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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사와 동인지문학

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3

김웅기│조선의 헤테로토피아로서 ‘백조시대’ 연구
『백조』 동인의 회고록과 상징주의시의 공간을 바탕으로 15


1. 들어가며-신경향파 문학의 타자 15
2. 이의제기의 공간-‘백조시대白潮時代’ 22
3. 근대 공간 체현과 실존의 문제 30
4. 폐쇄된 이상, 인간 회복의 공간 37
5. 조선 낭만주의의 정신적 본토 48

조창규│『조선문단』의 상업성 연구
잡지 광고 측면과 지·분사 시스템 측면을 중심으로 55


1. 순문예지 조선문단의 상업성 이면 배경 55
2. 잡지 광고 측면-광고의 비중과 경향, 광고주들의 반향 58
3. 지·분사 시스템 측면-지·분사의 성격과 유형, 설립 주체, 배경 72
4. 상업적 노력으로 생존을 모색한 순문예지 84

박성준│『만국부인』의 실패 요인과 젠더 양상 89

1. 『만국부인萬國婦人』의 광의 범주 89
2. ‘신’여성에서 ‘만국’의 부인으로 93
3. 수록된 원고들의 젠더 인식 문제 102
4. 만국의 부인을 넘어서 114

허의진·안숭범│『영화조선』 창간호에 나타난 ‘조선영화’ 담론의 “혼성성” 117

1. 1930년대 조선영화계의 이상적 자아 117
2. 『영화조선』의 구성과 ‘조선영화’에 대한 자의식 122
3. 불완전한 대타적 욕망과 혼성성 133
4. 『영화조선』, 혼성성의 담론장 142

박주택│『삼사문학』의 아방가르드 구현 양상 연구 147

1. 『삼사문학三四文學』의 미적 방향과 아방가르드 147
2. 아방가르드 선언문에 나타난 예술관 150
3. 『삼사문학』과 초현실주의와의 관련성 160
4. 『삼사문학』과 아방가르드 구현의 실제 173
5. ‘미적 혁신’과 ‘미완의 운동’으로서 『삼사문학』 188

김태형│이시우 시론을 통한 『삼사문학』의 ‘오리지날리티’ 분석
이시우, 한천, 신백수의 시를 중심으로 193


1. 『삼사문학』과 이시우 193
2. 절연-새로운 나래 201
3. 이시우 시론을 통한 『삼사문학』 주요 시인 분석 212
4. ‘오리지날리티’로서의 『삼사문학』 220

고봉준│일제 후반기의 담론 지형과 『문장』 225

1. 들어가며 225
2. 『문장』 이전의 ‘전통’ 담론 227
3. 『문장』의 위치 232
4. 비非표상으로서의 ‘조선적인 것’ 236
5. 환상의 붕괴, 그 이후의 전통주의 248

장문석│소설의 알바이트화, 장편소설이라는 (미완의) 기투
1940년을 전후한 시기의 김남천과 『인문평론』이라는 아카데미, 그 실천의 임계 255


1. 1940년을 전후한 시기, 김남천이 장편소설에 이른 길 255
2. 비평의 알바이트화와 장편소설이라는 문제틀
-창작방법으로서의 발자크, 주인공에서 구성력으로 262
3. 중층적 장의 충돌로서의 현실, 그 연쇄 가능성
-『사랑의 수족관』의 가능성 독해 271
4. 장편소설의 조건과 아카데미즘의 (불)가능성
-아카데미 『인문평론』과 징후로서의 『낭비』 283
5. 이성의 임계, 근대의 임계, 혹은 장편소설의 임계 295

장은영│전시戰時의 문화 이념과 문화인
한국전쟁기 잡지에 실린 논설을 중심으로 307


1. 문화국가라는 이상理想 307
2. 전시 이념으로서의 문화 312
3. 문화인의 자기 인식과 내적 균열 318
4. 문화정책과의 경합 328
5. 타협과 경합 사이에 선 문화인 338

