퍼즐을 맞추게 하는 것은 좌절감을 심게 될 수 있다. --- p.32 교사는 평소에 유아를 잘 관찰하여 놀이 성향, 또래관계, 흥미나 호기심을 보이는 분야를 미리 파악해두면 문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유아 사이의 갈등은 비슷한 문제상황에서 반복되기 때문이다. --- p.32 병원에서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병의 종류를 파악하고 각기 알맞은 처방전을 내준다. 유아 생활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 경우, 공격성이 심한 경우, 주의 집중이 짧고 산만한 경우, 편식하는 경우, 질서를 지키지 않는 경우 등 각 행동의 원인에 맞는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 p.42 유아들의 내면 욕구, 즉 행동 이면에 존재하는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교사나 부모가 알아차려주는 것이, 행동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 --- p.46 유아들이 복도를 달리는 것에 대해, 교사가 어떤 날은 엄격히 대하지만 어떤 날은 모른 척 지나간다면 어떨까? 유아들은 규칙이란 일관된 것이 아니고, 교사의 기분이나 불특정한 잣대에 따라 달라진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규칙이나 훈육태도가 그날그날 다르게 변하면, 교실 분위기가 불안정해진다. 일관성을 가지려면, 올해 우리 반의 생활교육 목표나 나의 교육관을 뚜렷하게 세우는 것이 좋다. --- p.52 학급이 새로 편성되는 새 학기, 낯선 환경에 처음으로 아이를 보내게 된 부모의 마음은 긴장되고 두렵다.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할까?’, ‘친구랑 못 어울리면 어쩌나….’ 하고 하루 종일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지낸다. --- p.328 교사는 여러 명의 유아를 돌보기 때문에, 매일매일 모든 유아의 사진을 전송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가끔씩이라도 그 유아가 특별히 좋아한 놀이나 활동, 만들었던 작품을 사진 찍어 보낸다면 유아의 발달상황이나 흥미, 관심에 대해 학부모와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다. --- p.331 사전 설문지는 상담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정해진 시간에 효율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전 설문지에 작성된 답변을 읽어보고 상담 시 특별히 다루어야 할 점이나 중요한 내용을 빨간색으로 메모해둔다. --- p.333 새로운 놀이나 놀이자료 및 활동을 갑작스럽게 투입하기보다는, 유아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리 놀이자료를 접하게 하거나 활동이나 놀이를 세분화하여 한 단계씩 진행해볼 수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도전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줄 필요가 있음을 안내한다. --- p.338 학부모의 성향에 따라 마주 보는 것을 편안해하기도 하고, 반대로 마주 보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 p.342 학기 초에 유아의 부정적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유아를 몇 주 내지 몇 달 본 교사보다는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 p.343 학부모와 상담한 내용이 치료나 중재가 필요한 사항이 아니라면, 타인(다른 학부모, 동료교사 포함)에게 이야기하지 말아야 한다. 상담을 하다 보면 학부모의 가정사나 아픈 상처 등 개인적 사연도 알게 된다. 이는 존중해주어야 할 사적 영역이다. --- p.348 학부모 상담은 교사와 학부모가 유아라는 대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즉, 상담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유아’인 것이다. --- p.351 학부모 상담에서 나왔던 내용 중, 학급에서 놀이나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생각한다. 사례에 제시된 양치질을 싫어하는 유아를 포함하여, 양치질의 중요성이나 양치질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유아들의 기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 p.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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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일상을 의미 있는 배움으로 가득 채우는
재미있는 놀이중심 생활교육 이야기 유아교육기관은 유아가 경험하는 첫 번째 사회적 기관이다. 태어나 줄곧 가족의 품에서만 생활해온 유아는 부모와 떨어져 하루 중 꽤 오랜 시간을 또래 친구들 및 교사와 함께 보내게 된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물론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하는 법, 성숙한 삶의 자세 등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도록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다. 이때 ‘놀이’는 중요한 배움의 마중물이 된다. 유아교육, 유아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놀이의 힘에 주목하다! 유아교육 현장에서 놀이는 중요한 교육 방법이자 때론 목적으로, 2019년 7월 고시된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 키워드 또한 유아중심·놀이중심이다. 놀이의 힘에 한층 더 주목하는 한편, 유아를 ‘유능한 놀이자’로서 존중한 것이다. 유아교육 현장에서도 교사 주도의 활동보다는 유아가 주도하는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서 몰입과 즐거움 속에서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하고자 노력한다. 이와 함께 유아가 놀이를 통해 스스로 배움에 이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무엇보다 유아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능, 태도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생활교육은 현장에서 유아들과 늘 함께하는 교사들에게 늘 뜨거운 화두이다. 