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01 광장에서 만난 마술사
02 마법 같은 순간이 찾아 왔어요 03 떨리는 마법의 주문 04 비눗방울을 타고 05 뾰족한 시계 바늘 06 마법에서 깨어날 정도로 행복해! |
|
스토리텔러
비눗방울을 타고 다니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었어요. 사랑 승리야, 저거 봐! 분수가 우리 발아래에 있어! 승리 와! 모든 게 다 조그맣게 보여. 이렇게 하면 잡힐 것 같아. 스토리텔러 비눗방울 안에서 승리는 엄지와 검지로 분수를 잡는 시늉을 했어요. 사랑, 승리 꺄르르- 꺄르르- (실제 웃는 소리로) 스토리텔러 맑은 비눗방울처럼 사랑이와 승리의 얼굴에도 해맑은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 본문 중에서 |
|
아이의 잠자리가 좀 더 편안하기를,
좀 더 재미있는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어쩌면 코로나가 도래하기 전에도 어린이들은 마음껏 자유롭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경쟁만이 미덕인 줄 아는 어른들이 만든 사회에서 아이들은 말라가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던 중에 닥쳐온 전염병은 닫혀 있는 그들의 세계를 더 깜깜하게 만들었고, 어쩌면 좋은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놓쳐버린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일자리를 잃고 경력이 단절되는 부모들도 점차 늘어났지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엄마 아빠와 오랜 시간 함께 있게 되어 좋아하는 아이들과는 달리 부모로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임은 더욱 분명합니다. 건강한 관계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과 나아지지 않는 일상에 힘들어하는 부모들이 연결되기에 세상은 점점 더 무서운 곳이 되어갔습니다. Bedside Story 시리즈는 어려움을 겪는 엄마, 그리고 아빠, 함께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아이의 잠자리가 좀 더 편안하기를, 좀 더 재미있는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갑니다. 하늘을 맘껏 날아보고 싶은 환상의 경험 어른이 된 엄마와 아빠도 하늘을 날아,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는 상상은 그야말로 판타지입니다. 반복하며 살아내야 하는 일상도 오롯이 버틸 수 있도록 해주는 힘이 상상에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요? 하늘을 날아 오른다면 무엇을 보고 싶어할까요? 두 손을 번쩍 들어 기꺼이 비눗방울에 몸을 맡긴 승리와 사랑이는 부모님의 일터도 보고 높은 시계탑도, 어려서 가보지 못했던 먼 거리의 도시도 만날 수 있었죠. 아마도 아이가 자유롭게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된다면, 그건 어른들의 걱정과 무관심에 가로막았던 즐겁고 신나는 곳으로 당장 날아가지 않을까요? 무한한 상상의 공간에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마법에서 깨어날 정도로 행복해” 아이와 같이 외쳐보세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거든요. 어쩌면 어른들이 내어 주었던 제한된 공간과 시간에서 마음껏 행복할 수 있는 시간과 경험을 놓쳐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상상의 이야기와 함께 아이를 믿어준다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경험을 가득 안고 살아갈 수 있는 우리 아이가 되어 있을 거예요. 지금 바로 물어보세요. “우리 아들은, 딸은 무얼할 때, 하늘을 날아갈 만큼 행복하니?” 더 많은 침대 맡 이야기를 기대하며 “하늘 아래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지금의 이야기를 합니다. 스토리텔링은 이야기하는 이와 듣는이, 그리고 그 환경과 시대를 반영한 그야말로 리텔링(Re-telling)의 시대 반영입니다. Bedside Story Project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엄마의 마음으로 리텔링하려는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한 권선징악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하고 복잡한 인생의 묘미를 아이에게 전합니다. 적대자(악당, Antagonist)는 원래 악하기 때문에 비참한 결망을 맞아도 괜찮다는 생각에서 벗어납니다.누구에게나 결핍이 있을 수 있고, 때로는 악하거나 선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것이 우리 아이가 살아가야할 세상의 원리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내 아이에게 전해주기 원합니다. 먼저 살았던 삶을 내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마음. 그게 바로 “이야기의 힘”입니다. 침대 맡에서 나지막이 전해주는 사랑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지금껏 “Bedside Story”는 [미녀와 야수]에 이어 [헨젤과 그레텔], 창작 이야기 〈할머니의 마법 뜨개실〉과 〈할로윈 무지개 유령〉, 〈녹지 마! 눈사람〉의 제목으로 종이책과 전자책, 스트리밍 음원, 애니메이션 콘텐츠 등 아이들이 편하게 듣고 읽을 수 있는 모든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때로는 한국어로, 영어로, 중국어로도 만들었지요. 전해주는 ‘침대 맡 이야기’는 앞으로 더 넓은 세상의 이야기를 찾아가려 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반짝이는 보물을 캐내어 소개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다듬은 이야기를 진열대에 올려놓기까지의 즐겁고도 긴 여정에 함께해주실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자! 다음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