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판매자
민호윤호아빠
판매자 평가 4 154명 평가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업체 공지사항

교재 및 외국도서의 구매자 변심으로 인한 반품불가
안녕하세요. 신학기라 대학교재의 주문이 많습니다. 교재는 보통 새책의 경우 비닐에 싸여 있습니다. 촬영이나 복사를 방지하기 위해서죠. 그러나 중고도서의 경우 그렇지 못합니다. 수령후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접수하지 않습니다. 구매시 신중하게 구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외국도서는 대체로 제가 재고를 갖고 있는게 아니라 연계되어 있는 업체와 협의하여 주문을 처리하곤 합니다. 중간에 주문취소는 제게 손해가 커서 주문후 취소는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수령후 구매자 부담의 반품은 받습니다. 판매자 올림.

책소개

목차

예쁜 소녀
시체 연못
투르 드 프랑스
오직 외로운 이들만이
아버지의 새 애인
엄마 얘기를 꼭 해야 하나?
드 펠흐림 정신 병원
수집가
회복된 환자
후손의 탄생
민속학자를 위해서 마셔라
내 아들의 삼촌

옮긴이의 말 웃음이거나 혹은 눈물이거나

저자 소개2

디미트리 베르휠스트

 

Dimitri Verhulst

디미트리 베르휠스트는 현재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청천벽력처럼 등장한 놀라운 작가〉로 각광받고 있는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사물의 안타까움성』은 1994년에 데뷔, 10여 권의 작품(소설, 시)을 발표한 벨기에 중견 작가 디미트리 베르휠스트가 2006년에 발표한 자전적인 소설이다. 출간 당시 두 나라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2007년 〈황금 부엉이상〉, 〈휘모 독자상〉, 〈잉크 원숭이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09년에는 네덜란드의 신예 감독 펠릭스 반 그루닝엔(Felix van Groeningen)이 동명의 영화를 제작, 다수의 영화제에서 4개의 상을 수상했
디미트리 베르휠스트는 현재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청천벽력처럼 등장한 놀라운 작가〉로 각광받고 있는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사물의 안타까움성』은 1994년에 데뷔, 10여 권의 작품(소설, 시)을 발표한 벨기에 중견 작가 디미트리 베르휠스트가 2006년에 발표한 자전적인 소설이다. 출간 당시 두 나라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2007년 〈황금 부엉이상〉, 〈휘모 독자상〉, 〈잉크 원숭이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09년에는 네덜란드의 신예 감독 펠릭스 반 그루닝엔(Felix van Groeningen)이 동명의 영화를 제작, 다수의 영화제에서 4개의 상을 수상했고, 7차례에 걸쳐 후보에 올랐다. 뼈 있는 유머를 통한 풍자로 쓴웃음을 이끌어내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그는 벨기에의 무산계급을 대표하는 아웃사이더 작가이다. 1972년 벨기에 북부 플랑드르 지방의 알스트(Aalst)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없이 어린 시절을 보내고, 유년기와 청년기를 양부모의 집과 청소년 보호 시설을 전전하며 지낸 탓에 그의 작품들에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녹아들어 있다. 1999년 단편집 『옆방』으로 데뷔했고 소설 『아무것도, 아무도 없으며 상...당히 조용히』(2001), 『골키퍼의 심심함』(2002) 등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사물의 안타까움성』(2006), 『베로니카 씨 언덕을 내려오다』(2006)를 발표했다. 논픽션 『프로블렘스키 호텔』(2003)과 시집 『사랑, 다르게 부르지 않으면』, 여행기 『화요일의 나라』 등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작인 『망할 지구 위에서의 망할 나날』(2008)은 인류의 역사를 매우 객관적이고 독특한 시선으로 묘사한 소설로, 2009년 네덜란드 최고의 문학상인 리브리스상(Libris)을 수상했고 휘모 주간 독자 선정 최고의 소설(2009)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수아

 

