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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숙의 작품을 말한다 … 3
? 작가 노트 … 5 ??1부 나의 아프리카 … 8 ? 화려한 외출 (부제: An amazing picnic at Zimbabwe) … 9 ? Goodbye my friend Mrs. Kamei … 13 ? 동행 (부제: Struggle love) … 18 ? 춤추는 마사이족 … 23 ? Zebra group … 28 ? 정글 … 32 ? 야생동물 (부제: Amazing African Safari Animals) … 38 ? 모성애 (부제: Lovely, Lovely) … 44 ? 나의 어린 왕자 … 49 ? Block 속의 아기 기린 … 52 ? 달리는 킬리만자로 … 55 ??2부 나의 칼라워크 … 59 ? 서문 (Preface) … 60 ? 꽃잎이 지고 또 질 때면 (부제: 사계절) … 63 ? 그대와 탈춤을 (Dance with you) … 67 ? 사모곡 … 71 ? 집으로 가는 길 (The way to home) … 75 ? Elephants Kingdom … 79 ? 러시아 로제스트벤스키 대성당 … 85 ? 자수 교재 …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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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숙 작가는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익혀온 사람이었다. 타고난 재능이 내재되어 있었는지 그 취미들은 전문가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날로 향상되어 갔다. 그림을 그리며 사물을 보고 옮기는 능력과 색채를 익혔고, 기타와 피아노를 즐기며 음감과 리듬을 마음에 새겨 넣었다. 그러던 중에 우연하게 퀼트를 접하게 되었다. 패턴에 의해 누구나 완성해가는 결과물이 싫어 자신의 것으로 해석해갔다. 여기에 그림을 그리며 익힌 사물을 보는 눈과 색채가 입혀졌고, 악기를 연주하며 마음에 새겨 넣은 리듬이 덧대어졌다. 아이들에게 수학을 지도하며 내적으로 다져지고 쌓여 갔을 것으로 보이는 수(數)에 대한 관념은, 아마도 퀼트를 해나가는 과정에 결코 무관하지 않은 수학적 사고의 밑거름이 된 것은 아니었을까 추측해 보기도 한다.
우연한 기회에 갖게 된 아프리카에 대한 남다른 관심은 아프리카 동물들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졌다. 그녀는 ‘아프리카의 색상은 그 어떤 색상을 대비시켜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생각이었다. 아프리카의 햇살만큼 강렬한 이미지와 칼라는 그녀의 뜨거운 열정과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아프리카답게 표현하고 싶었던 화려한 색상과 매칭이 좋은 아프리카의 동물들도 찾아낼 수 있었다. 쉽게 접촉할 수 없는 동물들이기에 표현에 대한 욕구는 더욱 강할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한다. 그것은 열정의 표현이고 열정의 발산이었다. 그녀의 뜨거운 가슴은 아직 작품으로 표현해야 할 부분을 적잖게 남겨두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