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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이후의 혁신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으로 새 길 찾기 양장
조영철
한울아카데미 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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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경영혁신을 저해하는 걸림돌
1. 패션쇼는 끝나고
2. 혁신의 딜레마
3. 혁신, 길을 잃다
4. 혁신의 아이러니

제2장 경영혁신이 미궁을 헤매는 원인
1. 초경쟁 경영 환경으로의 변화
2. 정태적 과녁에서 동태적 과녁으로, 단일 표적에서 복수 표적으로
3. 혁신의 카테고리 파괴
4.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
5. 혁신대응전략과 혁신방법론의 유연성 요구 증대
6. 혁신의 장애물

제3장 경영혁신의 새 길 찾기
1. 새것은 만능인가?
2. 혁신의 조류는 늘 변해왔다
3. 세 가지 기본에서 새 길 찾기

제4장 경영혁신전략과 방법론의 새로운 전환
1. 패러다임 변화와 혁신전략의 방향
2. 혁신방법론의 슬기로운 선택
3. 창조경영 추진 시 고려할 사항

제5장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
1. 새로운 경영혁신방법론의 모색
2. 기존의 경영혁신 모델
3. 경영혁신의 영역 확장
4.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 모델
5.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의 영역 및 역할 분담
6.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의 전개 방법론

제6장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 모듈별 유념사항
1. 전략 혁신
2. 구조 혁신
3. 시스템 혁신
4. 제품 혁신
5. 프로세스 혁신
6. 인적 역량 혁신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조영철
한국에서 거의 모든 종류의 경영혁신을 섭렵한 구루(GURU) 중 한 명이다. 1988년 삼성SDI에서 경영혁신 관련 업무를 시작한 이후, 약 20년간 직간접적으로 경영혁신 전문가로 경험을 쌓아왔다. 합리화, TPI, TPM, TPS 등 현장 제조혁신활동과 IE, VE, QC 등 현장기반활동을 활착시켰고, 삼성 ‘제2창업’과 삼성SDI ‘신경영’ 추진을 주도했다. 질경영, ISO체제 도입, APRO-Q 운동, 품질보증시스템 구축 등 품질혁신도 추진했다. 삼성 SDI의 아시아 최대 ERP 빅뱅 프로젝트였던 ‘PI(프로세스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와 SCM 프로젝트를 주도해 성공시켰다. 또한 미국 GE의 6시그마를 도입해 한국 문화에 맞는 방법론을 개발해 ‘삼성SDI 식 6시그마’를 탄생시켰고, 삼성그룹의 모델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삼성그룹 상무 및 동부그룹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SC이노베이션 대표로 있다.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공학 석사를 받았으며, 국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성공하는 6시그마 실패하는 6시그마』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53*224*20mm
ISBN13
9788946056411

책 속으로

초 단위로 변한다는 지금의 경영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만이 살 길이라는 외침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혁신의 불길을 위한 풀무질을 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제 정확한 목적과 올바른 수단을 통해 경영혁신이 들불처럼 번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은 그 불길을 지피는 불쏘시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학문은 배를 저어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아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學問, 如逆水行舟, 不進卽退)”라는 옛말이 있다. 경영혁신도 마찬가지이다. 부단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살 길일 것이다.--- 본문 중에서

한국 기업들의 혁신 경향을 보면 다분히 ‘패션쇼’형이라 할 수 있다. GE와 같이 하나의 경영혁신활동이 끝나면 종전의 활동을 기업에 내포하여 지속하면서 다음의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형태가 아니라, 마치 패션쇼에서 모델이 앞서 입었던 옷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듯이 종전의 혁신활동은 폐기 또는 단절해버리는 습성이 있다. 체면을 과도하게 의식하는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하듯 지나간 경영혁신방법론을 쓰는 것을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창피하게 생각하는 기업도 있다. 유행이 지난 옛날 옷을 입고 나온 친구를 비아냥거리기라도 하듯. ---p.17

결론적으로 기존의 혁신은 물음표 하나, 새로 대두된 혁신 대안은 물음표 둘, 미래의 혁신 대안은 물음표 셋인 셈이다. 이는 기존 혁신에 대해서는 ‘불신(不信)’, 새로이 대두된 혁신 대안에 대해서는 ‘불안(不安)’, 미래의 혁신 대안에 대해서는 ‘불확실(不確實)’로 다시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경영혁신의 3不 시대’에 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p.53

