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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인생에서 편집하고 싶은 순간 -이하
2. 나는 내 마음을 함부로 주지 않기로 했다 -은하 3. 가오여 이제 그만 가오 - 최철수 4. 내가 그때로 돌아간다면 - 한준수 5. 조금 더 당당하게, 씩씩하게 6. 행복한 유치원 - 예담 7. 내 인생을 편집할 수 있다면 - #76286D 8.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임작가 9. 나는 나의 20대를 완전히 바꾸고 싶다 -황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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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치원생이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선생님의 화풀이 대상이 됩니다. 매일 맞아서 연필을 쥐는 것도 힘들고, 심지어 점심도 못 먹은 채 혼자 불 꺼진 교실에 남아서 공부합니다. 한 초등학생이 거의 중학생이 될 때까지 은따를 당합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친구는 학교 폭력을 당하고도, 가해자가 정당방위로 재판에서 승리합니다. 결국 그 친구는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또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가 조금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엮습니다. 대안학교 학생들의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일반 학교에서 상처를 받은 친구들이 이곳에서 잘 적응해서 오늘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일을 겪고도, 웃을 수 있는 친구들이 대단해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에게도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