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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스무 권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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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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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플라톤 『국가』
2.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3. 데카르트 『성찰』
4. 토마스 홉스 『리바이어던』
5. 존 로크 『인간의 지적 능력에 관한 에세이』
6. 존 로크 『정부에 관한 두 번째 논고』
7. 데이빗 흄 『인간 오성에 관한 탐구』
8. 데이빗 흄 『자연종교에 관한 대화』
9. 장-자크 루소 『사회계약』
10. 임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11. 임마누엘 칸트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12. 아서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13. 존 스튜어트 밀 『자유에 관하여』
14. 존 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15. 쇠렌 키에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
16.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독일 이데올로기』 1부
17. 프리드리히 니체 『도덕의 계보에 관하여』
18. A. J. 에이어 『언어, 진리 그리고 논리』
19. 장 폴 사르트르 『존재와 무』
20.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저자 소개2

나이절 워버턴

 

Nigel Warburton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유명 철학자이자 여러 철학 입문서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브리스틀대학교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 다윈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팅엄대학교에서 강의했고, 원격 교육을 제공하는 공립 개방대학(The Open University)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07년부터 철학자 데이비드 에드먼즈와 진행한 인기 팟캐스트 <철학 한입>은 인터넷 시대에 철학이 대중과 만나는 방식에 관한 새로운 모범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매주 흥미로운 철학적 주제를 정한 뒤 해당 분야의 저명한 철학자들 초대해 대화를 나눔으로써 많은 청취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유명 철학자이자 여러 철학 입문서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브리스틀대학교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 다윈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팅엄대학교에서 강의했고, 원격 교육을 제공하는 공립 개방대학(The Open University)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07년부터 철학자 데이비드 에드먼즈와 진행한 인기 팟캐스트 <철학 한입>은 인터넷 시대에 철학이 대중과 만나는 방식에 관한 새로운 모범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매주 흥미로운 철학적 주제를 정한 뒤 해당 분야의 저명한 철학자들 초대해 대화를 나눔으로써 많은 청취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국 테이트모던 미술관에서도 정기적으로 철학과 예술에 관한 강좌를 열어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가디언》, 《프로스펙트》에도 칼럼을 기고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저술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학 한입Philosophy Bites》, 《철학의 주요 문제에 대한 논쟁Philosophy: The Basics》, 《철학의 역사: 소크라테스부터 피터 싱어까지A Little History of Philosophy》, 《정치철학 읽기Reading Political Philosophy: Machiavelli to Mill》(공저) 등이 있다.

최희봉

 
강원대학교 인문학부 철학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영국 노팅엄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흄의 철학』, 『서양근대철학』(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마음에 관한 흄의 견해」, 「비판적 사고와 철학적 논증」, 「비판적 사고와 철학상담: 코헨의 LBT 5단계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4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007227

책 속으로

흄의 쇠스랑(hume's fork)

흄은 자신의 엄격한 경험주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철학 저술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퍼붓는 것으로 자신의 『탐구』를 마친다. 어느 책에 대해서는 흄은 두가지 물음을 묻는다. 이 두 물음에 의해 세워진 이분법은 후에 흄의 쇠스랑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 두 물음은 이렇다. 먼저 그 책은 수학이나 기하학에서 발견되는 그런 종류의 추상적 추리를 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 책은 관찰되거나 시험될수 있는 그런 종류의 사실 진술을 담고 있는가? 둘다 아니라면 '그렇다면 그 책을 불 속에 집어던져 버려라. 그 책은 궤변과 착각말고는 아무 내용도 담을 수 없기 때문이다.

--- p.123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다. 그리고 온 곳에서 그는 쇠사슬에 묶여 있다.

『사회계약』의 첫 줄을 장식하는 이 구절은 과거 200년 동안 많은 혁명적인 사람들의 가슴을 휘저었다. 그러나 이 구절은 같은 책에 나오는 다른 견해, 즉 국가의 일반 선을 위해 행동하는 데 실패한 사람들은 '자유롭도록 강제되어야'한다는 다소 당혹스런 견해에 의해 상쇄된다. 이 견해는 마치 무엇이 진정으로 국가의 선을 위한 일인지 확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자행될 수 있는 직권남용에 대한 면죄부를 제공하는 듯이 보인다. 이 두 가지 사상은 루소 철학의 비타협적 성격을 보여준다. 그는 논란이 되는, 심지어 위험하기까지한 견해를 아무런 두려움 없이 표출한다. 그런 견해를 익명으로 출판하는 것이 관행이었던 시대에, 루소는 자신의 이름으로 글을 썼다. 그 결과로 그의 많은 저작이 금지되었고, 그는 늘 박해의 두려움 속에서 살았으며, 수 차례 안전한 피난처를 찾아 고향을 떠나야 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말년에 그가 과대망상에 빠져, 자신이 국제적 계략의 희생자라고 믿게 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회계약』에서 루소의 중심 과제는 합법적 권력의 근원과 한계를 설명하는 일이다. 그는 국가에 대한 우리의 의무는 사회계약에서, 또는 그가 때때로 사용하는 표현인 사회조약(social pact)에서 온다고 믿는다. 이런 계약을 통해 여러 무리의 개인들이 하나의 정치체로, 즉 그 자체의 일반 의지를-이것이 반드시 구성원들의 개별적 의지들의 총합일 필요는 없다-갖춘 전체로 변모된다.

---pp.13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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