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1,866명의 르포르타주 01 Attention 80년대생이 왔다80년대생, 넌 진짜 누구냐 80년대생 학부모를 주목하는 이유 Interview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며, 필요할 때는 집단 정치력을 발휘합니다 김기수 _ 전前 경기도교육연구원 선임연구위원 02 Action 80년대생 학부모가 대한민국을 바꾸는 6가지 키워드 School #학교 : 초등 교실에 등장한 신종 학부모알파 세대 :알파의 문해력은 누구의 숙제일까 신종 학부모 : 초등 교실에 등장한 80년대생, 학교를 바꾸다 인성 : 학교에 바라는 건 성적이 아니에요학교폭력 : 어려지고 예민해진 사건, 부메랑 되나 학교 밖 학교 :Out of School 공교육 탈출기 Interview 저 의견 있습니다, 선생님이 받아주실 때까지요 김난영 장학사_ 전前 서울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자 Interview 왕자와 공주로 대접받은 부모들, 배려심은 내 아이에게만 최인실 교장 선생님_ 경기도 용인시 마성초등학교, 교육 경력 41년 Education #교육 : SNS 피드 속 공동육아 일지 정보 : 신종 학부모가 최신 교육 정보를 갖는 방식 불안 : 사교육 공포 마케팅을 뛰어넘는 똑똑한 학부모 습관 : 해시태그 만능의 시대, 인증으로 인증하라 온오프 : 믹스해주세요, 팬데믹에 적응했거든요 영유 :Why not? 대출은 있지만 영유로 돌진하라 욕망 : 적어도 나보다는 잘되길 바라 Interview 예민하지만, 남다른 존재감으로 돋보이고 싶어요 도준형 대표_ 네이버 [초등맘] 카페 운영자 Interview 진짜 영어는 유아기부터! Stress Free하게! Crystal Han 대표 _ Maple Bear Korea 전체 총괄 Interview 저자와 직접 랜선으로 만나는 ‘나는 스스로 인플루언서’ 김지은 MD_ 교보문고 어린이 부문 선임 Work way #일하는 방식 : N잡러가 된 맞벌이 부부 맞벌이 : 선생님, 제가 직장맘이라서요 N잡러 : 프로 N잡러, 짱구 아빠입니다 영끌 : 엄마, 우리 집은 몇 평이야? 조직 : 꼰대와 MZ 사이 Interview 콘크리트 친화적 인간, MZ가 선호하는 부동산은? 박원갑 박사 _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Money #돈 : 모방 소비와 텐 포켓 소비 : 인플루언서와 모방 소비 비소비 : 혹시, 당근이세요 식비 : 오늘 밤엔 주문하고 자야지 텐 포켓 : 내 아이의 텐 포켓을 사수하는 법 돈 : 80년대생 부자 보고서 Interview 정보의 퀄리티가 남다른, 가치관은 비슷한 당신에게 공감해요 유로맘 최서윤 _ 엄마표 영어 인플루언서 Interview 가치 있는 경험을 사고요, 가격보다는 품질이에요 남경아 리더 _ 마켓컬리 브랜드마케팅팀 Taste #취향 : 덕질이 전문입니다만 반려 : 지금, 무엇과 함께 살고 있습니까 덕질 :H.O.T.부터 슬램덩크까지, 덕질 1세대 여행 : 스노클링 말고 현지 스쿨링 자동차 : 차종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취향 Interview 가족보다 ‘내 취향이 먼저’입니다 박호준 에디터_ [에스콰이어 코리아] 자동차 콘텐츠 담당 Be myself #자아 : 헤어질 결심 나 : 80년대생 학부모의 본캐와 부캐 자기 계발 : 헤어질 결심 롤 모델 : 이은경, 당신처럼 되고 싶어요 Epilogue “20년간 준비했어, 이제 다큐멘터리 한 편 찍어볼까” Special thanks to 참고한 도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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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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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이 왔다, 존재감 돋는다 70년대생과 90년대생 사이 세대 중첩 효익, 80년대생 임원 급증, 영끌/빚투로 생존 재테크 2021년 네이버는 81년생 대표를 최고경영자로 뽑았다. 미래에셋증권에서도 80년대생 임원이 2021년 8명, 2022년 9명 나왔다. 2021년 80년대생 임원은 국내 시가총액 50위 기업에만 50명인데, 2020년도의 31명에서 30% 이상 증가한 숫자다. 대기업 임원뿐만이 아니다. 조직의 팀장, 부장도 80년대생이 대부분이고, 각 시도교육청에는 80년대생 장학사가 등장했으며, 사회 전반으로는 창업률이 높은 연령대이기도 하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폭등기에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산 세대는 80년대생! 이들은 생존 재테크로 영끌과 빚투를 통해 부동산, 주식 등에 투자하며 ‘경제력, 경제 공부’의 중요성을 사회적 이슈로 끌어냈다. 이 책은 X세대와 Z세대 사이의 ‘낀대’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80년대생들의 암울한 세대 갈등 보고서가 아니다. ‘인터넷 활용 1세대, 3저 호황기에 태어나 7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한 고학력 세대, 선진국 진입 첫 세대’ 등의 특징을 가진 80년대생은 현재 직장과 사회에서 중간관리자급으로 ‘낀대’의 포지션을 살려 조정자 역할을 맡고 있으며 변화와 혁신을 영리하게 꾀하는 세대다. 『90년대생이 온다』의 신종 인류(세대)에 이어, 앞으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세대는 누구인가? 대한민국 1980년대생, 721만 명의 가치관과 생활양식을 면밀히 살펴보고 회사, 사회, 가정에서 일어나는 미시적인 변화를 ‘버드 뷰’의 통합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면 알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80년대생 학부모의 등장, 학교를 바꾼다?! 