裵琇亞

소설가이자 번역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서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대에 등장한 젊은 작가 가운데에서도 그녀는 독특하다. 이화여대 화학과에 입학한 배수아는 국어 과목을 아주 싫어했다. 그러던 어느 날 2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다는 자의식으로 인해 소설을 쓰게 됐다. 1993년 서점에서 단지 표지가 이쁘다는 이유로 우연히 집어든 문학잡지 [소설과 사상]에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취미로 글을 쓴다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문학적 엄숙주의는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그의 문장은 당혹스럽고 생경하며 파격적이다. 배수아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
소설가이자 번역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서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대에 등장한 젊은 작가 가운데에서도 그녀는 독특하다. 이화여대 화학과에 입학한 배수아는 국어 과목을 아주 싫어했다. 그러던 어느 날 2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다는 자의식으로 인해 소설을 쓰게 됐다. 1993년 서점에서 단지 표지가 이쁘다는 이유로 우연히 집어든 문학잡지 [소설과 사상]에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취미로 글을 쓴다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문학적 엄숙주의는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그의 문장은 당혹스럽고 생경하며 파격적이다. 배수아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불온하고 불순한 이미지에 둘러싸여 있다. 한결같이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늦된 아이들이며 주로 스무살 안팎의 주변적 존재이다. 이들은 사회규범에 적응하지 못하고 진화를 거부하는 인물이며 '스스로 선택한' 이상한 인물이다. 이러한 인물들의 신세대적 일상을 파고들며 신세대적 일상에 숨어 있는 존재의 어둠과 불안, 삶의 이중적 풍경에 대한 감각적 묘사로 일관하다. 체험과 사실성이 강조되던 우리 문학사에서 배수아는 은폐된 존재의 어둠을 탐사하며 독특한 개성을 갖춘 신세대 작가로 성장해왔고, 이제는 미적 성숙의 단계를 완성해가고 있다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는 이지적이면서 자기 주장이 강한 문체를 통해 남녀관계의 속물성을 파헤치고, 독신녀의 시선을 통해 보여지는 경제ㆍ섹스ㆍ결혼관ㆍ자기세계에 대한 솔직하고 쿨한 느낌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 사람의 첫사랑』에서 주인공들은 모두 사회로부터 버림받거나 스스로 추락중이다. 그들의 배후에는 일탈과 파격, 섬뜩한 비애가 차갑게 펼쳐져 있다. 세기말의 쓸쓸함과 밀봉된 희망, 피학적인 아픔이 한꺼번에 만져지는 작품이다.

『붉은 손 클럽』은 외형의 독특함을 넘어, 단자화된 관계에 상처받으면서도 결국 또 다시 사랑을 선택하는 인간의 심리, 사랑의 대상을 향한 비이성적 감성들, 일상에 물든 관계의 지리멸렬함을 포착해 내는 배수아의 섬세한 감성과 날카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배수아의 감각적이고, 이미지적인 글쓰기가 잘 나타나 있다. 『심야통신』은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녀 특유의 감각 더듬이로 포착하고 있는 창작집이다. 배수아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고 아무것에도 감동하지 않는 일상인의 내부에 꿈틀거리는 목마름과 허기를 이야기한다. 그녀는 후기 산업사회의 일련의 징후를 상징하고 허무주의적 인간형과 이미지와 기호로 점철된 우리 세대의 문제적인 서사 형식을 보여주면서 자기만의 자리, 자기만의 소설을 탄생시켰다.

『철수』는 인간 존재 안의 어둠과 생의 운명적인 폭력 속으로 더 한층 깊이 탐사해 들어가는 배수아 소설의 불온한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섬뜩한 생의 이면을 보아버린 자의 어둡고 서늘한 내면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이바나』는, 소설 속의 '나'가 외국 여행 중에 산 중고 자동차의 이름이다. 또, '그녀'로 불리는 이바나는 여행기를 편집하는 편집자에겐 신비의 여성이다. '이바나'는 어느 도시의 이름이기도 하고, 어느 지방에선 흔한 이름이기도 하다. 자신의 단편집 말미에, 배수아는 '나에게 제목이란 면상의 흉터와도 같아서 도저히 어찌할 수 없이 치명적이다. ...... 지금 나는 왜 모든 소설은 예외 없이 제목을 필요로 하는가 회의스럽다.' 고 말했다. 가장 짧은 제목이 가장 좋은 제목이라고도 했는데, 이 소설의 제목 '이바나'는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인지조차 알 수 없는 이 '이바나'는 내내 소설 속 화제의 중심인데 비해,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모두 뭉개져 있다. 나, K, B, 산나, Y...... '죽기 전까지는 대도시를 빠져나갈 수 없는 사람들', 그들이 견디는 불면의 밤을 섬뜩하게 그리고 있다.

