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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화 보
018 『대기자 조용중』을 펴내며 - 남시욱 024 추모시 : 언론계 이끈 거인이시여! - 유한준 ‘대기자 조용중’을 말한다 * 기자 조용중 인간 조용중 1. 우리시대의 언론인 028 언론인 조용중 - 남시욱 037 언론신념 투철한 ‘조용중형 기자 모델’ - 이종식 045 순수하고 정직한 언론 외길 - 정종식 049 늠름하게 걸었던 기자의 길 - 최서영 056 너그러운 동료이고 선배 같은 ‘봉우리’ - 송정숙 061 한국 언론계는 큰 별을 잃었다 - 문창극 2. 언론현장의 대기자 066 ‘와! 이런 선배가 다 있어?’ - 봉두완 078 “총은 쏘라고…” 4·19 향한 들불 點火 - 이동복 084 정치부 기자 전성기 1950년대의 전설 - 이성춘 096 원칙론자이면서 인간미 넘치는 편집국장 - 최택만 102 ‘기자’같은 경영인… 직사포 기질 - 구월환 109 10여 개 언론사 경력의 ‘비주류’ - 서옥식 3. 자유 언론의 길잡이 124 거칠 것 없는 자유인 - 김진배 133 국회 출입기자단 ‘태평로회’ 그 才談 - 박기병 136 언론사 데이터베이스 선구적 안목 - 이종전 140 “고운 것은 더럽고 더러운 것은 곱다” - 이원두 151 서울신문 레벨 업 카드! - 정기정 158 “언론을 욕보이지 말라” 권력에 直言 - 박석흥 4. 저술·학구파 언론인 170 조용중의 열정엔 끝이 없어라~! - 김동익 175 열정적인 漢學徒 조용중 - 이택휘 179 현대사 연구, 언론현장 著書 다섯 권! - 정진석 186 “조용중 씨가 人民日報를 다 읽는단다” - 김윤곤 194 정치부 기자의 열정이 밴 力著들 - 조상호 5. ‘대기자 조용중’에 대한 斷想 202 경험과 지식 전수에 남다른 소명감 - 성병욱 207 상황에 딱 맞는 그 유머러스한 멘트! - 표완수 211 ABC협회 재정안정·발전에 큰 기여 - 임종건 217 ‘조용중 선비’ 가문의 내력 - 유우봉 펜은 권력을 이긴다 * 학구파 논객 조용중 논단 226 정치부 기자가 돌아보는 4·19의 파워게임 이승만을 물러나게 한 ‘3각 파도’ 248 독립 언론, 책임 언론의 길 251 민주화 운동 그리고 언론 263 박근혜와 언론 동반 추락 267 “잊지 말라, 正論은 언제나 政派 위에 있다” 273 신문은 미래를 준비하는가 277 신문은 탄압 속에서 큰다 281 언론과 권력, 때로는 대결도 각오해야 287 저널리즘의 위기자칭 비주류 풍운기자 방랑기 * 삶과 언론, 이런 일 저런 일 292 미니회고록 (조용중 自敍) 315 언론계 선후배 대화“현장을 기록하는 기자로 기억되고 싶어요” 329 정치부 명콤비 일화 ①투표로 조선일보 기자가 되다 331 정치부 명콤비 일화 ②조용중 & 조세형 337 정신영 기자 50주기 추모사당신은 큰 꿈을 가진 기자였습니다! 부록 : 왕복 서한집 344 조용중 선생-정진석 교수 e-mail 편지추모문집을 펴내고 384 필연인지, 우연인지… 아름다운 사연 - 맹태균 390 한 분 한 분의 회고… 아버님을 그려 봅니다 - 조재신 (조용중 선생의 장남) 392 『영원한 대기자 조용중』 간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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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언론인들에게 ‘영원한 언론인’으로 기억되는 고 조용중 선배 4주기에 고인의 글과 고인을 사모하는 후배들의 글을 모아 『조용중 추모문집』을 내어 우리 시대 마지막 지사형 기자를 재조명하게 되니 기쁘다. 조용중 선배는 권력에 영합하지 않은 날카로운 글과 곧은 처신으로 동료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귀감이 되었던 언론인이다. 언론 외길을 걸은 『조용중 추모문집』이 후배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기 바란다.
조용중 4주기 (2022년 2월24일)를 앞두고 2월초 남시욱 동아일보 화정평화재단이사장, 최서영 전 코리아 헤럴드 사장, 박석흥 전 문화일보 국장, 맹태균 전 경향신문편집위원, 육철수 관훈클럽 사무국장이 고인 추모문집 간행의 뜻을 모아 3월 4일 프레스센터에서 간행위위원회가 발족했다. 홍순일 전 코리아타임스 논설주간, 송정숙 전 보사부장관, 김영일 전 연합통신 사장,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 김진국 중앙 선데이 고문이 『조용중 추모문집』 간행위위원회 창립에 참여하여, 간행위원장과 필진을 선정하고 수록할 고인의 원고도 결정했다. 『조용중 추모문집』에는 고인을 기리는 동료 후배들의 추모 글과 조용중 선배가 남긴 논문 시론 등도 수록했다.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이 조용중 선배가 문화일보에 기고했던 칼럼 중 대표적인 글을 뽑아 주고 육철수 관훈클럽 사무국장이 고인이 관훈저널과 관훈세미나에 발표했던 논단과 관련 사진들을 간추려 주어 『조용중 추모문집』을 빛나게 해주었다. 고인과 평생 교유했고 조용중 추모문집 간행위원이었던 한종우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은 병원에 다녀와 추모 글을 쓰겠다고 말씀하시고 작고하셔서 애석하다. 조용중 선배가 경향신문 편집국장 때 지도했던 장명석 사장, 장준봉 사장, 손광식 주필, 이용승 편집국장이 모두 고인이 되어 『조용중 추모문집』간행 작업에 참여 못한 것은 아쉽다. 평전 작업에 참여하신 필진이 모두 고인을 증언하는 귀중한 사실들을 증언해 주어 한국언론사 정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리되지 않았던 고인의 이력과 가족사가 유우봉 전 경향신문 기자의 노력으로 완성된 것도 고맙다. 조용중 선배의 조부 심산(心汕) 조성민(趙成珉)공은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지사로서 만주 안동현과 의주 서대문 감옥에서 썼던 8편의 한시를 유우봉 기자가 발굴 했다. 조용중 평전에 기고한 30편 모두 고인에 대한 애정이 담긴 절절한 글들이라 재삼 고인을 추모하게 된다. 후배들이 존경하고 그리워하는 언론인들이 계속 나오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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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직 기자를 위해 태어났고 살다간 사람이었다. 뒤돌아보기는커녕 좌고도, 우면도 하지 않았다. 그에게 기자는 천직이라기보다 오히려 생명 그 자체였다. - 이종식 (전 조선일보 정치부장·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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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앞에 늘 굳건하게 맞섰던 그 기개, 취재를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않던 그 열정, 머뭇거리지 않고 행동에 나섰던 直情徑行의 그 성품, 어느 것 하나 그립지 않은 것이 없다. - 최서영 (전 코리아헤럴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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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중 선생을 ‘영원한 기자’라고 부르는 것은 그가 평생동안 언론 외길을 걸어왔을 뿐 아니라 체질적으로 비판 정신이 강해 취재 일선에서 권력에 영합하지 않고 꼿꼿한 언론인으로 처신해 동료와 후배들의 존경을 받았기 때문이다. -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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