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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탄소중립의 미래
기후위기 기독교 신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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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 기후위기 현실과 탄소중립 정책

· 지속가능발전은 가능한가: 스톡홀름회의로부터 반세기를 보내며 - 사이토 코헤이(齋藤幸平, 도쿄대학교 교수)
· 持續可能な開發は可能: か―ストックホルム會議から半世紀に- 齋藤幸平 (도쿄대학교 교수)
· 과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기후위기의 본질- 김백민 (부경대학교)
· 1.5℃와 탄소중립은 모든 생명의 마지노선-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 기후위기 시대, 대응 현황과 과제-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2부 /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정책 그리고 기독교 과제

· 독일의 기후위기 대응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교회의 과제- 마쿠스 드뢰게 (Dr. Dr. h.c. Markus Droge, 베를린 미래 재단)
· Erfolg und Misserfolg im Kampf gegen die Klimakrise in Deutschland und die Aufgabe der Kirche- Dr.Dr.h.c. Markus Druge (베를린 미래 재단)
· 기독교 교양 강의실에서 기후변화 가르치기- 김학철 (연세대학교)
· WCC 생명선교와 한국교회의 생명선교 과제- 황홍렬 (부산장신대학교)
· 기후위기 시대에 인간 생태학과 생태신학의 연대- 이성호 (배재대학교)
· 기후위기와 전환 속의 신학- 박영식 (서울신학대학교)
· 신의 케노시스와 자연의 창조- 전철 (한신대학교)

저자 소개10

사이토 코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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齋藤幸平

도쿄대학교 교수
극지전문가이자 기후과학자. 2014년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가 북극과 큰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극지연구소 북극해빙예측사업단 책임연구원을 맡아 남극과 북극의 기후변화를 재현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캐나다 연안과 그린란드에 있는 빙하가 녹아내리는 현상을 목격한 이후, 녹은 빙하가 전 세계에 일으킬 나비효과를 경고해왔다. 기후위기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럼에도 결국 인류가 기후위기를 넘어설 답을 찾아내리라는 밝은 전망을 내놓는다. 과학자의 자리에서 지구와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학교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하
극지전문가이자 기후과학자. 2014년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가 북극과 큰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극지연구소 북극해빙예측사업단 책임연구원을 맡아 남극과 북극의 기후변화를 재현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캐나다 연안과 그린란드에 있는 빙하가 녹아내리는 현상을 목격한 이후, 녹은 빙하가 전 세계에 일으킬 나비효과를 경고해왔다. 기후위기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럼에도 결국 인류가 기후위기를 넘어설 답을 찾아내리라는 밝은 전망을 내놓는다. 과학자의 자리에서 지구와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학교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박사후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부경대학교 환경해양대학 교수로 남북극 기후변화와 중위도 지역의 이상기후를 분석 및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상청 정책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 편이 넘는 논문을 출판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극지과학자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공저),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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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국무총리 그린 뉴딜 특별보좌관이며,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서울특별시 원전하나줄이기, 충청남도 탈석탄, 당진시 에너지전환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자문하는 등 지역 에너지 전환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 온실가스감축 메타거버넌스 총괄 위원으로 서울시 그린 뉴딜 정책 수립과 집행에 참여하고 있다. 녹색당 당원이며, 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을 전공했다. 저서로는 『원전 하나 줄이기』, 『전환도시』,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국무총리 그린 뉴딜 특별보좌관이며,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서울특별시 원전하나줄이기, 충청남도 탈석탄, 당진시 에너지전환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자문하는 등 지역 에너지 전환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 온실가스감축 메타거버넌스 총괄 위원으로 서울시 그린 뉴딜 정책 수립과 집행에 참여하고 있다. 녹색당 당원이며, 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을 전공했다. 저서로는 『원전 하나 줄이기』, 『전환도시』,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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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휴업 중인 변호사이고, 전직 대학교수다. 20대 국회 4년 동안 원내외 정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을 연결하여 선거제도 개혁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했다. 전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전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위원, 전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녹색전환연구소 기획이사, 예산 감시 전문 시민단체인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여전히 한국정치의 변화를 위해서는 선거제도 개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저서로 『지역, 지방자치, 그리고 민주주의』,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 『착한 전기는 가능하다』, 『나는
14년째 휴업 중인 변호사이고, 전직 대학교수다. 20대 국회 4년 동안 원내외 정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을 연결하여 선거제도 개혁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했다. 전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전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위원, 전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녹색전환연구소 기획이사, 예산 감시 전문 시민단체인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여전히 한국정치의 변화를 위해서는 선거제도 개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저서로 『지역, 지방자치, 그리고 민주주의』,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 『착한 전기는 가능하다』, 『나는 국가로부터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 『삶을 위한 정치혁명』, 『배를 돌려라 : 대한민국 대전환』, 『배를 돌려라』, 함께 쓴 책으로 『행복하려면 녹색』, 『세상을 바꾸는 힘』, 『껍데기 민주주의』, 『삐딱할 용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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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스 드뢰게