이 외에도 『어느 하루가 다르다면, 그것은 왜일까』, 『뱀과 물』, 『밀레나, 밀레나, 황홀한』, 『멀리 있다 우루는 늦을 것이다』, 『동물원 킨트』, 『이바나』,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당나귀들』, 『독학자』, 『훌』, 『에세이스트의 책상』, 『북쪽 거실』, 『올빼미의 없음』, 『서울의 낮은 언덕들』,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등을 썼다. 산문집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창작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그 사람의 첫사랑』 등과 장편소설 『랩소디 인 블루』, 『부주의한 사랑』, 『붉은손 클럽』 등이 있다. 또한 몸을 주제로 한 에세이 『내 안에 남자가 숨어 있다』를 펴냈다.

역서로는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 프란츠 카프카의 『꿈』,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자』, W. G. 제발트의 『현기증. 감정들』, 『자연을 따라. 기초시』, 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의 골드문트』, 『데미안』 등으로 2003년 한국일보문학상, 2004년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사데크 헤다야트의 『눈먼 부엉이』,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 프란츠 카프카의 『꿈』,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자』,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달걀과 닭』과 『G. H. 에 따른 수난』 등이 있다.

전통 소설의 인물과 이야기 중심에서 벗어나 어떻게 서술 자체가 이야기를 만들어가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인 「무종」을 통해 2010년 제34회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월요일 독서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독특한 문체와 색깔로 열혈 독자군을 거느려 왔던 그녀는 이제 사유하는 문장의 힘으로 새로운 독자들과도 만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2g | 128*188*30mm
ISBN13
9788932910970

책 속으로

“개 같은 인생이란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매일 오후가 되면 실비의 눈앞에서 아버지랑 삼촌들이 아침 먹으러 슬슬 방에서 기어 나온다. 그들은 정해진 순서인양 일어나자마자 하루의 첫 담배를 피운 다음에, 지난밤의 술독에서 깨야한다는 명목으로 간 생고기와 고등어통조림을 아구아구 먹어댔다. 통조림의 고등어조각에서 기름이 흘러 턱을 따라 뚝뚝 떨어지면, 그걸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로 게을러터진 건 아니므로 올이 다 풀린 스웨터 소매를 이용해서 쓱 닦아냈다. 그런 다음 온다 간다 말없이 사라졌다가, 몇 시간 후 다시 술에 고주망태가 된 상태로 모습을 드러내는 식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삶의 상태를 악순환이라고 묘사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그냥 자연스러운 순환이라고 불렀다. 우리 집에 있을 동안 실비는 자기 아버지가 찾아올까 봐 삼 주일 동안 학교에도 가지 않으면서, 때에 찌든 부엌 식탁에서 내가 온몸을 비비꼬며 벌칙으로 받아온 숙제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동안 실비는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 책은 그녀를 더욱 똑똑하고 어휘력이 풍부한 소녀로 만들어주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그녀와 나머지 친척들과의 간극을 더욱 크게 벌여놓을 것이 분명해보였다. 밤에 침대에 누운 그녀는 두 눈을 또랑또랑하게 뜨고 천장을 응시하면서 좀처럼 잠들지 못하곤 했는데, 그럴 때면 나는 그녀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읽어 낼 수가 있었다. 바로 옆 침대에는 입을 반쯤 벌린 채 때로는 더러운 양말을 벗지도 않고 곯아떨어진 우리 아버지가 드르렁드르렁 코를 골면서 세상모르고 잠들어 있었다. 어떤 때는 거기에 포트렐 삼촌의 박박 이가는 소리가 섞이기도 했다. 할머니가 주워 모아 빨랫감 속에 쑤셔 박기 전까지는 침실 바닥에서 몇날 며칠이고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우리의 넝마쪼가리 옷가지들이 실비는 역겨웠을 것이다. 침대 곁 재떨이에 쌓인 누리끼리한 담배꽁초와 땀에 전 담요, 그리고 밤새 고약한 고린내를 풍기던 아버지의 양말 중에서 무엇이 그녀를 가장 진저리치게 만들었는지 지금으로서는 알 길이 없다. 실비는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차라리 우리가 사는 꼬락서니에 대해서 그녀가 이러쿵저러쿵 내게 불평이라도 했다면, 무슨 말이라도 좋으니 사촌과 사촌으로서 마음을 터놓고 말이다, 그랬다면 내 입장에서는 훨씬 더 상처가 덜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오직 침묵했고, 말없이 우리를 경멸하기만 했다.”