필자 소개(수록순) 342
초출일람 344

저자 소개 10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주요 논저로 「신경림 시의 공간 연구」, 「김소월 시에 나타난 ‘산’과 ‘거리’의 장소화 연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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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문학과사회》신인문학상에서 시, 201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평론으로 등단했고,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일제강점기 저항시의 낭만주의적 경향 연구: 이육사, 윤동주를 중심으로”(2018)가 있다. 시집으로 《몰아 쓴 일기》(2012)와 《잘 모르는 사이》(2016), 합동시집 《일곱 번째 감각-ㅅ》(2023)을 출간했으며, 평론집 《안녕, 나의 페르소나》(2024)와 연구서 《윤동주와 조선문학 살롱》(2025), 《AI와 윤동주》(2025)가 있다. 공저로는 《한국 현대시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문학과사회》신인문학상에서 시, 201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평론으로 등단했고,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일제강점기 저항시의 낭만주의적 경향 연구: 이육사, 윤동주를 중심으로”(2018)가 있다. 시집으로 《몰아 쓴 일기》(2012)와 《잘 모르는 사이》(2016), 합동시집 《일곱 번째 감각-ㅅ》(2023)을 출간했으며, 평론집 《안녕, 나의 페르소나》(2024)와 연구서 《윤동주와 조선문학 살롱》(2025), 《AI와 윤동주》(2025)가 있다. 공저로는 《한국 현대시의 공간 연구1, 2》(2019), 《한국문학사와 동인지 문학》(2022), 《해방 이후 동인지 문학》(2025), 《윤곤강 문학 연구》(2022), 《모던 경성과 전후 서울》(2023), 《인공지능과 문학의 미래》(2024), 《인공지능 시대의 문학》(2025) 등을 출간한 바 있다. 그 밖에 편저로는 《구자운 전집》(2014)이 있다. 2015년 박인환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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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 석사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강의한다. 시인(2005)으로, 영화평론가(2009)로 등단한 이래 서사학, 스토리텔링학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기획 및 비평에 매진하고 있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사무총장,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출판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영화학회 학술이사, 인문콘텐츠학회 편집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심사를 맡기도 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SF, 포스트휴먼, 오토피아』(2018), 『북한을 읽는 해외 다큐멘터리의 시선들 』(2018) 등의 학술서가 있으며 시집으로는 『무한으로 가는 순간들 』(2017), 『티티카카의 석양 』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강의한다. 시인(2005)으로, 영화평론가(2009)로 등단한 이래 서사학, 스토리텔링학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기획 및 비평에 매진하고 있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사무총장,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출판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영화학회 학술이사, 인문콘텐츠학회 편집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심사를 맡기도 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SF, 포스트휴먼, 오토피아』(2018), 『북한을 읽는 해외 다큐멘터리의 시선들 』(2018) 등의 학술서가 있으며 시집으로는 『무한으로 가는 순간들 』(2017), 『티티카카의 석양 』(201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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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택