이는 유아가 진정한 성장과 배움에 이르려면 올바른 생활태도, 기본생활습관 등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아기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차근차근 형성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야생의 세계처럼 왁자지껄 변화무쌍한 유아교육 현장 유아 교사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유아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아서 척척 해낸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예컨대 친구들과 서로 양보하면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며, 자율적으로 활발하게 놀이하다가도 필요한 순간에는 질서를 지키는 등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바람직한 생활태도를 보이면 좋겠지만, 현실은 야생의 세계를 방불케 할 만큼 정신없이 요란하고 시끌벅적하며 변화무쌍하다.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다양한 행동 유형의 아이들이 모인 반에서 교사는 몸이 여러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생활교육에 도움을 받고자 여러 책을 참고하여 제시된 이론을 토대로 잘 가르치려고 노력하지만, 어쩐지 아이들은 일방적인 잔소리로 여기며 지루해하거나 일회성 ‘반짝효과’로 끝날 때도 많다. 그 어떤 이론도 유아들의 다양한 예측불허 행동을 모두 담아낼 순 없다 보니 막상 현장에서 마주한 아이들의 반응은 책과 사뭇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생활교육,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순 없을까? 어떻게 해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까? 사실 유아 생활교육은 한두 번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내심을 갖고 올바른 생활태도가 몸에 밸 때까지 꾸준히 반복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생활교육은 놀이를 만나면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일상에서 스스로 꾸준히 경험하는 동안 교육적 효과 또한 배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놀이로 풀어보려고 해도 막상 상황에 맞는 놀이들을 바로바로 떠올리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이 책은 유아 생활교육으로 고민하는 현장의 수많은 교사들을 위해 재미있는 놀이들을 통해 생활교육의 길을 찾고자 집필된 놀이 사례집이다. 유아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은 정리정돈을 전혀 하지 않는다거나, 질서를 지키지 않는다거나, 자주 싸우거나 친구들의 놀이를 방해하는 등 유아의 다양한 행동 유형을 관찰하게 되는데, 이 책에는 그때그때 필요한 상황에 맞게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들이 가득 담겨 있다. 자조기술을 포함해 올바른 기본생활습관을 키우는 놀이중심 생활교육 어떤 상황에서 어떤 놀이를 적용하면 좋을지 교사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먼저 유아교육기관에서 자주 관찰되는 유아들의 행동 유형을 크게 11가지 범주로 정리하였다. 즉 정리정돈 잘하기, 질서 지키기, 바른 식습관 만들기, 청결하게 생활하기, 공격적 행동 줄이기, 친구와 함께 놀며 사회성 기르기, 주목받고자 하는 욕구 채워주기, 자존감 높이기, 주의집중력 키우기, 한글에 관심 가지기, 수학적 감각 기르기의 범주로 나눈 후, 이를 일상생활에서 놀이로 교육할 방법을 모색한 것이다. 그리고 11개 범주마다 유아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놀이 사례를 10가지씩 제시하였다. 모든 놀이 사례들은 유아들이 생활교육을 ‘억지로 따라야 하는 교사의 지시’가 아닌 ‘내가 기꺼이 참여하고 싶고, 즐기고 싶은 재미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의 5개 영역별 배움요소도 충실히 반영하였다. 총 110가지의 놀이마다 단계별 사진과 놀이 도움말을 상세히 곁들여 유아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필요한 상황에 맞게 편리하게 참조하고, 또 얼마든지 유아들과 함께 나름대로 응용 및 확장시켜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학부모와 긴밀히 협조해야 하는 유아 생활교육 놀이중심 교육이 현장에 올바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협조와 가정에서의 역할 수행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는 놀이중심 생활교육이 기관 밖 가정에서도 계속 이어질 때 교육적 효과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학부모가 놀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놀이의 가치를 폄훼하는 경향마저 없지 않아 학부모의 협조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에 이 책은 현장 교사에게 필수적인 학부모와의 소통과 연계에 대해서도 별도의 장을 할애하였다. 저자는 오랜 시간 유아교육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 상담이 단순히 형식적인 자리에 머물지 않고, 서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터놓으며 유아의 성장을 위해 기꺼이 협조하는 파트너로서 신뢰관계를 쌓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언한다. 이를 위해 각 단계별로 섬세한 배려를 통해 학부모에게 다가가는 방법과 학기 초부터 신뢰를 쌓아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특히 긍정적 인간관계를 관통하는 비결로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정성스럽게 반응하는 경청의 자세를 강조한다. 재미있게 놀이하는 동안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슬기로운 놀이생활 유아기는 앞으로 어떤 어른이 될지, 어떤 생활습관을 갖게 될지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교사는 유아들이 어엿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규칙과 규범의 존재 의미를 깨닫고, 이를 자발적으로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어른으로 잘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 하지만 조급한 마음에 자꾸 억지로 뭔가 가르치려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만 일으킬 뿐이다. 