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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말 4
추천사 7 약어들 16 강해 설교의 해석적 방향과 틀 20 서사적 주해(narrative exegesis) 27 서사적 설교(Narrative Preaching)와 마가복음 48 마가복음의 제자도: 기독론에 비추어서 82 01 복음의 시작(막 1:1) 108 02 세례 요한(막 1:2-8) 123 03 예수님의 세례와 광야 시험(막 1:9-13) 134 04 예수님의 광야 시험(막 1:12-13) 144 05 공 사역의 시작(막 1:14-15) 153 06 첫 제자를 부르심(막 1:16-20; cf. 마 4:18-22; 눅 5:1-11) 165 07 메시아로서 예수님의 사역의 모습(막 1:21-31) 175 08 일어나 기도하며 길 떠나신 예수님(막 1:32-39) 185 09 나병 환자와 예수님(막 1:40-45) 196 10 중풍병자의 치유와 죄 사함(막 2:1-12) 209 11 죄인들의 친구이신 예수님(막 2:13-17) 222 12 금식에 대한 논쟁(막 2:18-22) 233 13 안식일 논쟁(막 2:23-28) 241 14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치심(막 3:1-6) 249 15 예수님의 물러남과 제자 사역(막 3:7-19) 256 16 하나님 나라의 참된 백성(가족)은?(막 3:20-35) 265 17 옥토의 신앙(막 4:1-20, 특히 13-20절) 276 18 비유와 하나님의 나라(막 4:21-34) 287 19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막 4:35-41) 293 20 거라사의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심(막 5:1-20) 300 21 고질병과 죽음을 고치신 이적(막 5:21-43) 308 22 배척과 선교(막 6:1-13) 324 23 세례 요한의 수난 기사(막 6:14-29) 332 24 오천 명을 먹이신 광야의 이적(막 6:30-44) 338 25 물 위를 걸어오신 주님(막 6:45-56) 345 26 참된 정결: 마음(내면)과 삶(윤리)(막 7:1-23) 353 27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과 지혜(막 7:24-30) 361 28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고치심(막 7:31-37) 369 29 사천 명을 먹이신 이적(막 8:1-10) 376 30 예수님의 탄식과 제자들의 몰이해(막 8:11-21) 383 31 벳새다 소경의 두 단계 개안(막 8:22-26) 390 32 길에서의 물음과 제자도(막 8:27-9:1) 403 33 높은 산에서의 모습(막 9:2-13) 414 34 ‘산 아래’ 믿음 없는 세대(막 9:14-29) 424 35 소금의 제자도(막 9:30-50) 437 36 길에서 계속되는 가르침(막 10:1-16) 451 37 ‘길에서’의 부자 청년과 제자도(막 10:17-31) 460 38 멋진 만남, 잘못된 선택(막 10:17-22) 468 39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막 10:32-45) 481 40 길에서 예수를 따른 바디매오(막 10:46-52) 494 41 예루살렘 입성(막 11:1-11) 505 42 무화과나무의 저주와 성전 예배(막 11:12-25) 513 43 무슨 권위로?(막 11:27-33) 521 44 포도원과 악한 농부에 대한 비유(막 12:1-12) 529 45 조공 논쟁(막 12:13-17) 537 46 부활 논쟁(막 12:18-27) 548 47 가장 첫째 되는 계명(막 12:28-34) 557 48 성전에서의 마지막 가르침(막 12:35-44) 564 49 감람 산 고별 강론(막 13:1-23) 574 50 종말에 깨어 있으라(막 13:24-37) 585 51 수난 기사 시작과 수난절 여인(막 14:1-11) 597 52 최후 만찬과 제자들의 운명(막 14:12-31) 609 53 겟세마네의 기도의 밤(막 14:32-42) 620 54 깊은 밤의 배반과 체포와 심문(막 14:43-72) 630 55 빌라도의 재판과 십자가의 언도(막 15:1-20) 640 56 능욕의 행진과 십자가 등극(막 15:21-32) 649 57 십자가의 절규와 백부장의 고백(막 15:33-39) 658 58 매장 주변의 여인들과 아리마대 요셉(막 15:40-47) 666 59 부활의 이른 아침과 여인들(막 16:1-8) 672 참고 문헌 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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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결사적이어야 한다.”는 성찰적 태도로 시를 쓰는 한국의 대표적 서정시인인 정호승은 〈시인 예수〉라는 시에서 “그(예수)는 언제나 길 위의 길”이라고 노래한다.
