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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GB 100만 부 특별 리커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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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도서]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르네 지라르 저/김치수,송의경 공역 한길사
5% 26,600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한길그레이트북스 스페셜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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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르네 지라르의 삼각형의 욕망│김치수

1 ‘삼각형의’ 욕망
2 사람들은 서로에게 신으로 비칠 것이다
3 욕망의 변모
4 주인과 노예
5 적과 흑
6 스탕달과 세르반테스 그리고 플로베르의 소설기법의 문제
7 주인공의 고행
8 매저키즘과 새디즘
9 프루스트의 세계
10 프루스트와 도스토옙스키의 소설기법상 문제
11 도스토옙스키의 묵시록
12 결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르네 지라르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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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3

르네 지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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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 Girard

문학평론가이자 사회인류학자인 르네 지라르는 1923년 남프랑스 아비뇽에서 태어나 1947년 파리 고문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인디애나대학 프랑스어 강사를 시작으로 듀크대학·존스 홉킨스대학·뉴욕주립대학·스탠퍼드대학 등에서 정교수·석좌교수 등을 지내며 프랑스의 역사·문화·문학·사상에 관한 강의를 했다. 이런 까닭에 그는 프랑스보다 미국에서 더 널리 알려져 있고, 저서 역시 미국에서 더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의 이론과 사상은 미국 대학에서 더 많이 논의되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1947년 제르보·샤르피에 등과 함께 아비뇽 교황청에서
문학평론가이자 사회인류학자인 르네 지라르는 1923년 남프랑스 아비뇽에서 태어나 1947년 파리 고문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인디애나대학 프랑스어 강사를 시작으로 듀크대학·존스 홉킨스대학·뉴욕주립대학·스탠퍼드대학 등에서 정교수·석좌교수 등을 지내며 프랑스의 역사·문화·문학·사상에 관한 강의를 했다. 이런 까닭에 그는 프랑스보다 미국에서 더 널리 알려져 있고, 저서 역시 미국에서 더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의 이론과 사상은 미국 대학에서 더 많이 논의되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1947년 제르보·샤르피에 등과 함께 아비뇽 교황청에서 ‘현대 회화전’을 개최해 브라크·샤갈·칸딘스키·클레·레제·마티스·몬드리안·피카소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많은 화가들과 작품들에 관심을 가졌다. 1961년에는 존스 홉킨스대학에서 ‘비평언어와 인문학’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는데, 여기에는 바르트·데리다·골드만·이폴리트·라캉·풀레·토도로프·베르낭 등 많은 학자들이 참가했다.

지라르의 관심은 소설 속의 인물들이 어떻게 욕망하는가 하는 인간 욕망의 구조를 밝혀내는 데서 출발한다. 그것이 그의 첫 저서인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1961)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다. 인간의 욕망과 구조를 밝혀내려는 작업의 결실인 『폭력과 성스러움』(1972)은 1973년 프랑스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그밖에도 그는 『지하실의 비평』(1976), 『세상이 만들어질 때부터 숨겨져온 것』(1978, 공저), 『이중규제』(1978), 『희생양』(1982), 『옛사람들이 걸어간 사악한 길』(1985), 『나는 번개처럼 빠르게 떨어지는 사탄을 보았노라』(1999)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는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그의 저서들은 대부분 문학 작품 분석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폭력과 구원에 관한 주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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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불문과에서 석사학위를,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소설의 구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 입선으로 등단, 『산문시대』와 『68문학』 『문학과지성』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79년부터 2006년 2월 정년퇴임 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문학의 목소리』, 『삶의 허상과 소설의 진실』, 『공감의 비평을 위하여』, 『문학과 비평의 구조』, 『박경리와 이청준』, 『문학사회학을 위하여
1940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불문과에서 석사학위를,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소설의 구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 입선으로 등단, 『산문시대』와 『68문학』 『문학과지성』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79년부터 2006년 2월 정년퇴임 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문학의 목소리』, 『삶의 허상과 소설의 진실』, 『공감의 비평을 위하여』, 『문학과 비평의 구조』, 『박경리와 이청준』, 『문학사회학을 위하여』, 『한국소설의 공간』, 『현대 한국소설의 이론』 등의 평론집과, 『누보 로망 연구』, 『표현인문학』, 『현대 기호학의 발전』 등의 학술서가 있다. 역서로는 르네 지라르의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마르트 로베르의 『기원의 소설, 소설의 기원』, 알랭 로브그리예의 『누보로망을 위하여』, 미셸 뷔토르의 『새로운 소설을 찾아서』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1983, 평론 부문)과 팔봉비평문학상(1992), 올해의 예술상(2006, 평론 부문) 등을 수상했다.
2014년 10월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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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엑상 프로방스 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화여대와 덕성여대에서 프랑스문학을 가르쳤으며, 『은밀한 생』,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로마의 테라스』, 『혀 끝에서 맴도는 이름』, 『떠도는 그림자들』, 『섹스와 공포』, 『사랑, 소설 같은 이야기』, 『달을 따는 이야기』, 『슬픈 아이의 딸』, 『당신도 나도 아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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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762g | 152*225*30mm
ISBN13
9788935677962