때론 먼저 나서서 알려주기보다 유아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그들을 믿고 기다려주는 인내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교사가 노력하는 유아의 모습에 애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지켜보며 생활교육과 관련된 놀이를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작은 변화가 모여 어느새 훌쩍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유아들이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해 바른 생활태도를 즐겁게 내면화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책은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혜가 구석구석 담겨 있다. 비단 생활교육뿐만 아니라 현재의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 전반에도 두루 활용해볼 수 있는 슬기로운 놀이 익힘책이다. 유아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유아와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진심으로 다가가려 노력하는 모든 교사에게 이 책은 행복한 일 년을 만들어가는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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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개정 누리과정 고시에 따라 유아교육 현장에서 놀이중심 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놀이’는 유아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며, 유아가 세상을 경험하고 배워가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유아들의 기본 생활습관을 ‘놀이’와 연계하여, 아이들 스스로 배움이 일어나도록 기술한 책 『놀이로 시작하는 유아 생활교육』을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추천해드립니다. - 박권자 (해오름유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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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교육은 교사들에게 늘 어려운 숙제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야단치거나 꾸짖지 않고 유아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바람직한 행동의 변화가 일어나도록 지원해주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하여 직접 실천한 구체적 방법과 생생한 사례들이 담겨 있어, 행복한 교실을 꿈꾸는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박용미 (세종특별자치시 나성유치원 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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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아의 행동 유형별 원인과 지도방법을 제시하며, 일상 속 놀이를 통한 생활교육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 즐겁게 생활교육을 하고 싶은 교사들에게 고마운 길잡이가 되는 책입니다. 유아들이 즐겁게 바른 생활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학급 분위기를 만들 지혜를 주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류미지 (운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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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안전하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은 올바른 생활교육에서부터 비롯됨을 익히 알고 있으나, 효과적인 지도방법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마주한 순간 생활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답서를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과 교사에게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선물해줄 것이 분명합니다. - 이주미 (노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규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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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그냥 성장하지 않습니다. 분명한 교육철학을 갖춘 교사가 준비한 교육환경, 아이들에게 적절한 방법과 내용,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을 만나는 모든 선생님들이, 이자정 선생님이 삶을 실천하신 내용으로 만든 이 책을 보면 좋겠습니다. 즐겁게 놀았을 뿐인데 필요한 것을 모두 배우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나승빈 (『나승빈 선생님의 전학년 수업놀이 2』 저자, 광주 진남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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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생활교육을 위해 “줄 바르게 서세요.”, “집중하세요.”라며 한 시간에도 수차례나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잔소리가 효과가 있었나요? 오히려 학생들과 사이가 멀어지지 않으면 다행이겠죠? 이 책에서 제시된, 아이들의 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110가지 놀이 사례는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용해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충옥 (수북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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