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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인사
|1막| 보다 1장 ㅡ 돌아보기 나는 내가 싫어 … 자존감 낮은 두 소녀, 명은이와 지아의 이야기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어 …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잠만 자는 창훈이의 이야기 내가 아는 나, 남이 아는 나 …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의 세 친구 이야기 내가 멋진 사람이 될 거라고? … 한국사 선생님과 3학년 2반 명석이의 평행 이론 생각 정리하기 2장 ㅡ 바라보기 공부가 재미있다고? … 초조한 전교 1등 민재, 느긋한 전학생 순영이를 만나다 난 너무 평범해 … 남다른 미각에서 자신만의 꿈을 발견한 성훈이의 이야기 이제 보니 나 잘하는 것 같은데 ? … 평생 기타와 함께하고 싶은 진이의 이야기 뭐가 나한테 맞는지 모르겠어 … 자신만의 흥미를 찾지 못한 연호의 이야기 생각 정리하기 3장 ㅡ 나아가기 마음이 안 잡혀 … 문제아에서 모범생으로 변신한 정석이의 이야기 내 삶의 최종 목표 … 생물학자를 꿈꾸는 주연이의 이야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세 친구, 산속에서 길을 잃다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거지? … 요양원에서 사회봉사를 하는 택수와 용범이의 이야기 생각 정리하기 |2막| 꿈꾸다 1장 ㅡ 살피기 나에게 맞는 일이 아닌 것 같아 … 여행사 직원에서 보석 감정사로 변신한 하니의 이야기 의대 가고 싶은데 성적이 안 돼 … 의사가 되고 싶은 지훈이의 이야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 철물점 주인에서 택배 기사가 된 수미 아버지의 이야기 생각 정리하기 2장 ㅡ 맛보기 이게 진짜 내 꿈일까? … 다양한 진로 앞에서 고민하는 정민이의 이야기 진로 직업 정보, 어디에서 찾을까? … 헬리콥터 조종사가 되고 싶은 진수의 이야기 넌 방학 때 뭐했어? …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한 친구들이 부러운 주영이의 이야기 이런 학교는 어때? … 어떤 교육 기관을 선택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친구들의 이야기 생각 정리하기 3장 ㅡ 그리기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 가정주부에서 보육 교사로 변신한 영숙이 어머니의 이야기 나도 별이 될래요 … 큰 바위 얼굴을 꿈꾸던 어니스트의 이야기 뭘 어떻게 해야 하지? … 멋진 사업가가 되고 싶은 민수의 이야기 생각 정리하기 |3막| 날다 1장 ㅡ 발 구르기 나와는 DNA가 달라 … 엄친아 사촌 형이 부러운 상수의 이야기 너 자신을 속이지 마 … 간호사가 되고 싶은 장용이의 이야기 내 인생의 주인은 나 …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았던 석만이의 이야기 자기 관리가 중요해 … 매일 밤을 새워 공부하다 쓰러진 지민이의 이야기 생각 정리하기 2장 ㅡ 도움닫기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다 … 삶의 방향과 방식을 그리는 버킷 리스트 이야기 내 인생의 테마는 무엇일까? … 승우네 반 아이들의 수학여행 이야기 상상은 원대하게, 현실은 냉철하게 … 특급 호텔 셰프를 꿈꾸는 현수의 이야기 생각 정리하기 3장 ㅡ 멀리 뛰기 어느 고등학교에 갈까? …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현아의 이야기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고교 학점제 …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주원이의 이야기 어느 대학 무슨 과에 갈까? … 대학 진학 설계와 준비를 위한 체크 리스트 드디어 내가 해냈어 … 멋지게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두 청년의 이야기 좋은 삶을 위한 행복 실천 습관 《행복 교과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생각 정리하기 감사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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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다.