알파걸에서 슈퍼맘이 된 80년대생 엄마들, 새로운 부모 유형이 일으키는 나비효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2020년 7월에 발표한 보고서 ‘1980년대생 초등학교 학부모의 특성’을 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3차례에 걸쳐 분석한 코로나19 관련 민원 신청은 30~4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현재 30~40대는 1980년대생으로, 이들이 교육부에 신청한 민원은 대부분 돌봄·온라인수업·등교·개학·온라인 알림장·유튜브 동영상·학원비 등에 관한 것이었다. 보고서는 “1980년대생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각급 학교에서도 예의주시해야 할 상황”이라며 “학교에는 아직도 구시대 관행이 많이 남아 있어 기성세대의 리더십과 학교문화에 변화가 요구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태어나 부모가 된 여성들을 ‘밀레니얼 맘’이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대부분 고학력이다. 부모의 절대적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고, 대학생이거나 취업해 활동하던 2000년대에는 ‘알파걸’로 불리기도 했다. 이러한 특징은 예전과 다른 새 부모 유형으로 나타난다. 80년대생의 특성은 자녀교육에 오롯이 반영된다. 이 책은 80년대생 학부모의 특성 파악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조망하고 ‘핫’하면서도 오래 지속될 ‘스테디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유치원, 학교, 교육 현장에서 80년대생 부모와 소통해야 하는 선생님, 반모임에서 80년대생 부모와 교류해야 하는 양육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통찰을 준다. 80년대생 학부모 1,866명 설문조사 분석 기반, ‘하이퍼리얼리즘 트렌드’ 책 학교, 교육, 일하는 방식, 돈, 취향, 자아 : 80년대생 학부모가 대한민국을 바꾸는 6가지 키워드 2022년 8월 1일부터 10일 사이 80년대생 학부모가 밀집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이버 카페 두 군데[초등맘]과 [슬기로운초등생활] 그리고 저자 이은경의 인스타그램(lee.eun.kyung.1221)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80년대생 부모 마음, 궁금해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980~1989년생, 오직 80년대생 학부모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1,866명의 응답자를 모았다. 설문은 제법 길고 복잡하며 쉽게 답하기 어려운 까다로운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80년대생 학부모의 자아 찾기와 정체성 확립, 공교육과 사교육을 내 아이에게 적용하는 방식, 가정 내 경제적인 이슈와 의사결정 방법, 자기 계발을 하는 이유, 본캐/부캐/자녀교육 영역에서 롤 모델 찾기 등, 객관식과 주관식을 섞은 설문 항목은 정량적이면서 정성적인 데이터 추출에 근거가 되었다. 결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80년대생 학부모’의 ‘진짜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민낯의 데이터를 좀 더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교육, 부동산, 플랫폼, 트렌드 전문가 10명의 이메일 인터뷰를 더했다. 이 책은 가정, 학교, 회사에서 새로운 질서를 주도하는 80년대생 학부모에 관한 ‘개성적인’ 트렌드 보고서다. 기존의 트렌드서가 경제, 산업, 정치, 문화 등의 구조적 관점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감지해냈다면『80년대생 학부모, 당신은 누구십니까』는 ‘집’에서 출발했다. 부모의 역할, 자식 양육 고민, 먹고사는 문제, 유튜브와 SNS로 점철된 일상,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 ‘나’의 근원적 모태인 ‘집’의 통합적 움직임을 포착한 것이다. 일상적인 트렌드를 워칭하고 싶다면 저 멀리 있는 “남 얘기” 말고 새로운 “내 얘기”로 가득한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이 책은 누구에게 필요한가? 1. 알파 세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 아는 것이 힘이다! 내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면, 따라 사야 할 잇템 2.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80년대생 학부모를 대면하는 선생님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에서 학부모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면,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책 3. 경제경영, 트렌드 책을 업무에 접목해야 하는 직장인 기업에서 상품 기획과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벤치마킹은 필수! 4. 특히 교육업계는 주목 80년대생 학부모들의 교육관 변화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기회 5.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 이은경처럼 작가, 유튜버, 강연자가 되고 싶다면, 꼭 봐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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