출판사 리뷰

문학 텍스트를 통해 현대산업사회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욕망 구조를 명쾌하게 분석한 책. 흔히 문학사회학, 소설사회학이라고 통칭되는 문학비평계에서는 루카치의 『소설의 이론』, 골드만의 『소설사회학을 위하여』와 함께 필독서로 꼽히는 논저이다. 르네 지라르의 문학이론은 한마디로 '삼각형의 이론'이라 할 수 있다. 르네 지라르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스탕달의 『적과 흑』,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등을 토대로 이 이론을 체계화했다.

가령, 『돈키호테』의 경우는 돈키호테가 '주체', 아마디스는 '중개자', 이상적인 방랑의 기사가 '대상'이 되는 삼각형 구도를 취한다. 돈키호테는 아마디스를 모방함으로써 이상적인 기사도에 도달하고자 한다. 지라르는 이것을(중개자를 통해 대상에 가까이 가는 것) '욕망의 간접화 현상'이라 불렀다. 그 전형적인 모델로는 기독교의 구원을 꼽았다. 기독교인을 주체라 하면, 예수는 중개자, 구원은 주체가 욕망하는 대상이 된다. '삼각형 이론'은 이 예시를 통해 소설뿐만 아니라 모든 대상으로 보편화된다.

이 구도는 다른 한편, 경쟁의 사회학을 그려 보인다. 즉, 시장경제체제 하에서 개인의 욕망은 자연발생적이지 않다는 것, 그보다는 중개자의 의해 암시된 욕망(사용가치보다는 교환가치를 추구하게 됨)을 따라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경우는 광고. 이 논지를 문학작품에 적용하면서 지라르는 한 가지 경향을 발견하게 된다. 현대적인 작품일수록 그 욕망의 구도가 복합적이면서도 다층화됨을 목격한 것이다.

"(...) 욕망된 대상의 변모는 스탕탈에게서보다 프루스트에게서 더욱 극심하고, 질투와 선망은 더욱 빈번하며 더욱 강렬해진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모든 인물의 경우 사랑이 질투에, 즉 경쟁자의 존재에 완전히 종속되어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욕망의 발생에서 중개자가 행하는 특권적인 역할이 전보다 더욱 명백해진 것이다" (책에서 인용)

지라르의 소설론은 '삼각형 이론'이 결말보다 더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니까 책의 결말에 해당하는 주체의 전향은 상대적으로 덜 논의된 셈이다. 그 점에서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은 지라르 소설론을 이론상으로, 또 앞 뒤 문맥상으로 정교하게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위대한 소설의 결말은 구원을 마지막 목표로 삼는 '종교적 결말'과 같다"는 지라르의 말은 여러 문학자들에게 반론과 재검토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책의 1차 독자는 문학연구자나 대학원생이 되겠지만, 소설을 통해 세계를 분석하고자 하는 사회과학적 성향의 독자라 해도 독해에 무리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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