 
1959년 충남 서산에서 출생했으며 경희대학교와 동 대학원 박사를 졸업했다. 1986년『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꿈의 이동건축』, 『방랑은 얼마나 아픈 휴식인가』, 『사막의 별 아래에서』, 『카프카와 만나는 잠의 노래』, 『시간의 동공』, 『또 하나의 지구가 필요할 때』 등의 시집을 발간했다. 주요 논저로는 『낙원회복의 꿈과 민족정서의 복원』, 『반성과 성찰』, 『현대시의 사유구조』 등이 있고 공저로는 『윤곤강 문학 연구』, 『한국문학사와 동인지문학』 등이 있다. 현재 윤곤강 문학기념사업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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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 전임연구원.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근대시 및 문학 장르 전유, AI 활용 등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이시우 시론을 통한 『三四文學』의 ‘오리지날리티’ 분석 : 이시우, 한천, 신백수의 시를 중심으로」(『한국문예창작』, 2020), 「ChatGPT를 활용한 AI 시인의 구현(2) : ‘AI 이육사’의 생성과 시적 대화의 가능성을 중심으로」(『국제언어문학』, 2023) 등이 있으며, 『한국 현대시의 공간연구 2』(국학자료원, 2019), 『한국문학사와 동인지문학』(소명출판, 2022), 『모던 경성과 전후 서울』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 전임연구원.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근대시 및 문학 장르 전유, AI 활용 등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이시우 시론을 통한 『三四文學』의 ‘오리지날리티’ 분석 : 이시우, 한천, 신백수의 시를 중심으로」(『한국문예창작』, 2020), 「ChatGPT를 활용한 AI 시인의 구현(2) : ‘AI 이육사’의 생성과 시적 대화의 가능성을 중심으로」(『국제언어문학』, 2023) 등이 있으며, 『한국 현대시의 공간연구 2』(국학자료원, 2019), 『한국문학사와 동인지문학』(소명출판, 2022), 『모던 경성과 전후 서울』(모던앤북스, 2023), 『인공지능과 문학의 미래』(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 2024) 등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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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충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1995년 같은 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해방기 전위시의 양식 선택과 세계 인식」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2005년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미적 근대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6년 제12회 고석규비평문학상, 2015년 제16회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반대자의 윤리』, 『다른 목소리들』,
문학평론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충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1995년 같은 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해방기 전위시의 양식 선택과 세계 인식」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2005년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미적 근대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6년 제12회 고석규비평문학상, 2015년 제16회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반대자의 윤리』, 『다른 목소리들』, 『모더니티의 이면』, 『유령들』, 『비인칭적인 것』, 『고유한 이름들의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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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식민지/제국과 냉전, 그리고 인간의 너머를 상상했던 동아시아의 사상과 세계문학으로부터 지금을 위한 지혜를 길어 올리고, ‘앎-주체’의 역사와 지식의 공공성을 성찰하기 위해 한국학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조선문학을 권함-오무라 마스오와 한국문학이라는 공유지』(소명출판, 2025)를 썼고, 『문학 ‘읽기’의 방법들-문학이론 도구상자』(이음, 2024)를 함께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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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있다. 공저서 『한민족 문학사2』 『시, 현대사를 관통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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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624g | 153*225*30mm
ISBN13
9791159056949

출판사 리뷰

시대적·상업적·젠더적·융복합적·철학적·문학적·담론적·문화적인 측면에서 각각의 개성적인 시선을 통해 동인지 문학에 접근하다

1920년대의 동인지 문학 집단이 일종의 문학적 사명감을 바탕으로 연대하여 문학장 생성을 추동하였다면, 1930년대의 동인지 문학 집단은 문학이 질적·양적 양면으로 급성장했던 시대적 상황에 발맞추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였다. 1920년대 『창조』, 『백조白潮』(1922) 등의 전문 문예지가 문학장 형성을 위한 숙고를 거듭하였다면 1930년대 『시詩와소설小說』(1936), 『삼사문학三四文學』(1934) 등의 문예 잡지는 선행 논자들이 마련한 문예적 저변을 확장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고 볼 수 있었다. 즉, 1920년대 『창조』가 1910년대 『청춘』과 차별화되었던 지점은 “순수하게 문학 예술만을 다루고 있는가”라는 의문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나 1930년대 『삼사문학』이 기성문단과 차별화를 꾀했던 수단은 “우리의 문학은 어떠한 특징을 갖는가”라는 의문에 의한 것이었다.

한편 1930년대 후반 제기된 일본(동양)=보통 ↔ 조선=특수의 도식은 서구=보통 ↔ 동양=특수 담론의 변모였다. ‘조선적인 것’이라는 정의가 논의되었던 것 역시 이러한 도식을 통해 독자적인 문화적 차이를 인정받고자 하는 시도였다.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당대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찾아보기 어려웠으나 동인지 문학에 대한 이해가 발달하고 해당 시기에 대한 다방면적 논의가 적층되면서 차차 논의의 대상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 책에서 엮은 논고들 역시 단지 문인 집단, 문학 모음으로서의 동인지를 논의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대적·상업적·젠더적·융복합적·철학적·문학적·담론적·문화적인 측면에서 논자 각각의 개성적인 시선을 통해 동인지 문학에 접근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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