“창훈아, 이번 주말에 아빠한테 갈까? 아빠가 일이 많다고 이번에는 우리가 왔으면 하시네.” 창훈이는 엄마의 제안이 귀찮기만 하다. “저는 안 가면 안 돼요?” 볼멘소리를 해 보지만 엄마의 표정을 보니 어림도 없다. 주말 아침, 달리는 차 안에서 멍하니 차창 밖 풍경을 바라본다. 초여름 파릇파릇한 벼들이 참 예쁘다. 운전석에 앉은 엄마가 창훈이에게 말을 건다. “창훈아, 너도 저 벼들 보이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잖아. 그럼 익기 전엔 어떨까? 햇볕을 많이 받으려고 고개를 바짝 들겠지. 뿌리는 양분을 흡수하느라 분주할 테고. 자라는 벼가 고개를 숙이면 제대로 자랄 수가 없단다. 빛을 못 받아 죽겠지. 사람도 자랄 때는 나대야 해. 세상을 향해 고개를 바짝 들고 씩씩하게 자기 길을 가야 하는 거야. 우리 아들… 잘하고 있지?”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어」중에서 여러분 마음에 귀 기울여 보세요. 내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어떤 일을 할 때 내 마음이 두근거리는지 말입니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의 목적지를 정하고 나면 비로소 구체적인 삶의 지도가 눈앞에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어때요, 삶의 지도가 눈앞에 보이나요? 그러면 이제 단단한 걸음으로 한 발 한 발 자신의 삶의 길을 걸어 나가면 됩니다. ---「내 삶의 최종 목표」중에서 우리가 생활에서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은 하루 종일 친구처럼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 관련 산업 분야입니다. 자고 나면 하루에도 수많은 휴대폰 앱들이 개발되어 우리를 유혹합니다. 휴대폰 알람으로 아침에 일어나고, 날씨를 찾아보며 하루의 일정과 계획을 점검합니다. 앱 결제를 통해 편의점에서 아침거리를 구입하거나, 지하철, 버스, 택시를 타기도 합니다. 휴대폰으로 게임이나 동영상 학습을 하고 밀린 예능 프로그램을 보거나 정보를 검색하는 것도 이제는 아주 자유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기술의 혁신이 가져다 준 결과입니다. 앞으로 기술 혁신은 우리에게 또 어떤 세상을 보여주게 될까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중에서 “누나, 근데 고교 학점제에 맞춰 공부하기 힘들어?” 혜정이 누나는 공부를 무척 잘하는 우등생으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인 영재입니다. 명민이의 질문에 누나는 잠시 숨을 고르더니 자신의 경험을 나눠 주었습니다. “처음엔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나 조금 우왕좌왕하긴 했는데, 실제로 수강 신청하고 수업을 받으면서 느낀 것이 많아. 우선 내가 전공하고 싶은 학과와 관련된 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니 좋고, 또 하나는 예전엔 학교에서 정해진 교과목을 배웠는데, 지금은 내가 공부하고 싶은 대로 설계해서 공부하니 좀 더 나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기분이라 좋아. 난 이 제도가 좋은 것 같아. 친구들도 본인이 공부하길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하니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아.”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고교 학점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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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 오를 때마다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고민과 성찰을 이끌어 내는 진로 콘서트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 없이 명문대 입학이 지상 목표가 되어 버린 교육 현실 속에서 스스로 꿈을 찾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주도적으로 자기 삶을 꾸려 나가는 청소년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현장에 있는 교사들조차도 진로와 진학에 대해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학생이 대부분이라고 말한다. 지금 이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행복한 삶을 꿈꾸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얻는 게 아닐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됐다. 이 책의 저자들은 진로 진학 전문가로 학생들의 미래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다양한 교육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진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건강한 마음’과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힘’, 그리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려는 능동적인 태도’라고 강조한다. 이 책의 기획의도 역시 진로에 대해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아이들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한번 해 볼까?’ 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이다.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채택, 태국 번역 출간 십대를 위한 진로 권장도서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 개정판 출간!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로 채택되었으며, 태국에 번역, 출간되어 해외 청소년 독자들과도 소통하였다.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청소년 진로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기도 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개정판에서는 시대 변화와 교육 과정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하고, 기존 이야기들은 보완하였다.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고교 학점제’, ‘삶의 방향과 방식을 그리는 버킷 리스트 이야기’, ‘좋은 삶을 위한 행복 실천 습관’ 등 새로 추가된 이야기들은 독자들에게 더 깊은 고민과, 더 넓은 삶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특히 개정판에서는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각 정리하기’라는 워크북을 추가하였다. 독자들은 각 주제를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적극 활용해 보기를 권한다. 소설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 내어 공감과 몰입을 더한 꿈과 진로에 관한 서른네 가지 에피소드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는 전체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막이 오를 때마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1막(보다)에서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일까?’ ‘나는 나를 잘 알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2막(꿈꾸다)에서는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라는 질문을 통해 행복한 삶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 탐색을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3막(날다)에서는 ‘내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계획과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내용 면에서는 꿈과 진로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설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어 공감과 몰입의 힘을 높였다. 자존감 낮은 두 소녀 명은이와 지아의 이야기, 여행사 직원에서 보석감정사로 변신한 하니의 이야기, 엄친아 사촌형이 부러운 평범한 고등학생 상수의 이야기 등 다양한 상담 사례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서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각각의 사례마다 에세이 형식으로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담긴 조언을 더해, 아이들 스스로 꿈과 진로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해 보게 했다. 또한 본문의 일러스트와 함께 책의 주제와 내용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행복한 꿈을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즈의 마법사〉, 〈백설 공주〉, 〈미운 오리 새끼〉, 〈원피스〉, 〈브레멘 음악대〉, 〈소공녀〉, 〈동물 농장〉, 〈은하철도 999〉, 〈피터 팬〉, 〈토끼와 거북이〉, 〈프리윌리〉, 〈백조 왕자〉 등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동화와 우화 등을 재해석하여 아름답고 환상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저자의 말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는 10년 동안 멋진 여행을 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로 채택되기도 하고 태국에 번역, 출간되어 해외 청소년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어린 친구들의 벗으로 멋진 삶과 진로를 찾아서 여행을 계속 하였습니다. 이 여행은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개정판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는 여러분의 좋은 친구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과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