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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of Blue Eyes : Mcintosh 사운드 오브 블루 아이즈 : 매킨토시 스토리
이종학
안나푸르나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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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 | 맥(Mac)이냐, 맥(Mc)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부 매킨토시의 초창기

1장 매킨토시의 탄생
2장 빙엄턴에 자리를 잡다
3장 최고의 기술로 승부하다
4장 스테레오 시대의 위대한 도약
5장 드디어 앰프의 챔피언으로 등극하다!

2부 매킨토시의 황금기

1장 본격적인 트랜지스터의 시대
2장 영광의19 70~80년대
3장 스타디움 록과 매킨토시
4장 우드스톡과 그레이트풀 데드
5장 리시버 시장에 진입
6장 스가노와 스피커 프로젝트
7장 드디어 스피커를 내놓다!
8장 XRT를 향한 긴 여정

3부 새로운 도전

1장 클라리온 시대의 도래
2장 진공관 리바이벌
3장 찰스 랜달의 시대

4부 매킨토시와 테크놀로지

5부 매킨토시 명기 열전


헤아릴 수 없는 명작의 산실
MC275 맥스 베스트 그 자체
MC240 매킨토시 최초의 스테레오 파워
C22 지금도 전설은 계속된다
C32 진정한 매킨토시 프리앰프의 출발
MC500 대출력의 매력을 찾아서
C1000 전대미문의 콘셉트 프리앰프
MC901 천사의 고역, 악마의 저역
MA9000 인티앰프의 항공모함
MT10 아날로그에 대한 집념의 승리
XRT 2.1K 45년 스피커 제조의 결정체

Epilogue | 럭셔리 오디오의 향연

저자 소개 1

작가, 재즈 및 오디오 평론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추리소설로 『긴 이별의 미소』, 『블루 시크리트』, 『죽은 여인이 보낸 키스』, 영화 시나리오로 「미스 코뿔소, 미스터 코란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제5의 사나이」를 남겼다. 논픽션 작품으로는 수필 『이종학의 술과 장미의 나날」, 재즈 비평서 『재즈 속으로』, 『나는 재즈가 좋다』, 『재즈 투데이』, 『불멸의 재즈 명반 102선』, 『길모퉁이 재즈 카페』, 근간 예정인 오디오 서적 『JBL 스토리』, 『매킨토시 스토리』, 『탄노이 스토리』 등이 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영화진흥공사 주최 영화
작가, 재즈 및 오디오 평론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추리소설로 『긴 이별의 미소』, 『블루 시크리트』, 『죽은 여인이 보낸 키스』, 영화 시나리오로 「미스 코뿔소, 미스터 코란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제5의 사나이」를 남겼다. 논픽션 작품으로는 수필 『이종학의 술과 장미의 나날」, 재즈 비평서 『재즈 속으로』, 『나는 재즈가 좋다』, 『재즈 투데이』, 『불멸의 재즈 명반 102선』, 『길모퉁이 재즈 카페』, 근간 예정인 오디오 서적 『JBL 스토리』, 『매킨토시 스토리』, 『탄노이 스토리』 등이 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영화진흥공사 주최 영화소재 공모 당선작 「처녀의 섬」, 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오 공모 당선작 「먼 기다림의 소네트」, 스포츠 서울 주최 신춘문예 추리 부문 당선작 「쇼팽의 손」, 그리고 청룡 영화상 각본상 수상작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가 있다. 현재 [하이파이 클럽], [풀 레인지], [스테레오 사운드], [월간 오디오] 등에 오디오 평론을 연재 중이며,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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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45*215*30mm
ISBN13
9791186559802

책 속으로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도 매킨토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하다. 1970년대만 해도 꿈의 오디오로 자리 잡아 메르세데스 벤츠, 롤렉스, 버버리 코트, 몽블랑 만년필 등 유명 명품 브랜드와 궤를 같이 했다. 흔히 명품이라고 부르지만 실은 사치품이 맞다. 럭셔리(luxury)라는 단어를 단순히 멋지고 세련된 느낌으로만 파악하면 안 된다. (중략) 만일 이들이 매킨토시를 알았다면, 당연히 맥북 프로와 오디오 시스템을 구입했으리라 생각한다. 모두 당대를 대표하는 제품일 뿐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제목을 ‘사운드 오브 블루 아이즈’라고 지었지만, 원래는 ‘사운드 오브 럭셔리’로 하고 싶었다. 그 편이 더 매킨토시의 이미지에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프롤로그」중에서

현재 매킨토시는 더 이상 전통적인 하이파이 오디오만 만들지 않는다.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하이엔드 제품도 만들지만, 저렴한 네트워크 플레이어나 고급스러운 올인원 모델도 출시한다. 즉, 기존의 명품 이미지를 충분히 활용하면서, 또한 어떤 디자인적인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계층을 상대하는 제품군을 보유한 부분이 좋은 결과를 낳은 셈이다. 따라서 전문적인 오디오파일뿐 아니라 명품이나 디자인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매킨토시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그런 점을 의식하고 이 브랜드의 역사와 명품을 알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1부 매킨토시의 초창기」중에서

