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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1장. 냉철한 사업가 마인드가 원칙이다 석탄 전용 항만을 건설하는 역발상의 전략 ─ 이영성 2장. 깐마늘로 수십억을 벌었다 인센티브 임금을 주고 수매가를 높인 ─ 김용관 3장. 의류 위탁 가공은 동남아보다 압도적이다 중국에 완성 공장, 동남아에 리스크 분산 생산 기지 ─ 정태원 4장. 남북 상생과 생태공동체 모델을 만들자 북한 천연기념물, 강서약수를 상품화한 ─ 김영미 5장. 경협 기업은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북한 현지에 공장을 짓고 식품을 해외에 팔고자 한 ─ 정경진 6장. 보수적이고 장기적인 접근이 리스크를 줄인다 중계 무역으로 리스크를 줄인 경협 컨설팅 전문가 ─ 이종근 7장. 신뢰하면 70퍼센트는 성공이다 북한 동해안 수산물의 독점 반입권을 확보한 ─ 윤범석 주요 용어 해설 남북 경제 협력의 흐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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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 협력의 봄을 준비하는,
청년 기업인들에게 1세대 남북 경협 기업가들 7인의 북한 내륙 무역 진출 경험담 이 책은 2010년 5.24조치로 남과 북의 경제 협력이 중단되기 전까지, 남한의 중소기업가들이 북한과 어떻게 사업해 왔는지를 인터뷰 방식으로 기록한 책이다. 특히, 개성공단을 벗어나, 평양권역의 남포와 사리원과 해주, 두만강과 동해안의 나진과 원산, 그리고 중국과 교역이 활발한 신의주 등 북한 내륙으로 진출하여 직간접적인 투자와 거래를 성사시켰던 중소기업 7곳의 격정 드라마를 담았다. 상품 수입에만 머물지 않고, 역으로 대동강 초입에 있는 대안항에 석탄 전용 항만을 건설해, 남과 북 간의 자원 운송 인프라를 구축하려 했던, 서평에너지 이영성 대표를 우선 만나다. 마늘을 손으로 까는 단순 위탁 가공으로 독보적인 경쟁력과 수익을 얻었던, 산과들농수산 김용관 대표는 인센티브 임금제와 고수매가 정책으로 북한 노동자, 남한 농민과 함께 수익을 나눴다. 의류 완성 공장을 단둥에 세워 품질을 한 단계 올리고, 별도 생산 법인을 동남아에 설립했던, ㈜지피의 정태원 대표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대북 사업의 대외 리스크를 분산하고자 했다.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강서약수를 상품화하여 도입한, 대동무역 김영미 전무(현 바로텍 대표)에게서는 교역의 시행착오와 개선, 그리고 남북 합작 생산 공장의 건설 과정을 생생하게 듣는다. 두릅 등 식품 소싱 공장을 중국에서 나진, 원산으로 옮기고 미국 수출 길을 개척했던 승국물산 정경진 대표는 공장 관리와 소유를 현지에 맡겨서 안정적인 납품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오랫동안 남북 경협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했던 드림이스트 이종근 대표는 중국을 거치는 중계 무역으로 수익은 낮지만 대북 사업의 리스크를 줄이는 장기적이고 실리적인 모델을 제시한다. 북한 동해안 수산물의 독점 반입권을 확보했던, 흥진교역 윤범석 이사에게서는 통관과 물류 지연으로 인한 신선도 관리 등의 난맥상을 두터운 신뢰 구축으로 극복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인터뷰 질문은 크게 이전 사업 분야, 사업 계기와 추진 과정, 아이템과 수익성, 물량 확보와 물류 루트, 투자금 조달, 북한 현지 상대 기업, 우리 정부 설득 과정, 성과와 리스크, 경협 중단 후 상황, 다시 북한에서 사업하게 된다면 등 사업 과정 전반을 검토한다. 특히, 인터뷰 전후에 기업 선정 이유와 함께 앞으로 남북경협에 뛰어들 기업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정리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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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길은 따로 없습니다. 평화가 곧 길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도 안 되지만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을 없애는 것, 그것이 평화의 길입니다. 여기 상인의 현실 감각으로 남북 간의 대립과 긴장의 벽을 허물고자 했던 남북 경협인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울 마포구(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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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조차 어려운 남북 관계의 현실에서 이 책은 재개될 남북 교류의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남과 북을 오가며, 북측 인사들과 부딪치며 남북 경협의 역사를 써 온 귀중한 경험들이 담겨 있습니다. 반드시 다시 시작될, 다시 열려야만 할 남북 경협의 소중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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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 협력이 아득히 먼 옛 화석처럼 인식되든, 엄동설한 대지에 봄을 기다리는 씨앗처럼 인식되든, 활발했던 경협의 경험은 민족사의 찬란한 한 페이지입니다.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이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은 남북 경협이 역사의 ‘패배자’가 아니라 ‘선구자’임을 여러 사례로 보여 줍니다. - 배기찬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청와대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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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은 잘사는 한반도를 꿈꾸며 평화 통일을 대비하는 희망을 가지게 했습니다. 남북 경협은 상호 간의 신뢰 구축과 번영과 통일을 준비하는 평화 만들기 사업이었습니다. 5?24조치와 개성공단 폐쇄 이후 이 책이 남북 경협인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 김의중 (인천통일교육협의회 회장, 감리교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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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 기업인들의 성공과 좌절을 담은 이 책은 십여 년 전인 2010년까지 남북 경협의 현장을 누비던 중소기업인들의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경협 기업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남과 북이 협력하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고 실천한 흔적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 윤승길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공동대표/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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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지금 우리가 준비할 일은 남북 경협! 치열한 기업가 정신으로 남북 경협의 길을 걸어온 7인의 체험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 강병수 (인천바보주막협동조합 이사장, 전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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