--- P.21-22

출판사 리뷰

저자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문학관을 이렇게 밝힌 바 있다.

“나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문학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 탐정소설이나 러브스토리에 반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문학에 다른 뭔가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책임, 눈을 뜨는 것, 참여하는 것. 나는 이 점이 좋다. 나는 루이 폴 본(Louis Paul Boon) 덕분에 문학에 눈을 떴다.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가이다. 그의 펜에는 항상 따뜻한 마음이 있었고, 그는 항상 사람들 속에 있었다. 내게는 그것이 문학이다. 나는 나의 펜을 무기로 사용한다. 물론 난 참여 작가이지만 반드시 그래야 할 의무는 느끼지 못한다. 오늘날 참여 작가라는 것은 왠지 조소적인 면이 강하다. 80년대에 예술가와 진보주의자는 동의어였다. 오늘날에는 사람들이 이 말을 꺼린다. 마치 〈당신은 벨기에인이요〉라고 하는 것과 같다. 이제는 구식이 된 것이다. 허나 그런들 무슨 상관인가. 나는 참여 작가이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게 내 성향이니까.”

■ 문학상
- 『사물의 안타까움성』(2006) : 2007년 휘모 독자상 / 2007년 황금부엉이 독자상
- 『망할 지구 위에서의 망할 나날』(2008) : 2009년 Libris 문학상 (네덜란드 최고의 문학상)

■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의 독자 반응
“『사물의 안타까움성』은 바로 당신 곁에서 일어나는 일이자 미지의 땅을 탐험하는 모험이다.” ― 벨기에 서점인
“완벽한 문장으로 쓰인 『사물의 안타까움성』. 베르휠스트는 진정한 예술가이다.” ― 엘세
“장이 거듭될수록 디미트리 베르휠스트의 문장은 한층 독특하고 더욱 분명해진다.” ― 미르테
“저자의 아픈 유년기를 그린 사실적인 이야기가 이토록 유쾌할 수 있다니…. 여러분은 감히 플랑드르 정신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 베르트
“첫 백여 쪽의 달콤하면서도 시니컬한 문장이 좀 힘들지만 모두에게 추천한다.” ― 리엔크 퀴페르스
“쇼킹한 주제, 뛰어난 문체, 이 두 조합이 빚어낸 전무후무한 작품!” ― 디르크
“정말 재-미-있-습-니-다! 월드컵 술마시기 대회를 보는 듯합니다!” ― 팀 애단크
“추하지만 더 이상 아름다울 수 없는 책!” ― 잉게보리
“새로운 루이 폴 본이 부활했다!” ― 데 마미
“디미트리 베르휠스트는 비판적인 시선으로 외면을 넘어 사물에 내재한 커다란 사회적인 의미를 추출할 줄 안다. 일견 비관적인 세계관으로 비치는 그의 문장 속에는 일관된 철학적인 깊이가 담겨 있다.” ― 독일 독자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8,200
1 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