관심작가 알림신청
 

h.c. Markus Droge

베를린 미래 재단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소장, 한국기독교교양학회 부회장, 한국신약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약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기독교 교양을 학문의 주제로 삼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 교양학 및 신약성서를 주제로 한 수십 편의 논문 외에도 《허무감에 압도될 때, 지혜 문학》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입 맞출 때》 《마태복음서: 고전으로 읽는 성서》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쁨: 사도 바울과 새 시대의 윤리》 《렘브란트, 성서를 그리다》 《손으로 읽는 신약성서》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세바시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소장, 한국기독교교양학회 부회장, 한국신약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약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기독교 교양을 학문의 주제로 삼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 교양학 및 신약성서를 주제로 한 수십 편의 논문 외에도 《허무감에 압도될 때, 지혜 문학》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입 맞출 때》 《마태복음서: 고전으로 읽는 성서》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쁨: 사도 바울과 새 시대의 윤리》 《렘브란트, 성서를 그리다》 《손으로 읽는 신약성서》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세바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잘잘법〉, 〈삼프로TV〉 등 방송과 유튜브에 출연해 성서와 기독교 교양을 소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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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학교 은퇴교수, 선교적교회마을목회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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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교수/조직신학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 교수.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조직신학 중 종교와 과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교목으로 사역 중이다. 종교와 과학의 대화, 포스트휴머니즘, 인간동물학, 생태신학 및 윤리 등이 관심 분야이다. “자연 개념의 변천사 속 기독교의 대응과 새로운 기독교 자연관 탐구 - 관계론적-삼위일체론적 자연관을 향하여(2025)”, “Wolfhart Pannenberg’s Theological Methods and His Conversation with Science”(2025),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교수/조직신학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 교수.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조직신학 중 종교와 과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교목으로 사역 중이다. 종교와 과학의 대화, 포스트휴머니즘, 인간동물학, 생태신학 및 윤리 등이 관심 분야이다.
“자연 개념의 변천사 속 기독교의 대응과 새로운 기독교 자연관 탐구 - 관계론적-삼위일체론적 자연관을 향하여(2025)”, “Wolfhart Pannenberg’s Theological Methods and His Conversation with Science”(2025), “Seeking the Anthropological Significance of Animals in God: A Conversation Between Ethology and Theology” (2025), “동물 연구(Animal Studies) 시대에서 기독교 신학의 길 찾기(2023)” 외 다수의 국내외 논문들과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교회를 상상하다』(공저), 『생태 사물 신학』(공저), 『기술신학』(공저) 등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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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연세대학교대학원 신학과에서 공부하고, 독일 빌레펠트 베텔 신학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신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은 『고난과 하나님의 전능』, 『그날 하나님은 어디 계셨는가』, 『하느님, 당신은 누구십니까』(공저), 『교회에서 알려주지 않는 기독교 이야기』(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몰트만 자서전』(공역)이 있고, 「창조와 삶의 신학」, 「기독교의 절대성과 종교사 신학」,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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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신학과와 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신학부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신대학교 신학과 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Kreativitat und Relativitat der Welt beim fruhen Whitehead (Neukirchener Verlag, 2010), Gottes Geist und menschlicher Geist (Evangelische Verlagsanstalt, 2013) 등이 있으며,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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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48*210*20mm
ISBN13
9788970716183

