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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공포의 기록들
1. 국제 공항 하수(下水)에서 발견되는 코로나19 2. 국방의 영역이 된 전염병 퇴치 3. 코로나에 대한 허위정보, 혼란의 거울 4. 코로나19와 공포의 축 5. 코로나19는 빈국을 갉아먹는다 6. 텍사스의 팬데믹 위기, ‘총잡이’들이 나선다 2부 빅 파르마의 덫 1. 비즈니스 세상이 된 의료계 2. 아프리카는 대형 제약회사의 기니피그인가 3. 빅 파르마의 덫에 걸린 세계, Covid19 4. 코로나에 희생된 요양시설 노인들 5. 제2의 팬데믹이 발생한다면, 의료주권은 어디로? 6. 브라질의 보건위기와 민주주의의 쇠퇴 3부 코로나가 바꾼 국제사회 1. 코로나 정국의 치열한 미?중 첩보전쟁 2 지금, 이탈리아 차이나타운은? 3. 코로나19 이후 갈림길, ‘공화국이냐, 자본국이냐’ 4. 코로나가 고조시킨 미·중 간의 지정학적 긴장 4부 위드,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1. “우리 모두는 코로나 호에 함께 타고있다” 2. 위드 코로나, 격리의 방역을 넘어 공존의 휴머니티로 3. 코로나가 남긴 사회주의적 상상력, ‘시민참여형 공유’ 4. 코로나는 인류에게 사랑을 일깨웠다! 5. 하나의 팬데믹, 두 개의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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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할퀴고 간 지구촌은 혼란과 공포, 배제와 조정을 거쳐 다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고 있다. 역대급으로 불어닥친 전염병은 가난한 국가들에겐 더 큰 슬픔과 고통을 안겨준 반면에 부유한 국가들에겐 또 한 번의 사회시스템 개혁과 재정비의 기회를 주었다. 전염병의 치료약은커녕 마스크, 백신조차 구하기 힘든 가난한 국가들의 국민들은 죽음의 사선에서 두려움에 떨었고, 부유한 국가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제약 다국적 기업들과 협력하여, 의료 시스템을 친기업적으로 새로 정비하고 있다. 흔히 빅 파르마라 불리는 대형 다국적 제약회사는 전염병을 빌미로 각국의 의료 주권을 망가뜨리며 탐욕적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코로나19는 기존의 다국적 공존의 룰을 뒤흔들고, 국가 간 이기심을 자극하면서 미?중?러 간의 치열한 경쟁, 첩보 전쟁, 경제전쟁을 촉발시켰다. 다행스럽게도 세상에 끝없이 창궐할 것처럼 보이던 전염병이 진정되는 국면이다. 우리 인류는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무엇을 배웠을까? 위드 코로나의 공감대가 점차 확산되면서 지구촌적 공존의 휴머니즘이 조금씩 싹트고 있다. 인류는 이제 조금씩 이웃과 사랑을 주고받을 여유를 찾고 있다. 국지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터무니 없는 짓이 아직 남아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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