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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프롤로그 1장. 눈 떠보니 2장. 만났다 3장. 주웠다 4장. 밖으로 5장. 용 봤다 6장. 은혜 갚은 7장. 도대체 당신은 8장. 가만히 9장. 모른다, 나는 모른다 2권 10장. 어쩌다 보니 11장. 소용돌이 속으로 12장. 생각 중이다 13장. 엎으면 되지 14장. 이게 아닌데 15장. 의도와 달리 16장. 선한 사람 17장. 당황했다 18장. 또 만났네?Ⅰ 3권 18장. 또 만났네?Ⅱ 19장. 선물이긴 하지 20장. 이왕 움직인다면 21장. 감이 왔다 22장. 진짜다 23장. 잊고 있었다 24장. 무서운 25장. 위대한 26장. 만나서 반갑다 4권 27장. 나 한다! 28장. 역시 착한 사람 29장. 무섭지 않다 30장. 우리 함께 31장. 한밤중에 32장. 아쉽잖아? 33장. 살벌하다 34장. 제국으로 35장. 넝쿨째 굴러온다 5권 36장. 또 어쩌다 보니 37장. 설마 38장. 속았나? 39장. 줍긴 주웠는데 40장. 역시 공자님은 41장. 작은 목적 42장. 부순다! 43장. 용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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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사람이 중요하다. 남들을 지키다 죽는 그런 숭고함은 없다.’ 그렇게 나를 지키고 내 사람을 지키기 위해 영지와 왕국을, 그리고 세계를 지켜내야만 하는 갈수록 거대해지는 스케일의 중심에 자리한 케일. 마음 편한 백수의 삶을 좇지만 피 토하고 기절하는 삶에 쫓기며 원치 않게 ‘영웅’으로 기록되는 그의 행적. 영웅 대접은 질색이다. 그저 조용히, 평온하게 뒹굴며 살고 싶을 뿐이다. 그러나 불의를 외면하지 못하는 그의 선함은 온갖 우연과 인연을 불러들이고, 꿈 같은 백수 라이프는 점점 요원해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꿈이 멀어지는 건 결국 그 자신에게서 기인한다. 그리고 우리는 케일의 꿈을 응원하지만, 이뤄지지 않았으면 한다. 이 소설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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