그는 모든 사람을 시인이게 하는 시인 사랑하는 자의 노래를 부르는 새벽의 사람 해 뜨는 곳에서 가장 어두운 고요한 기다림의 아들 절벽 위에 길을 내어 길을 걸으면 그는 언제나 길 위의 길 절벽의 길 끝까지 불어오는 사람의 바람 들풀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용서하는 들녘의 노을 끝 사람의 아름다움을 아름다워 하는 아름다움의 깊이 날마다 사랑의 바닷가를 거닐며 절망의 물고기를 잡아먹는 그는 이 세상 햇빛이 굳어지기 전에 홀로 켠 인간의 등불 아마도 시인의 이 표현은 예수는 세상 모든 길 위에 뛰어난 그 길(The Way above the way[s])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마가복음 강해의 주제로 사용하는 ‘길 위의 길’(The Way on The Way)이라는 의미는 예수님의 길 위에/길을 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길(Our way[s] on the Jesus’ Way), 곧 제자의 길인 제자도를 의미한다. 신학적으로는 기독론 위의 제자도의 의미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10:45).” “나를 따라 오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8:34).” 확실히 예수는 이 세상 모든 길 위의 길이시다. “나는 길이요 생명이다(요 14:6).”라는 요한의 고백을 빌리지 않아도 그분은 내 인생에서도 언제나 길 위의 길이시다. 이제 나는 인생의 후반기를 지나면서 주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서 그가 가신 길 위를 순례자로서 살고자 한다. 여기에 내 사랑 마가복음은 언제나 이 길의 안내자며 나침판이 되어 왔다. 부연하자면 마가복음은 나의 젊은 시절에 도전을 주었던 책으로서 성경을 연구하는 학도가 된 이후에도 그 책은 내 거친 인생의 돌밭을 옥토로 만들어 가는 쇠스랑이었다. 이로 인해 이 책의 나의 박사 학위의 논문이 되었고 거의 30년간 연구와 저술을 통해 내 신앙과 삶의 얼개가 되었다. 은퇴 후 순례자의 집을 열면서 마침내 내 사랑하는 이 책(my beloved book)을 다시 한번 내 삶 속에서 묵상하여 우려내고자 한다. 시를 “결사적으로 쓴다.”는 시인처럼 나는 이곳 순례자의 동산에서 노동과 묵상 속에 이 책을 집필하지만 여전히 내 영성은 거칠고 내 필체는 무딤을 본다. 잘 든 낫처럼 내 영혼의 잡초들을 베어 나가고, 내 인격의 거친 땅을 곡갱이로 찍어 나가고 쇠스랑으로 다듬어 나간다. 한 뜸 한 뜸 수놓는 여인의 마음처럼 마가복음 강해를 집필하면서 ‘길 위의 길’을 탈고하였다. 38년간 거친 나와 함께 한 나의 사랑하는 아내와 내 자녀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바친다. 그동안 나를 나 되게 하신 하나님과 나의 제자들과 동무들과 지인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드린다. Soli Deo Gloria! 2023년 2월 양지 순례자의 집에서 함께 해석자의 길을 떠나는 순례자들과 함께 심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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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을 전공하고 학위를 받으신 후 평생 마가복음을 가르쳐오신 심상법 교수께서 은퇴하신 후에 저술하신 『마가복음 강해: 길 위의 길(The Way on The Way)』은 설교가 주 사역인 목회자들에게 대단히 유익한 역작입니다. 첫 부분은 설교를 위한 성경 해석학을 제시해 주심으로 설교자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초를 놓아주시고, 둘째 부분은 마가복음을 제시한 해석학적 원리에 따라 펼쳐진 57편의 설교들인데 학문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설교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모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가의 분명한 기독론과 예수님의 제자론, 또 두려움에서 해방된 믿음으로 이끌어주는 마가의 신학을 명확하게 제시해 고맙게도 마가복음의 목적을 명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신학도들과 목회자들에게는 필독서가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 김상복 (박사, 할렐루야교회 원로 목사, 횃불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 명예 총장,세계복음주의연맹(WEA) 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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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은 첫 복음입니다. 