기업 경영도 기본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구할 필요가 있다. “혁신이란 무엇인가?”, “왜 혁신을 하려고 하는가?”, “가치 있는 혁신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 가장 기본이 되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경영혁신이 길을 잃었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기본에서 출발할 것을 제안한다. ①원점(原點)에서 새 길 찾기, ②원리(原理)에 입각한 냉철한 분석, ③원목적형(願目的型) 새 혁신 모델 탐색이 그것이다. ---p.121

도구는 목적에 맞게 적절한 것을 골라 사용하면 된다.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도 자사가 원하는 목적을 뚜렷하게 세우고, 그에 꼭 맞는 수단을 ‘맥가이버 칼’과 같이 골라서 쓰면 된다. 경영혁신을 위한 도구와 수단은 부족하지 않을 만큼 개발되어 있다. 다만 어떤 목적에 어떤 도구를 골라 써야 할지 모를 뿐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지금은 구슬만 많을 뿐 꿰지 못한 상태이다. 목적과 도구를 잘 꿰어 체계화시키면 추진하지 못할 경영혁신은 거의 없다. ---p.195

바람직한 혁신문화를 이루어 조직이 자율적·지속적으로 혁신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직 내에 과감히 도전하고 실패를 극복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인사 및 관리 등의 제약 조건이 지나치게 강하면, 도전하는 혁신 문화는 자취를 감출 것이다. 인정과 칭찬의 문화로 격려하는 분위기가 조직 전체에 퍼지도록 하고, 비록 실패를 하더라도 기를 살려주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성과주의의 잣대로 수치 중심의 평가나 제도에 얽매이면, 경영혁신은 관리의 시녀가 되며 시늉만 하는 혁신에 머물게 된다. 혁신문화의 귀착점은 조직 전체가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며 탐색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자율적으로 혁신해나가는 학습조직(Learning Organization)을 만드는 것이다.

---p.243

출판사 리뷰

경영혁신의 현실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성공하는 미래를 위한 확실한 제언


21세기 들어 경영 환경은 글로벌화와 기술혁신 등으로 인해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격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기업경영에서는 과거 150년간 볼 수 없었던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1세기는 이른바 ’초경쟁(Hyper-Competition)’의 시대이다. 이러한 경쟁 환경의 변화는 종래 우리가 누려왔던 질서, 개념의 카테고리,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았다. 이러한 초경쟁으로의 경영 환경 변화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 추진체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책에서는 불확실하며 격변하는 초경쟁 환경에서 경영혁신이 직면한 위기의 본질은 무엇이며, 혁신이 길을 잃고 위기에 처한 원인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분석한다. 또한 이러한 현상과 문제점, 원인 분석을 토대로 길을 잃은 한국 경영혁신의 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길’은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이다. 전략적 맞춤형 경영혁신이란 ‘획일화된 도구 중심의 혁신을 맹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가장 절실한 전략적 목적에 연계·집중하여 해당 기업의 업의 특성, 기업문화, 전략적 상황에 맞추어 적절한 혁신방법론을 추진하고 전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출간 의의

저자는 1988년 삼성 이건희 회장의 취임과 동시에 삼성의 경영혁신에 참여하기 시작해 이후 20여 년이 넘게 삼성그룹 및 동부그룹에서 경영혁신을 추진해온 한국 최고의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한국에 도입된 거의 모든 경영혁신을 몸으로 경험해왔다. 특히 저자는 이건희 회장이 ‘제2창업’을 선언한 후에 ‘제2창업추진사무국’에서 근무하며 삼성SDI의 경영혁신을 추진했고, 1993년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신경영’이 전개되면서 신경영 실천팀장으로 활동하며 ‘혁신전도사’로 자리매김 했다. ‘신경영’ 추진 당시 삼성의 ‘APRO-Q(Ace Professional Quality)’ 운동을 삼성SDI에 맞춰 ‘스스로 운동’이라는 명칭하에 ‘내 몸에 맞는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저자는 20여 년간 경영혁신에만 몰두해왔고,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그리고 성공의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한국 기업 생태계 전반에 퍼져 있는 경영혁신에 대한 잘못된 관행과 인식이 무엇인지, 이를 타파하고 더 나은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전문가로서의 실천적 진단과 이론적 근거가 탄탄한 새로운 경영혁신 모델은 경영혁신 때문에 고민하는 기업에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의 길을 밝혀줄 새로운 경영혁신 모델은 저자가 삼성에서 경험한 3P혁신 모델과 성공적으로 검증된 맥킨지의 7S혁신 모델을 결합한 3S3P혁신 모델이다. 저자는 3S3P혁신 모델을 현실에 적용할 때 필요한 요소들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경영혁신의 초보자라 생각하는 기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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