책 속으로

그러나 기후변화 문제는 바로 지금 일어나는 긴박한 문제다. 기후변화는 이미 지구에 엄청난 이변과 재난을 가져왔다. 기후위기는 미래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 세대의 문제다.
--- p.147

기후변화는 지구를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선 가뭄과 홍수, 불볕더위와 한파로 가난한 사람들을 괴롭힌다. 우리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재난과 사고로 희생되는 사람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지, 분노한 지구가 인류를 징벌하는 순간을 피하기 위해, 경건한 마음으로 구름과 바람에 사죄하기 위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는 것은 아니다.
--- p.152

그러나 그것은 정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후에 영향을 주는 산업과 정책과 규제로 비판의 초점이 가는 것을 흐린다. “원자화한 개인의 입장에서 지구 기후를 안정시키는 데 막중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은 객관적으로 볼 때 생판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개인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도 아니면 폄하할 수도 없다. 그러나 기후변화를 막는 개인이 있다면 그 개인은 “조직화된 세계적 운동에 참가하는 일원”일 것이다.
--- p.154

“정부, 의회 등 국가는 관료제의 경직성, 기업의 로비 등으로 진정한 친환경 정책을 실행하기 어렵다. 기업은 단기 이익에 급급하여 장기적이고 윤리적인 정책을 지지할 리 만무하다”는 의견에 설득력이 없지 않다. 이 목소리들은 주류 기후변화 대응책이 유지하고자 하는 것을 마땅히 폭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자본주의와 성장주의, 인간중심주의, 과학기술낙관주의 등이다. 또 그로부터 빚어지는 삶의 형태들 육식과 소비주의 등이다. 곧 이 목소리들은 여러 방식의 ‘탈’(脫, post)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외친다.
--- p.161

“개인이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만으로는 현대 세계가 직면한 매우 복잡한 상황의 해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중략- 사회 문제들은 단순히 개인적 선행의 총합이 아니라 공동체의 협력망을 통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중략- 지속적인 변화를 이루는 데에 필요한 생태적 회개는 공동체의 회개이기도 합니다.”
--- p.175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인간은 생명, 정의, 사랑을 위한 헌신으로 부름받았다. 기후변화는 윤리적이며 영적 문제이다.
--- p.206

생명에 대한 통합적 접근방식과 이를 위한 부서 간 협력도 필요하지만, 문명과 제국에 대한 비판과 신학적 회심이 필요하다. 즉 자본주의와 혼합주의화된 현대 기독교를 신학적으로 비판하지 않으면 출발할 수 없다.
--- p.217

기후위기에 직면하여 사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지구 생명 전체의 멸종이라기보다는 우리 자신, 곧 인류의 멸망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의 구원과 자연의 구원이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아담은 자연에 이름을 붙여줌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긴밀한 관계에 놓여 있음을 상기시킨다.
--- p.249

수많은 생명은 다른 피조물을 위한 보상(ransom)을 위하여 그들의 고유한 삶을 포기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예수는 자연 질서의 예외가 아니라, 그 정점을 보여주는 핵심 사례가 된다. 그리고 이러한 고난을 통해 기쁨에 도달하는 능력은 기독교 최고의 창발이며 정수이다. 사실 우리 문화와 사회적 공론 장에서 자기를 비우고 타자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행위를 상대화하는 능력은 더불어 사는 생명 공동체의 존재론적 기초를 구성한다. 케노시스의 사유는 그리스도교의 비움의 사랑을 우리 시대의 종교, 사회, 생명, 우주의 질서 속에서 더욱 유용하게 재현하는 지적 유산이다.

--- p.280

출판사 리뷰

기후위기에 대한 기독교적 담론

2020년 『코로나 펜데믹과 기후위기 시대, 생물 다양성에 주목하다』 이후로 기독교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창조질서를 회복하고 보전하는 연구와 운동의 또 하나의 결과물이 나왔다. 10명의 학자들과 활동가들이 제시하는 탄소중립과 기독교에 대한 다양하고 핵심적인 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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