1967년에 발표한 MC2505는 채널당 50 와트 출력을 내는 모델이었다. 드디어 블루 미터를 장착한 디자인으로 유명한데, 여기에서부터 매킨토시의 파워앰프의 기본이 되는 기술이 다수 투입된 점을 지적해야 한다. 일단 프런트 패널을 글래스로 장식했다. 검은색 패널 위에 글래스를 씌우고 희미한 일루미네이션을 더하는 것은 이후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자리 잡는다. 팬록 마운팅(Panloc mounting)이라는 기술도 특별하다. 이 시기부터 단순히 제품을 랙 위나 안에 넣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전용 랙에 담는 방식을 제안한 것이다. 이것은 방송국이나 스튜디오에서 주로 쓰는 방식이기도 하다. 즉, 다양한 앰프류를 효과적으로 배치해서 사용하고자 할 때, 일정한 랙을 짜서 세로로 쭉 여러 제품을 배열하는 방식이다. 그러려면 앰프의 사이드에 팬록을 넣어서 랙에 착 달라붙게 만들어야 한다. 매킨토시는 가정용뿐 아니라 PA, 스튜디오, 방송국 등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므로, 이런 방식의 마무리가 필요했다.
---「2부 매킨토시의 황금기」중에서

클라리온 시절, 이들은 하이파이 오디오의 세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 거기에서 매킨토시는 매우 유니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사실 매킨토시의 추종자 대부분은 하이파이 잡지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이들은 매킨토시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미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에, 구입을 결정할 때 오로지 브랜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삼았던 것이다. 사장 자리에 오른 찰리는 이런 관습에 얽매이지 않았다. 오히려 평론가와 오디오 잡지, 향후 등장한 각종 온라인 매거진 등에 더 많은 신경을 썼다. 또, 디자인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 기존의 레이아웃이나 컬러 등이 가진 장점을 지키면서도 시대에 맞게 보다 세련화시켰다. 그러면서 기존 애호가들의 충성도도 절대 무시하지 않았다.
---「3부 새로운 도전」중에서

MC275가 이토록 오랜 기간 사랑받은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다. 모노로 전환할 시 대출력을 이끌어낼 수 있고, 기본기가 훌륭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점 등 칭찬할 대목이 한둘이 아니다. 참고로 MC275의 출력관은 KT88이며 진공관의 제왕이라 불린다. 이후, KT120, KT150 등이 나와 출력 면에서는 KT88을 능가하지만, 가정용 제품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MC275는 매우 적절한 출력과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중량) MC275는 빈티지 계열의 스피커에도 잘 맞지만, 현대적인 콘셉트로 만들어진 제품에도 잘 어울린다. 진공관 특유의 부드럽고 깊은 음색에 빼어난 스피커 구동력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지금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매킨토시의 간판과 같은 제품이라 보면 좋다.

---「5부 매킨토시 명기 열전」중에서

출판사 리뷰

‘매킨토시’라는 이름의 진정한 주인

북미권에서 인기 있는 사과 품종이기도 하고, 애플을 상징하는 컴퓨터 브랜드이기도 한 매킨토시. 하지만 오디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이파이 오디오의 명가 매킨토시(McIntosh Laboratory, Inc.)가 ‘매킨토시’라는 이름의 진정한 주인일 것이다. 1940년대, 프랭크 매킨토시가 고든 가우와 함께 창립한 매킨토시는 유니티 커플드 회로를 기반으로 하는 진공관 앰프를 하나둘 만들어 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독보적인 디자인에 힘쓰며 오디오 역사의 한 획을 긋는다.

매킨토시 디자인의 정수, 블루 아이즈

오디오 평론가 이종학이 스피커의 명가 JBL의 역사와 명기를 소개한 『사운드 오브 재즈 : JBL 스토리』에 이어 내놓은 『사운드 오브 블루 아이즈 : 매킨토시』는 앰프의 명가 매킨토시의 푸른빛 역사를 차근차근 소개한다. 뭐니 뭐니 해도 매킨토시 앰프의 상징은 ‘블루 아이즈’라는 불리는 전면부의 푸른색 패널 디자인이다. 심지어 앰프의 성능을 떠나서 오로지 이 푸른색 전면 패널에 혹해 매킨토시를 선택한 마니아도 있을 정도다. 실제로 오디오 숍의 진열장에 전시된 매킨토시 앰프에 전원을 넣으면 발산되는 은은하면서 푸른 빛에 홀려 사람들이 넋을 놓고 바라만 봤다는 이야기도 전해질 정도로 매킨토시의 ‘블루 아이즈’는 매킨토시 디자인의 상징이다. 물론 외관에 반해 입문했더라도 금세 디자인을 뛰어넘는 성능 앞에 매킨토시의 골수 마니아가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

스타디움 콘서트의 새 장을 연 매킨토시의 앰프

진공관으로 시작했지만, 트랜지스터 시대에도 여전한 ‘블루 아이즈’의 마성, 연이은 혁신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뛰어난 사운드로 전성기를 구가한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을 비롯한 대형 콘서트장에서 충격적인 사운드를 뿜어내며 앰프의 황제에 등극했고, 앰프 이외에도 리시버와 스피커, CD 플레이어를 비롯한 다양한 오디오 기기를 생산하며 종합 오디오 메이커로 자리매김한다. 프랭크 매킨토시를 비롯한 창업 공신들이 은퇴한 후, 회사의 주인은 여러 차례가 바뀌었으나,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켜졌으며 레이아웃이나 컬러 등 디자인 장점은 시대에 맞게 보다 세련되게 변모하며 꿋꿋이 ‘매킨토시다운’ 정체성을 남겼다. 『사운드 오브 블루 아이즈 : 매킨토시』는 매킨토시 창립 과정부터 지금 이 시점까지 이러한 매킨토시의 행보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있는 상세히 보여 준다. 아울러 C22와 MC275를 비롯한 매킨토시의 필수 아이템을 상세한 리뷰를 통해 자부심 가득한 속살을 낱낱이 드러내며, 왜 매킨토시가 하이파이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환상 그 자체로 여겨지고 있는지를 분명히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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