마가복음은 저자 심상법 교수님의 증언처럼 길 위의 길, 그 길,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는 복음서입니다. 복음서를 원복음 그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과 이 복음서를 원복음 그대로 설교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은 마가복음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심상법 교수님은 마가복음의 신학적 가이드로 우리에게 이 복음서의 핵심 포스트들을 명료하게 볼 수 있도록 탁월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성경답게 이해하려는 평신도 독자들은 물론 성경을 성경답게 설교하고자 하는 모든 설교 동역자들에게 이 보석 같은 안내서를 강추하고 싶습니다. - 이동원 (목사,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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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법 교수님의 마가복음 강해는 오래 잘 익은 과일과 같습니다. 루터의 갈라디아서처럼 그가 “내 사랑”이라 부르는 마가복음을 심 교수님은 자신의 삶의 얼개로 짙게 엮어내었을 뿐만 아니라, 순례자의 집 공동체에서의 실제적인 설교로 잘 풀어내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서사적 설교의 원리와 실제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서사적 설교는 본문에 대한 책임과 청중 상황에 대한 책임을 균형 있게 수행함으로써 본문이 이끄는 성경적 설교를 지향합니다. 특히 심 교수님은 전문가적 식견과 분별력이 잘 녹아든 매우 유연하고 유려하며 유익한 마가복음 해설과 설교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의 해설이 가리키는 ‘길 위의 길’은 세상 속에서는 고난과 순례자의 길이지만, 광야를 낙원으로 바꾸시는 주님으로 인해 혼인 잔치의 기쁨이 넘치는 새 종교의 길이며, 아름다움과 친밀함이 있는 “미친” 공동체의 길입니다. 변함없이 소년 같은 꿈을 꾸는 그의 삶이 참 부럽습니다. - 최승락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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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법 명예 교수의 마가복음 강해는 스토리가 ‘길 위에서 길’을 만나 듯 자연스럽게 시를 풀어내고 때로는 신학교 강의실에서 볼 수 있는 핵심 요약으로도 정리하면서 오늘의 현장에서 새롭게 마가복음이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도록 차분하게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향하신 여정을 잘 소개합니다. - 소기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 성경과 초기 기독교 배경사 교수,한국개혁신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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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심상법 교수님의 농익은 마가복음 묵상집입니다. 저자는 본문의 의미를 서사적 주해로 밝힌 후에 이야기체로 설교를 풀어냅니다. 본서의 메시지가 사변적이지 않은 이유는 성경의 거대한 구원 내러티브를 반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예수님을 따라 제자의 길을 마다하지 않은 저자의 신앙고백과 삶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본서의 설교 적용에는 한국 교회를 향한 저자의 뜨거운 사랑이 깊이 담겨있습니다. - 송영목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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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길’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책에서, 심상법 박사님은 마가복음의 예수 이해에 대한 훌륭한 강해서를 출간했습니다. 38년간의 학문적 노력을 설교를 위한 강해라는 목표로 간결하게 녹여 내리고 있을 뿐 아니라 오랜 기간의 깊은 연구가 강해 설교를 위하여 함축적으로 잘 전달되고 있습니다. 사역에 바쁜 목회자들이 설교 준비를 위한 마가복음 강해서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은 큰 유익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이승현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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